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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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수원 벚꽃축제 - 황구지천 곳집말 벚꽃십리길 벚꽃축제

작성자딱따구리수정일2018-04-29

수도권에서 가볼 만한 수원 황구지천 벚꽃축제 
 

 

경기도 벚꽃축제가 오늘 4월 13일부터 시작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수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3곳도 모두 오늘부터입니다.
경기도청 벚꽃축제, 광교마루 벚꽃축제 그리고 황구지천 벚꽃축제로 이번 주말 수원시가 들썩입니다.


 



황구지천 벚꽃축제
황구지천, 그리고 사람들의 어울림
2018.4.13(금)~4.14(토)
개막식 2018.4.13(금) 18:00
황구지천 및 수원산업 1단지 일원
 





벚꽃은 파란 하늘 아래서 더 예쁘게 보이는데 축제 날인 오늘도 그렇고 제가 찾아간
지난 일요일 나쁜 미세먼지로 풍성했지만 마치 세수를 안 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그런 풍경이었습니다. 






황구지천 벚꽃축제가 열리는 이곳은 지난해 11월 29일 개관한 수원 문화예술 복합 창의 공간 고색뉴지엄이 있는 곳입니다.
제1 산업단지 폐수처리장을 리모델링한 '고색뉴지엄'은 전시장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오픈 랩이 있습니다.




 

고색뉴지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 85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979
문의 전화 : 031-228-2336
10:00 ~ 18:00 (월요일/ 설 연휴 휴관)




 


황구 나루터 산책로.




 


매년 황구지천 벚꽃을 보러 오는데 이곳은 처음입니다.
늘 고색뉴지엄 입구에서 왼쪽으로 갔다만 왔는데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돌아 길 건너까지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로 뿌연 날이었지만 멀리서 보니 화창한 날 얼마나 황홀할지 상상이 됩니다.




 


이번 봄바람은 더 심하게 부는 거 같습니다.
바람 소리가 살랑살랑이 아니라 무섭습니다.
그래도 벚꽃이 얼마나 강한지 갈대처럼 왔다 갔다 할 뿐 떨어지지 않습니다.



 


황구지천은 수원팔색길 중 육색길인 수원둘레길과 삼색길 매실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원시 '봄꽃이 아름다운 명소'에도 선정된 황구지천 벚꽃길입니다.




 



황구지천 벚꽃축제는
색 모래 공예, 전통놀이, 캘리그래피 등 2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의 난타·통기타 공연,
수원시립합창단 공연이 열리고 4월 14일 토요일에는
이색자전거 체험과 초‧중‧고등학생 및 유치부 아동들이 참여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립
니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도 좋고 가족 소풍으로 좋은 황구지천입니다.




 



주택에 살면서 아파트 사는 사람이 부러울 때는 주변에 멋진 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 아파트를 보니 사계절을 느끼며 꽃길을 산책하는 주민이 부럽습니다.



 


황구 나루터 산책길은 안심 산책길로 수원 서부경찰서에서 관리하는데 위급상황 시 112에 신고할 때
위치 판에 위치 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출동합니다.



 



수원 벚꽃축제 - 황구지천 곳집말 벚꽃십리길 벚꽃축제



 

 



황구지천 벚꽃길에 쉬엄쉬엄 쉬다 가라고 이렇게 예쁜 의자가 곳곳에 있습니다.








황구지천 자전거길
왕송 호수공원
 당수교  장수천교  농심교  금곡교 황구지교 호매실교 원호매교 오목천교
목장교 솔대교 고색교 9.2㎞의 코스.
자전거를 탈 줄 안다면 저도 이렇게 꽃길을 달리고 싶네요.








수원시 4대 하천은 수원천, 원천리천, 서호천 그리고 황구지천으로
그중 자연생태환경의 보전이 가장 잘된 곳은 황구지천입니다.




 


남녀노소
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화려한 봄. 간직했다가 가끔 기분이 좋지 않은 날 꺼내보고 마음을 달랩니다.



 

 



황구지천 건너에서 이쪽으로 건너오지 않아서 또 다른 꽃밭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몇 그루의 매화밭만 보다 이곳에서 대규모의 매화밭을 만났습니다. 다음 봄엔 매화 보러 이곳으로 와야겠습니다.
이곳엔 매화뿐 아니고 살구꽃도 있습니다.



 


"따르릉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
달리는 자전거를 보니 탈줄 모르지만, 저절로 콧노래가 나옵니다.




 


황구지천 벚꽃길은 곳집말 벚꽃십리길
1999년 3월 25일 곳집말 주민들의 뜻을 모아 2년에서 10년생 벚나무를 이곳을 기점으로
좌우 1㎞ 하천 양쪽을 합하여 총연장 4㎞ 를 조성한 길입니다.
주민들이 관리하다 개발로 주민들이 이주하여 지금은 수원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곳집말은 수원시 외곽에 있는 자연 발생적인 촌락구조를 오랫동안 유지해 온 곳으로 현재 수원시 오목천동 일대입니다.

원래 수원군 용복면에 속했으나 오목천과 통합되면서 안용면 오목천리가 되었습니다.
오목내 동남쪽 물가의 마을로 고금산 북쪽으로 옛날 수원부의 곳집 즉 창고가 이곳에 있었습니다.
일본의 강제 합병 이후 일본군이 이곳을 마을 내 군수 창고로 특히 군량미를 비축하는 양곡 창고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큰 창고가 있는 마을이라고 고사촌이라고 불렀는데 해방 이후
마을 주민 스스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말인 곳집말로 변경하여 지금도 곳집말로 부르고 있습니다.
개발로 곳집말은 사라졌지만, 상조회가 결성되어 매년 곳집말 만남의 날에 만나는데 올해가 7회째랍니다.




                                                                                                                                        

황구지천 벚꽃 축제하면 튤립이 먼저 생각납니다.
지역별 벚꽃축제에 특징들이 있는데 황구지천은 벚꽃축제 때가 되면 튤립밭을 조성합니다.
화창한 날이 아니어도 여러 색의 튤립으로 벚꽃축제장이 화려합니다.










 

                                                                

 

 




 






 




 


                                   

황구지천은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에서 발원하여 평택시 서탄면에서 진위천으로 합류하는
국가하천으로 벚꽃길은 오목천교에서 지방산업단지 3.9km가 가장 화려합니다.
벚꽃이 절정이 지나 엔딩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도 화려합니다.
점점 짧아지는 봄.
봄소식을 전해주는 황구지천 곳집말 벚꽃십리길 벚꽃축제에 오셔서 아름다운 봄을 저장하세요.
누구랑?
혼자도 좋고 친구, 부모님, 아이들 누구와 함께라도 좋은 봄 길입니다.




 



황구지천 벚꽃축제장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로 96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980(지번)




 


꽃비 맞으러 황구지천으로 벚꽃 구경 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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