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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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그리고 핑크뮬리

작성자김선주수정일2020-08-31



양주 나리공원까지 이동하면서 차창밖에 펼쳐진 파란 하늘을 보며 하늘빛이 너무 좋아서~ 햇살이 너무 좋아서~ 구름이 너무 예뻐서~ 룰루랄라 ♪ ♬ ~콧노래가 절로 날 정도로 기분 좋은 여행길이었답니다. 양주 천일홍축제는 매년 사진으로만 보고 한 번은 꼭~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곳이지만 광활한 공원에 다채롭게 펼쳐진 천일홍의 물결을 마주하니 제가 기대하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기에 내년에도 찾게 될 가을꽃축제입니다.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주소 -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31-66

장소 - 양주 나리공원(농원) 및 양주 2동 시가지 일원

축제기간 - 2019. 9. 21(토)~2019. 9. 22(일)

축제장개방기간- 2019. 9.1~10.30

야간개방 9.9 ~9.22 19:00~22:00

천일홍축제 입장료(관람료) -어른 2,000 /청소년 1,000

주차장(4곳) - 모두 광사동 710, 51-56, 699, 729-6

편의시설 - 먹거리, 화장실, 체험·판매(꽃목걸이, 석고방향제, 가죽팔찌 등)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부제는 '천일의 사랑', ' 꽃과 빛으로 물들다'로 다채로운 천일홍뿐만 아니라 핑크뮬리, 꽃 댑싸리, 장미꽃, 코스모스, 구절초 등 형형색색의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축제 기간이 아닌 개방 기간에 방문해도 볼거리가 가득한 나리공원인데요. 9월 21일~22일 축제기간에는 뮤직페스티벌, 천일홍 노래자랑 등이 개최될 예정이라 축제 기분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을 이용에 다녀오세요.(전야제 9월 21일 19시)

 






■수세미, 조롱박, 관상호박

축제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만난건 천일홍이 아닌 신기하고 기이한 이색 호박터널이었답니다. 조금 익숙한 수세미와 조롱박도 있었지만 모양도 빛깔도 다양한 관상호박에 시선이 먼저갑니다. 동그란 모자를 닮은 호박도 있고 하나의 호박에 2가지 색깔로 분리된 반쪽이 호박 등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양주 천일홍축제에서 만난 장미정원

관상호박터널을 빠져나와 전망대 가는길에 장미꽃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에 더 반가웠던 장미정원입니다. 연인들을 위해 연인길도 있고 화려하게 수 놓은 꽃들은 꽃의 여왕답게 고고한 자태와 향기로 시선을 잡아끄는 곳이었답니다.

 

장미정원에서 만큼은 천일홍 축제에 온 사람이 아닌 장미꽃 축제에 온 사람처럼 그 아름다움에 반해 찍고 또 찍게되는 장미꽃들이에요. 장미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어려울때는 늘 그렇듯 한마디 하게됩니다. 제 눈과 마음으로 가득 담아왔답니다~ 하면서 말이죠.





■하나의 줄기에 잔잎이 촘촘히 달린 꽃댑싸리

꽃댑싸리는 작년 상암 하늘공원에서 처음 만나고나서 올해도 다시 만나러갈 예정이었는데 양주 나리공원에서 댑싸리가 가득합니다. 요~ 댑싸리가 지금은 초록초록하지만 가을이 점점 깊어지만 잎과 줄기 모두 선홍색으로 물드는데 가까이서봐도 예쁘고 멀리서봐도 예뻐 그냥 막~찍어도 사진도 잘 나온답니다.






