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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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 봄이 미리 찾아온 허브빌리지

작성자두공주와수정일2017-03-15

 

경기도 연천 3월여행 - 성급한 봄을 맞이하러 찾아간 허브빌리지

 

겨울에서 봄으로의 간절기로만 생각했던 3월은 가는 겨울을 시샘하는 듯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것도 잠시 남부지방에서부터 들려오기 시작한 꽃소식이 매화를 비롯하여 조금 이른 개화를 하기 시작하는 야생화와 산수유까지 중부지방까지 상륙하면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되는 요즘입니다. 그러한 성급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를 찾았습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임진강변에 자리한 허브빌리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속에서 5월부터 시작되는 라벤더축제와 안젤로니아 축제등 꽃과  허브향이 가득한 힐링 테마파크로 지중해를 닮은 듯한 자연속에서 만나는 수백여종의 향긋한 허브향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하루 여행코스로 좋습니다

 

조형물이 있는 허브 빌리지 입구 벤치 쉼터가 있는 허브 빌리지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던 허브빌리지는 이제 막  지나간 겨울의 흔적은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않고  추위를 대비한 지난 가을의  풍경에서   멈춘모습입니다. 그래서는 화려한것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수도 있는 풍경 하지만 새 생명이 움트는 신비로운 자연의 변화가 그 어느때보다 푸근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입니다

 

갈대와 장독대가 어우러진 허브 빌리지 경관 조각가 : 류인 (1956-1999) 조각상 이미지

 

대동강물이 풀리고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우수 경칩이 지나면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있던 임진강 풍경사이로 찬란한 봄을 예고하는 고여함이 감싸고 있는 허브빌리지는 자연과 어우러져서는 자연의 순환을 보여주고있으니 더 없이 정겨운 풍경입니다

임장강 풍경사이 허브빌리지의 모습

 

허브빌리지에서는 조금은 더딘 자연의 순환을 미리 만날 수 있었으니 계절을 앞서가고 있던 온실로 로즈마리를 비롯하여 저 먼 지중해에서 공수해온 300년된 올리브나무와 만개한 부겐베리아의 풍경까지 더 없이 화려한 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온실에 들어서는순간 야외에서 조금은  춥게 느껴졌던 것과 달리 훈훈한 기온이 감돌던 식물원은 울굿불굿 피어난 꽃들과 초록색의 신록이 가득합니다

 

허브빌리지 온실 로즈마리와 부겐베리아의 풍경 허브빌리지 온실 300년된 올리브나무의 모습

 

그중 가장 먼저 만나는꽃은 봄이 머지않았음을 알리던  동백꽃입니다.

겨울꽃으로도 알려진 동백은 짙은 초록색의 녹음사이로 피어난 붉은꽃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꽃으로 추운  날씨속에서도 피어남으로써 생명의 역동성을 대변하고 있기도 합니다

 

봄을 알리는 허브빌리지의 동백꽃 

 

붉은 꽃잎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노란 수술이 너무도 강렬한 봄을 선사하는 동백 !

사계절 진한 녹색이 변하지 않고  쉬이 꽃을 볼 수 없는 겨울에 홀로 피어나니  " 꽃의 문화사"의 저자인 피타 코트는 동백꽃은 향기가 없는 것등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아름답다 라는 말로  붉은 꽃을 묘사하기도 하였네요

 

허브빌리지의 동백꽃 근접촬영

 

붉은 동백꽃의 강렬함과 대비되는 연보라빛의  로즈마리의 꽃도 만개중입니다.

허브빌리지 온실에서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로즈마리는 짙은 허브향과 대비되는 수수한 모습의  꽃은 앞으로 다가올  봄의 선약과도 같은 모습입니다.

 

허브빌리지의 만개한 로즈마리

 

 

꽃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상큼함을  전해주고 있던  하귤도 보입니다.

오랜지인 듯 보여지던 과일온 일본이 원산지로 여름철이 제철이라고  하니 한계절도 아니고 두계절이나 앞서 튼실한 열매를 맺은  모습입니다

 

여름이 제철인 허브빌리지의 하귤

 

허브빌리지하면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지중해를 떠올리게 됩니다

지중해하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의 3개 대륙을 둘러싸고 있는 지형으로  지브롤터 해협과 수에즈 은하로 연결되는  곳으로 예로부터 허브를 많이 사용했던 유럽사람들로 시작된 허브의 효험이 전 세계로 이어졌지 싶습니다. 그러한  수백종의 허브사이로 저 멀리 스폐인에서 직접  공수해왔다는  수령 300년의 올리브나무가 3월의 녹음을 짙게 만들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직접 공수해 온 300년 된 올리브 나무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수백종의 허브

 

그 밖에도 온실에서는 노란꽃 붉은꽃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봄 분위기를 연출중입니다.

 

온실 속 봄 분위기의 노란꽃 근접사진

 

온실  안쪽으로 깊숙이 자리한 허브역사관은  또다른 꽃이 만개해있습니다.

주황색과 핑크색의 꽃이 더없이 화려한 봄을 선물하고 있던 부겐빌리아입니다,

적어도  3월만큼은 허브빌리지의  밤나무동산, 윈드가든, 잔디광장, 스톤가든, 시인의 길, 들꽃동산, 8개의 테마로 조성된  허브온실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중에서 가장 화려하였습니다    

온실 속 안쪽 깊숙히 자리한 허브역사관의 허브

 

제법 굵은 나무줄기로 오랜 시간을 말해주는 나무에서 피어난 부겐빌리아꽃은 파아란  하늘을 배경삼아 온실 천장에 더 없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분꽃과에 속하는 덩굴식품  꽃으로 4월에서 11월까지 피어난다 하는데  허브온실에서는 1년 365일  피고지는것을 반복하며 항상  보여주는 듯 한데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면 혹시 조화가 아닐까 의심을 하게될만큼 선명한  색상과 모양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허브역사관 하늘을 배경삼은 부겐빌리아 꽃 허브역사관 부겐빌리아 꽃 근접사진1 허브역사관 부겐빌리아 꽃 근접사진2

조만간   온 들판은  진달래와 개나리 벚꽃등 아름다운 봄꽃들이 피어날테니 그러한 자연의   순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테마여행을 즐기게되는 3월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미리 만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허브빌리지 찾아가는길 :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로 22번길 5

관람시간 : 09:00 ~ 21:00

관람료  12월 ~ 3월 동절기  할인 : 성인 4,000원 / 소인3,000원 / 연천군민 3,000원

              4월 ~ 11월 : 성인7,000원 / 소인 4,000원 / 연천군민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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