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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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기 [가평맛집] 자라섬 왔다면 가평축협한우명가

작성자Romy수정일2017-03-04

가평여행을 가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닭갈비다. 개인적으로 가평터미널 뒤편에 있는 여흥 닭갈비를 좋아하는데 그곳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자라섬 여행 다녀오면서 찾아간 한 가평 맛집의 양념불고기에 대해 이야기하기로 한다. 이번에 찾은 가평 맛집은 한우명가. 가평축협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가평군 내 몇몇 분점이 있는데 이곳이 본점이다. 가평축협에서 직영하는 것이니 고기질을 논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단, 좀 아쉽다면 가격대가 높다는 것. 하지만 가격 대비 이 집에 만만한 메뉴가 있다. 양념불고기가 바로 그것인데 가볍게 떠난 가평여행 중 부담 없는 고기 메뉴의 맛집을 찾을 때 괜찮을 듯.

 
 
한우명가 건물 사진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 등 여러가지 타이틀을 달고 있는 외부 벽면 경기미 사용업소 팻말

일단 가평축협한우명가는 여러 개의 타이틀로 소개할 수 있다. 경기 으뜸음식점이기도 하고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이기도 하다. 고기야 축협 직영이니 굳이 거론할 필요가 없으며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경기미사용업소라는 타이틀. 맛 좋기로 소문난 경기미로 지어진 밥과 함께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집의 장점인 것 같다.

양념불고기 한상 차림

이곳의 메뉴에 주를 이루는 것은 역시 한우다. 하지만 가격대가 있어 솔직히 망설여지는데 고기질만큼은 확실하니 가평에 작정하고 한우 먹을 요량으로 찾았다면 한우를 주문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지극히 단순 바람 쐴 요량으로 가평을 찾아 부담 없이 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양념불고기도 괜찮다. 이곳의 양념불고기는 15000원이며 공기밥은 별도 주문해야 한다. 한우는 가격대가 있지만 양념불고기 1인분에 15000원이면 무난한 듯.

 
밀반찬들 오이소박이 도라지 무침

반찬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정갈하게 나오는 편이다. 양념불고기가 간이 적당히 되어 있어 실제 반찬엔 그리 손을 대진 않지만 대부분 느끼함을 달래줄 만한 찬거리로 구성된 것 같다.

맥주 술잔을 부딪히는 모습

양념불고기가 익기 전 소화제 겸 한 잔. 평소엔 지역특산막걸리를 찾아 먹는 편인데 이화원이 은근 더웠는지 다들 시원한 맥주를 선호해서 맥주로 식전주를 즐겼다.

 
소불고기 근접사진 소불고기 근접사진

적당한 간에 밥과 함께 맛보면 괜찮은 정도이며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살짝 양이 모자를 수도 있다. 1인분 정도 더 추가해서 먹으니 4인 기준 딱 맞았던 것 같다. 가격에 대한 평가가 날카로운 집이라 선입견이 생겨 부담스러움에 찾아가는 것을 망설이게 되는데 이런 메뉴도 있으니 여행 중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가평축협한우명가는 가평역과 이화원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으니 이화원이나 자라섬을 찾거나 가평역 인근 가평 맛집을 찾는 사람이라면 가볼만한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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