 

 

■천일홍 축제의 주인공 천일홍

가을이지만 한여름의 햇살처럼 뜨거웠던 축제장 덕분에 이날의 주인공인 천일홍들은 햇살을 듬뿍 받아 더 진한색으로 변치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변하지 않을 모습으로 화려함을 내뿜어내고 있습니다. 아파트 화단에서 만났던 천일홍은 그냥 흔한 풀꽃처럼 스치듯 바라보고 외면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공원 가득 피어 있는 천일홍은 만나니 더 없이 귀하고 아름다운 풍경처럼 보여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양주 나리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천일홍축제는 축제기간이 끝나고가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피어 있는 꽃이랍니다. 비름과의 한해살이풀로 중남미 지역이 원산지이지만 지금은 개량된 원예종이 전 세계에 분포한답니다. 제가 본 천일홍은 보랏빛뿐이었기에 이렇게 한가지 색만 있는줄 알았는데요. 붉은색·다홍색·흰색 등의 꽃이 무리지어 핀답니다. 개화시기를 보면 6월부터 피기 시작을해 10월까지 핀다고 합니다. 그래서 꽃의 붉은 기운이 1000일이 지나도록 퇴색하지 않는다 하여 천일홍이라고 불린답니다.  

 

 

 

 

 

 

 
 


이젠 명실 상부한 가을꽃축제하면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떠오를 정도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축제장 곳곳을 천일홍뿐만 아니라 몇 년 전부터 핫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핑크뮬리, 칸나, 댑싸리 등 함께 심어 너무나 예쁜 공간이랍니다. 그래서 '여기, 참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오드리 화이트, 놈퍼플, 스트로베리 필드 ... 색색의 천일홍의 물결

멀리서보면 메밀꽃이나 안개 꽃처럼 보이는 화이트부터 진홍색, 빨간색, 노란색 등등 색에 따라 붙여진 이름도 제각각입니다. 천일홍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앙증맞은 꽃들이 넘 예쁘죠.

멀리서 보더라도 선명하고 화려한 빛깔이 눈길을 사로잡아버리며 앙증맞은 탱글탱글한 꽃망울은 가까이 다가가서 봐도 조화처럼 보이는게 신기하고 흥미롭게 만듭니다.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이 조형물에 불이 켜지고나면 더 빛이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야간개방은 9월22일까지 한다고하니 이번 주말에 찾으시면 전등이 켜지는 야간풍경도 멋지게 즐기고오세요.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 전망대

전국 최대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로 알려진 나리공원에서 펼쳐지는 축제장에도 천일홍과 핑크뮬리 아름다운 물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높은 전망대가 아닌 사진에 보이는 언덕에 설치된 전망대이기때문에 누구나 쉽게 가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언덕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일홍 군락지의 모습입니다. 입구에서 나리공원 조성도를 보며 이동해도 괜찮지만 전망대에 올라 축제장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나서 칸나,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 후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가우라, 코스모스, 아스터, 백일홍이 반겨주는 가을 꽃축제입니다.

 

 




 

■억새와 닮아 분홍억새로 부르기도 하는 핑크뮬리

나리공원에는 천일홍과 함께 핑크뮬리, 꽃댑싸리 등 30여종의 계절별 꽃들로 가득하고 매년 색다른 코스모스를 조성하기도 하는데요. 분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을 불러 모으는 인기 쟁이랍니다. 군락지에 따라 이미 분홍색으로 곱게 물들어 있는 곳도 있고 이제 물들기 시작하는 곳도 있어 축제 기간이 끝나고 가셔도 예쁜 핑크 뮬리는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혹시 가을 꽃길 만 걷고 싶으세요? 그런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에 가보세요. 그곳에 머무르는 시간 내내 꽃길만 걷게 되실 겁니다.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 먹거리, 체험·판매, 농특산물판매존

꽃길을 걷다 쉴 수 있는 정자와 의자들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도 재밌겠다 싶어요. 나리공원을 중심으로 주차장이 3곳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주말에는 많은분들이 찾으시기 때문에 조금 서둘러 출발하시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화장실도 깨끗했답니다)

우리 곁으로 와락~ 달려든 가을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공간에 머물러보고 싶지 않으세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에서 인증샷 한 장 남기는 것만으로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양주 나리공원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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