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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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양평 세미원 연꽃축제-비가 내리면 가볼만한곳 (7월 미션)

작성자국가대표수정일2018-07-21



연일 폭염으로 덥다 더워...를 외치는 요즘입니다.
집에 있어도 덥고 밖으로 나간다는 건 엄두가 안날 정도로 전국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래저래 더운 건 마찬가지 덥다고 집에만 있는 게 더 힘이 드는것 같아  연꽃축제가 열리는 세미원 나들이를 다녀왔네요.
 
7월이면 연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날씨 때문인지 연꽃의 고귀한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데요.
더위를 피해  오후 5시 정도에 입장을 하였음에도 폭염의 기세는 누그러질 기미가 안 보인 날이었답니다.
지난 7월 17일 다녀온 모습으로 세미원 연꽃문화제 8월 19일까지 열린다고 하지만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연꽃축제 기간까지 기다려주기란 힘들 것 같다는 결론부터 알려드립니다.
피고 지는 꽃인지라 축제 기간까지는 몇 송이 모습은 볼 수 있겠지만 제일 예쁜 시기는 지난주가 피크였던 것 같네요. 




 급 번개로 연꽃축제가 열리는 세미원을 선택해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많은 연꽃들이 지고 있거나 해 질 녘이라
봉우리를 하고 있어 아쉬움이 살짝 남는 곳이랍니다. 저
야 여행으로 매년 가는 장소지만 함께 한 모임의 엄마들 몇 년 만에 와본 분들이기에 아쉬움이 배로 컸을듯합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찾았는데 아뿔싸... 늦은 시간 들어가니 연꽃들의 만개한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고 전부
 봉우리 모습만 보여주고 있더군요. 이런 모습이라도 어디냐며 함께 나들이 나온 기분으로 족하다는 말에
그냥 천천히 세미원 스케치하는 걸로 만족하게 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양산이 없다면 어쩔... 큰일 납니다.
세미원 구경 나오시는 분들이라면 꼭 양산이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비는 챙겨 오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입장료 5,000원이 있는데요. 어찌 된 게 입장료는 매년 오르는듯합니다.  


 



세미원 주변 몇 년 사이 많이 변한 장소가 많은데요.
페리 기념 연못 주변 연꽃 형상의 LED 조명은 야간에 화려하게 변할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화려하지는 않더군요.
흰색과 분홍의 조화가 연꽃 주변에서 화사한 모습으로 반겨주는 장소랍니다.





페리기념연못을 지나 세미원 연꽃 단지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 홍련이 있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숨어버린 태양처럼 연꽃들이 대부분 부끄러운 듯 숨어버린 모습인데요.
그리 먼 거리는 아니더라도 1시간을 달려왔건만 세미원 연꽃 전체가 이런 모습이거나 지고 있는 부분이 많아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보다는 함께 한 일행들의 사진 찍어주는걸로 대신했던 날입니다.


 



홍련지 주변 미스트 시간별로 나오는데요. 어두운 밤에는 은근 몽환적인 풍경을 보여주기도 한다지요.





연꽃 사진을 예쁘게 찍으려면 비가 오는 날 찾아보면 더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답니다.
비로 인해 불편함이 따르기도 하지만 빗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있는 연꽃을 담기 위해 일부러
비가 내리는 날 찾아서 다니시는 분들도 볼 수 있답니다. 비가 오면 가볼만한 장소로 연꽃 단지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풀 반 연꽃 반 ~~그나마 있는 연꽃들도 지고 있거나 더위로 인해 오므리고 있으니 사진으로 담기에는 애매합니다.
해가지면 조금은 피어나겠지 했던 기대는 일찍이 포기 상태. 해가지면서 연꽃들도 모두 꿈나라로 가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8월 19일까지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유독 폭염으로 인해 축제 때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주가 가장 예쁜 모습을 보여 주었으니 이제는 조금 남은 모습이라도 예쁘다며 봐야 할 시기인듯합니다.




두물머리를 다녀오니 어느덧 어둠이 서서히 찾아옵니다.
더위를 피해 늦게 들어왔기에 야경까지 보고 가려고 다리 아래 벤치에 앉아 가져온 간식 먹으며 어둠이 찾아올 때까지
수다로 시간을 보내보는데요. 세미원 연꽃을 오래도록 볼 수 있는 장소라면 당연 홍련지 주변입니다.
페리기념연못 백련도 있지만  대부분 지고 있는 장소들이 많아 한 송이라도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이 있지 않을까 하여
홍련지 주변을 방황하듯 찾아보지만 아쉽게도 전혀 없었답니다

 


세미원에서 가장 부러움을 샀던 장소랍니다.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분수가 왜그리 부럽던지요. ^^
그러나 가까이 가면 물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가까이하는 건 금물입니다.^^



어둠이 찾아와도 더위는 피할 수가 없을 것 같더군요.
태양만 없을 뿐이지 온도 차이는 크게  없는 느낌이 듭니다.
삼각대를 준비했다면 수련 단지 주변 야경을 담아봤을 텐데 간단한 카메라 하나만 들고 왔으니
오래 머무를 필요가 없을 것 같아 나가는 길에  야경 구경하면서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세미원 연꽃문화제 연꽃이 궁금하시다면 서두르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한 번의 나들이에 두물머리까지 구경할 수 있으니
주말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미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입장료-5,000원
☆연중무휴, 7월 8월 야간개장 ~22: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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