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마음속의 경기도 234.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작성자빌시수정일2018-06-02

  


튤립의 봄 반짝 인사를 마치고 남은 것 있다면
그것은 바로 유채꽃과 청보리입니다.
내가 찾은 곳 상동호수공원의 봄풍경을 담아 전하면
반나절 경기도 여행을 위해 부천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다는
추천에 많은 공감을 얻을 것 같습니다.




야자 매트 곱게 깔아드리니
사람들 느린 발걸음 지나가네요.
경계를 두고 마주 보는 청보리와 유채꽃.
그런 환경은 어쩜 상동호수공원의 지리적 위치와 똑같을까?
'수변로'라는 길을 사이에 두고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부천시 상동이 
서로 마주 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두 도시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정원도
상동호수공원 내에도 마련되어 있다.






차차차

풍차는
그저 보는 것으로도 풍요로움을 전하고,

영차는
미는 것으로 그네를 탄 아이의 기쁨을 공유하며,

점차는
느끼는 것으로 푸르른 이 봄에 감사하네.





때로는 푸르른 호수요.
때로는 어두운 호수요.
때로는 노을빛 호수요.

변심이 유효한 마음을 닮아
때로는 거리를 둘 만큼 밉지만
때로는 가까이할 만큼 사랑스럽다.






사람들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였으니
오늘 오전 한마음으로 내뱉은 단어는 분명
부천 상동호수공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중전화 부스는 눈에 띄게 붉게 물들어
사람들이 읽어볼 책을 품고 있었습니다.





호수공원 수변데크를 따라 걸으며 
푸릇하게 올라오는 수초의 변화들을 발견하고,
건빵 맛을 아는 잡식성 잉어도 구경합니다.

호수의 수질 보호를 위해 
과자를 포함한 음식물을 주지 마세요~







아치형 구조물에는 덩굴 장미도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5월에 컴백한 이 꽃은 샤스타데이지입니다.
주변에는 노란 구근 아이리스도 있어
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꽃을 찾아보는 즐거움때문에
상동호수공원은 부천에 가면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도 조성되어 있고,
마주 보며 설치된 조형예술품은 오픈된 미술관이 됩니다.
자연과 하나되어 의미 있는 공간에서 많은 장점들을 찾아냅니다.





멀리서 봐도, 가까이 다가가서 봐도 
'단추'입니다.
기분 좋은 시작을 빗대어
'첫 단추가 잘 끼워졌다'라고 표현하듯.
장식의 기능과 편리한 잠금 기능을 갖춘
단추의 특징들이 여행과 잘 접목되는
이곳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입니다.

 

- 대중교통 이용방법 -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로 나와
연결된 육교를 지나 상동호수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부천시 상2동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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