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경기도 일출여행 - 파주 심학산의 해맞이

작성자두공주와수정일2014-12-30

  2015 일출여행 / 경기도 일출여행 / 심학산 해마지 / 파주 심학산 2014년 갑오년 청마띠를 마감하며 2015년 을미년 청양띠를  마주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게되는 연말연시인 요즘 여행도 조금 특별하게 기획되곤 합니다.  가는 해를 보내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맞이하는 일출여행과 일몰여행이 대표적인데요. 지난 주말 조금 이른 해맞이를 위해 경기도의 대표 일출 여행지중 한곳인 파주 심학산을 올랐습니다   파주시 교하읍 서남단 한강변에 자리한 심학산은 파주의 대표 여행지인 출판단지 뒤편에 자리한 해발 194m의 얕으막한 산입니다. 하여 산정상까지는 약 30여분거리 르래서는 약 6km 로 조성된 2시간거리의 둘레길이 완성되며 더욱 유명해진 산입니다. 주변에 큰 산이 없고 한강과 임진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망권은 그러한 산의 존재감을 높여주니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한강과 임진강이 흐르는 하구풍경이 참으로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바로  심학산이  경기도의 대표 일출여행지로 선정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3011     새해를 맞이하던 주의 휴일아새벽 6시 40분 조금 이른 일출을 맞이하기위해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산길을 올라 정상으로 향합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693   해발194m 정상까지 넉넉잡아도 30분인만큼 편안 마음으로 약천사에서 등반을 시작하는데 웬걸 초반부터 복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 가늠을 잘 못하여 너무 일찍오르기 시작한탓에 어두운 산길은 쉬이 앞을 내주지않고  등산로는 한참 전 내리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이 되어버렸으니 보이지 않는 빙판길을 엉금엉금 두손과 발에 의지한채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올라야만 했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708   그렇게 정상으로 향하는 길 어느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는데 기다리는 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보일 기미가 전혀 없고 대신하여 아직 꺼지지 않는 가로등빛만이 채워져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715     그나마 날이 밝아오면서  길도 보이고 새벽기운이 감돌던 풍경도 눈에 들어오니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727   30여분 거리를 근 1시간넘어 걸려서야 정상의 정자가 나타났습니다.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를 대신하는 곳으로 해발 194M 에 조성된 정자는 마치 공원과 같은 모습입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730     그러한 정상에서는 파주 출판단지와 김포평야를 어우라는 임진강과 한강의 경계가 참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734   미리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파주의 일출시간인 7시 30분 전후 헌데 7시 20분쯤 도착한  하늘위로는 해가 뜰것같은 기미가 전혀 안보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알아본 12월 28일 파주시의 일출시간은 7시 48분이네요 하여서는 아무도 없는 정상에서 해가 떠오르기만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추운 산 정산엥서의 30분은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793   그래도 다행스럽게 하늘 한편이 서서이 열리어 오는듯 한데...   사본 -일괄편집_IMG_2803   30분을 넘어 40분 50분을 향해가도 허락한 하늘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이번 2015년의 해맞이는 전국적으로 이렇듯 흐른 날씨를 예보하고 있네요 사본 -일괄편집_IMG_2824   하지만  붉은 해가 떠오르는것과 상관없이 날은 밝아오고  산 정상 아래로 펼쳐진 출판단지와 임진강 포구의 전경이 드러나니 그나마 마음의 위안을 찾아갔지요   사본 -일괄편집_IMG_2831   붉은 해가 떠오를것이란 기약만 있다면 언제까지라도 기다리텐데, 붉은 기운이 느끼기에도 이날의 구름은 너무나 두텁기만합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847 사본 -일괄편집_IMG_2849   하여 더 이상의 미련은 부질없을 듯하여 그만 하산하기로 하는데 그제서야 하나 둘 산정상을 찾는 등산객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사본 -일괄편집_IMG_2891   뒤돌아 하산하는 길 혹시나 구름이 걷히는걸까 뒤를 돌아보기를 몇번 그렇게 아쉬운 하산길이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895   그러다 순간  마음을 비우고나니 심학산의 풍경이 제법 아름답습니다.  해맞이에 이어 가볍게 새해 산행을 즐기기에 적당합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917   캄캄한 새벽 보이지 않는 제법 가파른 길을 거의 기다시피 올랐던 빙판길을 피하여   사본 -일괄편집_IMG_2925   하산길은 빙판은 똑같았으나 경사가 완만한 둘레길로 접어듭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938   누구나 편안히 걸을만한 산길, 보이는것이라고는 얼어붙은 눈과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이지만 상쾌한 아침기운을 맡으며 걷노라니 그 또한 제법 상큼한 기운을 얻게되네요   사본 -일괄편집_IMG_2945 사본 -일괄편집_IMG_2977   그러다보니 어느새 새벽 산행이 시작된 약천사에  당도! 약천사는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자리에 1932년 중창된 도량으로  지장보살을 모신 지장보전이 특색이며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 새해 해맞이후 만나는 사찰은 새로운   마음음 다지게하니 해맞이후 맞이하는 새벽산행의 종착지로는 더없이 좋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2981     그렇게 새벽 6시 30분에 시작된 해맞이 여행이 끝나갈 즈음 거의 포기했던 해가 그제서야 얼굴을 보여줍니다. 산 정상에서의  임진강과 한강의 수려한 경관안에 물든 아침해는 아니지만 두꺼운 구름을 해치고 드러낸 그 모습이 찬란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3007     어떻게 닥칙 모를 고뇌의 순간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하는 듯 한 아침해입니다. 새로운 각오로 더욱 활기찬 1년을 계획하게되는 새해 첫날 이보다 더 밝은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담아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한다면  아주 행복한 1년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3021

두공주와의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두공주와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경기도와 글쓴이에게 있으며, 불법복제 임의도용을 금지합니다.

경기도관광포털 모든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