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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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이현세 작가와 함께하는 판타지아 부천투어(부천국제만화축제와 개막식 패션쇼)

작성자맥가이버수정일2018-08-23


 
이현세 작가 아시죠? 만화 주인공 까치와 엄지와 함게 대표작 '공포의 외인구단', '지옥의 링' 등 한국만화를 대표하는 만화가 중의 한 명입니다.
최근에는 만화삼국지,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학습만화를 주로 집필하고 있는데요. 부천에서 국제만화축제 일정과 맞춰서 <이현세 작가와 함께하는 판타지아 부천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현세 작가가 기다리고 있는 부천 도당동에 있는 도당어울마당에 도착했습니다. 부천에는 무더위 쉼터를 여러 곳 운영하고 있는데 도당어울마당도 무더위쉼터로 함께 이용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당어울마당 5층은 북카페로 꾸며져 있는 곳인데 오늘 이현세 작가와 토크콘서트와 드로잉 싸인 행사가 진행될 장소입니다. 넓은 공간에는 저희 부천투어 인원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다른 북카페와 달리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도시 부천 답게 많은 만화들이 서재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3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외인구단 만화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10대와 20대 학생들에게는 학습만화와 웹툰 '천국의 신화'로도 알려져 있는 이현세 작가는 나이대 별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토크콘서트는 예정 시간보다 다소 길어지기도 했죠.
 
 

 

 
 

 
이현세 작가가 집필한 만화 삼국지에 싸인을 해주고 작가의 대표작들이 프린팅된 특별 제작한 티셔츠도 받았습니다.
 
 
 


 
이날은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시작되는 날이라서 만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천시민이라서 한국만화박물관은 평소에도 자주 갔었는데요. 이곳에 가면 어릴 때 보던 만화 캐릭터들이 반겨줍니다. 주변에는 부천한옥마을도 자리해 있습니다.
 
 
 

 
한국만화박물관 앞 건물에는 많은 만화와 웹툰 작가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그중 장태산 작가, 이두호 작가, 하일권 작가의 작업실 견학의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웹툰작가 하일권은 '병의 맛' '목욕의 신'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머털도사, 임꺽정으로 잘 알려진 이두호 작가의 작업실에는 만화 속 임꺽정의 초상이 크게 걸려 있었습니다. 워낙 대작을 많이 남긴 원로작가이다 보니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많은 팬들이 싸인을 받으려 대기했습니다.
 
 
 

 
부천투어 기념품으로 받은 티셔츠에 머털도사를 그려달라는 부탁하는 학생에게 흔쾌히 그려주기도 했습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를 보기 위해 한국만화박물관 건물로 들어가기 위해 많은 코스프레어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국제코스프레 대회가 만화축제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되기 때문이죠.
 
 
 

 
부천만화축제 기간 동안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데요. 1층과 3층에 있는 기획전시실에서는 <피카소의 파리>, <리트머스>, <아 지갑놓고나왔다>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한국만화박물관의 상설전시관을 보면 고우영, 길창덕 등 현재는 고인이 된 만화가부터 현재 활동하는 만화가까지 종이에 만화를 그릴 때 사용하던 펜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보던 보물섬과 같은 만화잡지부터 많은 만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만화박물관이니 널린 게 만화이긴 하지만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만화가게로 꾸며진 땡이네 만화가게는 만화를 보는 사람들로 앉을 자리 조차 없이 인기입니다.
 
 
 

 
미국에는 형사 가제트가 있었다면 한국에는 길창덕 화백의 <로봇찌빠>가 있었습니다. 시기상으로도 로봇찌빠가 가제트의 발표 시기 보다도 앞서는데요. 어릴 땐 연재되는 로봇찌빠의 내용을 모두 보지 못하더라도 참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박물관 4층으로 올라가면 웹툰관이 있고 직접 만화를 그려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공간이죠.
 
 
 

 
만화를 현실 공간처럼 만들어 보는 공간도 있습니다. 조선시대 서당의 모습. 재미있죠?
 
 
 

 
만화 속 야구선수와 공놀이를 해볼 수 있는 체험관도 있습니다.
 
 
 

 
만화박물관 2층에 있는 만화도서관은 만화책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만화책을 탐독하고 있는데 만화축제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로 도서관이 웅성웅성하는 소리도 들렸지만 그래도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들은 없었답니다.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은 역시 1층 로비입니다. 코스프레어들이 분장을 위해 모여 있기도 하고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의 감상과 웹툰작가들의 사인회가 진행됐으니까요.
 
 
 
 
만화가 박재동

 
다시 이현세 작가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 모든 게 판타스틱 부천투어에 포함된 내용이죠.
 
 
 

 
식사 후에는 드로잉 사인회를 진행해 티셔츠 앞에 머털도사를 그려달라고 요청했던 학생은 뒷면에 자신의 얼굴 그림과 함께 사인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개막식은 저녁부터 진행이 된다고 하여 행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많은 푸드트럭들이 있어서 다양한 간식들이 냄새로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개막식장 가는 길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일행도 만날 수 있었구요.
 
 
 

 
해외에서 참가한 코스프레어들의 퍼레이드도 구경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VR 기기를 이용해 드로잉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창작만화 공모전과 부천만화대상 시상식도 진행되어 '령이 사즌 집'의 해달 작가와 '송곳'의 최규석 작가도 볼 수 있었네요.
 
 
 

 
배우 김규리(김민선), 방송인 홍석천, 손영선 감독이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김규리와 홍석천은 개막식 공연으로 펼쳐진 패션쇼에 직접 모델로 참여도 했습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인 '복학왕'의 기안84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홍보대사인 코스프레어 유리사입니다.
 
 
 

 
드디어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개막선언을 했습니다.
 
 
 

 
개막공연으로 펼쳐진 디자이너 이상봉의 패션쇼가 진행이 됐습니다. 처음에 마술과 애니메이션이 함께 시작되었는데요.
 
 
 

 
화면 속 무대 밖으로 나온 애니메이션 주인공 중 여성은 배우 김규리씨였습니다.
 
 
 

 
배우 김규리의 의상이 화려하게 날개짓 하듯 펼쳐지자 여기저기서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방송인 홍석천의 패션쇼 런웨이.
 
 
 

 
 
 

 
 
 

 
 
 

 
 
 

 
만화를 주제로 한 패션쇼라서 모델들이 캐릭터 가면을 쓰거나 얼굴을 만화처럼 그리고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전자 바이올린 공연도 진행되었고 발레와 같은 춤도 패션쇼에 함께 했습니다.
 
 
 

 
패션쇼를 끝으로 개막식은 마무리 되었고 포스팅하는 시점에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도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한국만화박물관은 새로운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로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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