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마음속의 경기도 241. 서남부권역(시흥, 안산, 화성)

작성자빌시수정일2018-07-20



1. 안산 시화방조제

 


시화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시화호와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달 전망대에 올라왔다.
둥근 이동통로 탓에 전망대에서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의 양방향 도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전광판을 통해 ‘발전 중’인 상황을 알린다.
서해의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발전이 가능한 조력발전소의 장점들과 
다양한 에너지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조력문화관도 갖췄다.​




(안산시 단원구) 시화 나래 휴게소 휴게공간
커다란 그림자는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 고마운 쉴 곳 제공했다.








2. 구봉도 대부 해솔길​

 

대부 해솔길 진입로는 자가운전이 아니라면
여름에는 접근하기 힘든 곳이라 생각했다.
버스정류장 ‘구봉도 입구’가 있지만
전철역 서울대입구역에 내리면 서울대가 코앞이 아니듯
이곳도 구봉도 입구 정류장에서
구봉도 대부 해솔길까지의 거리는 매우 매우 매우 멀다.






구봉대 낙조 전망대를 가기 위해 선택하게 되는 숲길 산책로는
바다 전망을 살짝살짝 보여준다.
대부도 여행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트레킹 하기 좋은 곳이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대부 해솔길 1구간 전부를 걷겠다면
총 4시간~5시간을 예상해야 한다.)

숲길에서 우리가 만났으니 인연인가 부엉~




경기도 안산시 대부 해솔길(구봉도)




3. 대부도 유리섬​

유리공예를 위해 사용되는 가마는 정말 핫! 했다.
이승정 작가의 생생한 유리공예 시연을 보다가
유리섬 미술관 출입구 앞에 조성된 연잎 분수대의 그림자를 담았다.
유리로 만든 연잎이라서 수면 위에 남겨진 반투명 그림자.





Glass Island.

유리섬 미술관 내 테마전시장. 

'자연'과 '유리'를 테마로 꾸며진 장소는 채광採光이 풍부하여
작품 <바다의 여신> 조각을 보면 뚜렷한 명암대비를 시각적으로 전한다.





유리섬 미술관 내 유리조형 전시.
전시 관람 전에 유리공예 시연을 보았기에
가마에서 뿜어내는 열기를 참아가며
반복되는 공정을 거쳐 유리조형이 완성되는
작가의 땀과 노력을 먼저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서 벽면에 남겨진 그림자까지도

감동을 전할 수밖에.



 


4. 화성 궁평항​


나는 화성 8경에 포함되는 궁평 낙조를 볼 수 없었지만 
갯벌 위에 남긴 어선 그림자가 
바닷물에 잠기기 시작했을 때의 풍경은 궁평항이 전하는 볼거리.
사실 멍 때리기 좋은 풍경이다. :-)





5. 화성 융건릉​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조선왕릉.
서울을 중심으로 방문할 기회는 몇 번 있었지만,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융건릉'은 이번이 첫 방문이었다.

솔 숲이 이렇게 멋진 곳이었다니.




세계문화유산 : 융건릉 / 사진은 융릉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아버지(사도세자)와 어머니(혜경궁 홍씨)가 
함께 잠든 곳 - 융릉이다.

고운 설탕을 뿌린 듯 하얀 눈이 덮인 
겨울 풍경을 으뜸이라 생각할 만큼
화성 8경 중 제1경 <융건 백설>로 소개하는
화성 융건릉이다.

하나만 남긴 건릉을 보기 위해서
나는 겨울을 선택해 다시 찾을 예정이다.




융릉과 건릉의 위치를 알리는 안내도.

 


'다른 그림 찾기'라고 해도 좋을까?
융릉과 건릉에 배치된 석물(조각)의 수가 다른 이유와
다른 조선왕릉의 연못과 융건릉 연못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어보면 좋겠다.
 

직선이 아닌 적당한 곡선으로 이어지는
흙길을 따라 걸으면 적당한 그늘을 마련해주는 
키 높은 소나무가 고맙다.





6. 남양성모성지​


남양성모성지에서 인상적이었던 공간은
소원 담은 초가 꺼질까 봐 출입문을 활짝 열 수 없어 
선선한 실내를 기대할 수 없었다.

적당한 크기의 창을 내고
창밖에 배치한 조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래도 마음이 편해지는 공간이다.






7. 제부도 해안데크길​

화성 8경 중 제3경은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작은 섬 
'제부도 - 제부 모세'다.
바닷물이 갈라지며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곳이라는 특징을 전하며.





제부도 해안데크길.

그림자도 폭염을 참지 못하겠는지 해안데크길 바로 아래에 숨었다.

여름철 제부도에서 가장 먼저 찾게 되는 큰 그림자(그늘).




8. 시흥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우수한 생태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학습장의 역할을 한다.
경기도에서 오직 시흥시에서만 볼 수 있는 
내만 갯벌의 흔적들을 흔들전망대에서 볼 수 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대도 갖추고 있다.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계절이 여름이라면
갯바람을 맞으며 이동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전기차(유료)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여름에만 특별 개장하는 해수체험장(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곳.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이다.



 

빌시의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빌시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경기도와 글쓴이에게 있으며, 불법복제 임의도용을 금지합니다.

경기도관광포털 모든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