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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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일출과 일몰여행지로도 좋은 세미원과 수종사

작성자두공주와수정일2014-12-27

  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수종사 / 세미원/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물이 만난다하여 두물머리라 불리우는 경기도 양평의 양수리는  초여름부터 깊은 가을까지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한  수도권의 대표 연꽃 감상지로 유명한 세미원과 그러한 두물머리와 세미원의 풍경을 산 중턱에서 만날 수 있는곳이 운길사 수종사가  있습니다. 그러한 두물머리와 수종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이맘때면 수도권의 대표 일몰과 일출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날씨가 허락하는 날 두물머리가 사시사철 언제나 일출을 담기위한 명소가 되고있다면 운길산 중턱의 수종사에서 서는  북한강과 능선이 어우러의 풍경으로 물드는 일몰이 더욱 기대되는 곳입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066   며칠전 그 중에서  수종사의 일몰을 만나고싶어  남양주 운길산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해가 떨어지기 시작한 오후의 수종사는 한참전 내린눈이 녹아 빙판이 되면서 쉬이 길을 내주지 않습니다. 히여 1.4KM가 남아있음을 알리는 이정표 앞에서 내일을 기약하며 세미원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렇게 차선책으로 행선지가 정해진만큼 과연 연꽃도 나무도 풀도 멈춘 세미원에서 무엇을 만날수있을까 ? 기대보단 걱정이 앞선 행보에선 세미원 풍경에 앞서  겨울철 부족한 볼거리를 보충해주는 따뜻한 차와 먼저 만납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064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듯 따뜻한 차 한잔으로 먼저 마음의 위로를 받고 찾아간 세미원의 겨울은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항상 시원한 물줄기를 뿜던 항강청정기원제단 분수대는 두 그루의 소나무와 파아란 하늘이 어우러져 겨울의 상쾌함이 느껴지고 ~   사본 -일괄편집_IMG_0073   맨 땅위로 소복해 내려앉은 눈인지 서리인지 모를 겨울손님의 결정체는 하늘과 자연의 풍광과 함께  완전한 겨울을 보여줍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087   물이 좋은 곳에서 물이 멈춘 정경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온 세상을 고요하게 만듭니다. 물을 보면서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서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뜻이 담긴 세미원 한가운데에서  하늘을 우러러보고 강을 넘겨다보고 땅을 디디며 한해의 묵은 상념이 모두 사라져갑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105   겨울의 한복판에 닿은 색이 이렇게 맑았던가 ? 파아란 하늘과 하얀 얼음 그리고 아직 채 떨어지지않은 가을의 붉은기까지 더해진 세미원은 모든 만물을 멈추게하는 순간의 마법으로 마음의 안녕과 깨끗한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110   정병분수와 용준 용병으로 이어지는 동양의 너른 정원을 하나씩, 하나씩 떼어놓고보니  마치 폭의 산수화와도 같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101 그러한 길을 따라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산책을 나선길. 사본 -일괄편집_20141211_164636     세미원을 떠올리게 하는 연꽃은 모두 졌으나, 얇은 빙벽아래 내년을 기약하는 생명력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126   그렇게 기분좋은 산책끝에 만난 건 김정희의 세한도를 모티브로 한 공간입니다. 그 어느곳보다 겨울의 세미원과 참 잘 어울리던 풍경으로  눈 내린 설경속에서 선비의 기상이 담긴 세한도 속 풍경과 세미원이 참 많이도 닮아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20141211_164231 사본 -일괄편집_20141211_164250   그러한 풍경너머로는 석창원으로 이어지는 배다리가 주욱 이어지고,  이어지는 풍경으로 수종사에서 허락하지 않았던 일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20141211_164508   그리곤 석창원으로 넘어가는 대신 미쳐 예상하지못했던 풍경안에 갇혀버렸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100   무엇을 기대했던 항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곳. 그것이 바로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선물인 듯 천혜의 자연과 인공이 만나 완성된 세미원은 그 나름의 풍경으로 겨울을 사랑하게 만들고 있었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106   겨울이라 더욱 선명한 빨간 열매는 파아란 하늘 아래에서 겨울의 낭만을 느끼게하고 사본 -일괄편집_IMG_0115 사본 -일괄편집_IMG_0116 주욱~ 뻗은 메타세콰이어의 숲길에서는 저 멀리 한참 먼 공간여행을 떠난 듯한 시공감을 초월한 감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136  사본 -일괄편집_IMG_0147   조금전까지만해도 느낄수 없었던 깨끗함과 상쾌함 맑은 정신을 만날 수 있었던 세미원을 넘어 다음날 오르지못한 수종사를 재차 찾아가는길   마지막 주차장에서 운길산 중턱의 수종사에  오릅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468   운길산 수종사는 2014년 명승지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안고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사찰입니다. 그러한 수종사는 조선시대 세조에 의해 창건된이후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전경과 더불어 조선시대 문인들이 자주찾았던 절경을 지금까지 고스란히 품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515   하여 그곳에서는 산중턱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능선과 어우러진 두물머리 풍경이 첫번째요 그 다음으로 돌아보게되는것이 산사풍경입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534   그러한 수종사의 역사를 말해주는 건 팔각오층석탑 피부병을 고치기위해 금강산을 다녀오던 세조가 한양입성을 앞두고 하룻밤을 묵게된곳이 바로 이곳, 지난밤에 들었던 청명한 종소리를 찾아가고보니 깊은 동굴에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로 그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로 이름을 붙이라하여 창건되었다합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559   그렇게 조선시대 왕가와 깊은 인연을 맺은 절은 그 이후 정약용을 비롯한 대표적인 문인들이 기행겸 시상을 찾아 오르던 절이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575 그러한 깊은 역사는 석탑과 함께 오래된 보호수에서 묻어납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599       아마도 불자가 아닌 사람들이 찾아오는 일이 가장 많은 곳이 이곳 수종사가 아닐까 ? 그만큼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비경으로 가득한 수종사는 겨울에도 참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624   하늘 아래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 능선이 있고 그 아래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품고있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물머리 그리고 어디매쯤 자리하고 있을 세미원까지 남양주에서 양평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움으로 연결된 풍경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0632 두물머리를 품은 세미원과 수종사안에는 산이 있고 강이 있고 하늘로 이어지는 가장 아름다운 한폭의 수묵화가 그려져있었습니다. 겨울이라 더욱 맑은 풍경, 새해에는 그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즐기며 새로움 다짐을 해보아도 참 좋을것 같은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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