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경기도 김포 가볼만한곳 - 대명항의 겨울 포구 풍경

작성자두공주와수정일2013-12-31

경기도 김포 가볼만한곳 /  대명항 / 대명포구

 

아름다운 어촌풍경을 만나기 위해서는 아주 장시간을 달려가야한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서울에서 한시간만 달려가면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화도 초입에서 만나게되는 김포의 대명항입니다.

보통은 무작정 강화도만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길에서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많은 그래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묻혀져 있는 곳이 아닐까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함상공원을 비롯하여   덕포진을 시작점으로 하는 평화누리길의 출발점이 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품고 있는 작은 포구랍니다.

작아서 더욱 정겨운곳에서는  인근 바다에서 잡아올린 신선한 수산물 또한  만날수도 있답니다.


겨울포구 풍경 대명포구의 수산물직판장


겨울 포구에 썰물이 찾아들었습니다.

까맣게 드러난 뻘사이로 갯골이 흐르고 저 너머 강화도로 향하는 다리가 쭈욱 뻗어있는것이 아주 시원한 풍광입니다.


대명포구의 겨울,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아마도 몇시간전까지만해도 넓은 바다를 달렸을 고깃배는 잠시 휴식이라도 취하는 듯 한가롭게 정박해 있습니다.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풍경


그런가하면 다음 출항을 준비하는듯 보이던 한척의 배는 고요한 바다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중입니다.

작은 선착장 사이로 수십척의 정박해 있고 그 사이로 끼룩끼룩 갈매기들은 날아들고. 사람들은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풍경을 찾아가는 여행


고작 1시간 안팎을 달렸을 뿐인데 그 댓가로 마주하고 있는 겨울 포구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추워서 더욱  정겹습니다.  어린 친구가 막 잡아올린 망둥어는 뻘위에서 파닥거리고 인내의 미덕을 발휘하는 낚시객들은  겨울 바다와 하나가 되어있습니다.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여행


그 모습이 좋아 추운줄도 모르고 한참이나 가까운 바다를 바라봅니다.  비록 정면으로 보이는 바다는 강화도와 마주하는 좁은 해협이지만  겨울바다를 즐길만큼은 되어줍니다.

그러한 바다에서 처음 만난 먹거리는 통영에서 이른 새벽에 올라왔다는 석화였습니다. 지금이 가장 맛있을때라고 하네요


대명항의 수산물 직판장 겨울포구 풍경을 찾아가는 여행


그런가하면 하얀눈을 맞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던 생선들도 보입니다. 이곳이 바로 황태덕장이라도 된 듯 여러지역의 풍경이 모두 함께하고 있네요.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풍경을 찾아가는 여행


그러한 대명항 초입엔 인근 바다에서 직접 어부들이 잡아올린 생선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로 수산물 직판장이 있습니다.

어부들이 직접 잡은 생선만을 취급하기에 그 어느곳보다 믿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들입니다. 하여서는 각 가계의 상호는 바로 배의 이름이 되고 있답니다.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 겨울포구 여행


포구 가득 정박해있던 배들은 추위로 발이 묶이었었나봅니다.  장사를 시작하지 않은 가계들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하지만 다라이 가득 팔닥 팔닥 뛰는 생선을 만날 수 있는 가계들이 훨씬 많습니다.  어림 짐작을 해보다오 성인 남자의 팔뚝 보다도 훨씬 커보이던 이놈들은 바로 겨울숭어랍니다.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여행


그런가하면 우럭과  놀래미도 보이고 새우와 돌게등 추위 속에서도 바다 생물들은 여전히 팔닥팔닥 활동적입니다.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를 찾아가는 여행


이 겨울 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혀올리지 생선은 우럭과 삼식이라고 하네요.

우럭은 다음달까지가 가장 맛있을때이고 삼식이는 3월까지도 맛나게 먹을수 있다합니다. 그런가하면 사시사철 항상  싱싱한 횟감을 선사하는 광어도 보이고  농어도 있습니다.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를 찾아가는 여행


삼식이는 언뜻 보면 작은  물메기인듯 보여질만큼 입이 크면서도 몽둑한것이 제법 험상맞은 인상을 하고 있네요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풍경


그 중에서도 김포 대명항의 최고 인기 생선은 팔닥 팔닥 뛰는 강한 활동성으로 수산물 직판장의 활력을 가져다주던 삼식입니다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로 떠나는 여행


그렇게 팔닥팍닥 뛰던 신선한 생선들이 많아서는 눈에 짤 띄지 않았으나 쭈꾸미와 간장게장, 포장 판매중인 생선회, 그리고 새우젓과 말린 어포까지 수산물 직판장에서는 다양한 어종의 수산물을 만납니다.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 여행


직접 바라보았을때는 한결같이 팔닥팔닥, 움직이지 않아도  아주 신선해보입니다.

겨울철 자월도와 장봉도 등의 먼 인천의 섬에서는 돌게가 많이 잡히기도  한다하네요.


대명항의 수산물직판장 겨울포구여행

차로 한시간만 달려가 만날 수 있는 겨울바다는 더러 있으나 김포의 대명포구는 그 중에서도 한젓한 포구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욱 정겨움을 안고 있습니다.  하여서는 겨울바다가 그리울때 찾아갈만 하답니다.

경기도 김포시 대곶명 대명리  대명포구  / 031 988 6394


두공주와의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두공주와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경기도와 글쓴이에게 있으며, 불법복제 임의도용을 금지합니다.

경기도관광포털 모든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