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경기도 10대 관광 명소 수원화성 탈거리 플라잉 수원

작성자딱따구리수정일2018-08-31

바람 불어도 좋은 날. 우리는 날았다!

 

 

 

플라잉 수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69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261-1(지번)
031)247-1300


플라잉수원 이용요금
25개월 이상~ 초등생은 15,000원, 청소년 17,000원, 어른 18,000
수원시민 신분증 제시 30% 할인으로 12,000원
이용시간 : 하절기(6월~10월) 평일-11:00~21:30, 주말·공휴일-10:00~21:30
매주 월요일 오전 기본 안전점검, 연중 무휴 운영.
사전 예약 및 시간 지정 불가.

문의 : 031)247-1300



 


창룡문의 깃발이 바람에 달달 떨고 있습니다. 이 바람에도 플라잉 수원이 뜰까?
지난달 구름이 예쁜 날 타러 왔다가 바람으로 운행 정지되어 몇 시간 뒤 야간에 정상운행되어
본의 아니게 수원의 화려한 밤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이날은 하늘도 심상치 않고 바람이 있는데 처음 타보는 분이 있어 걱정되더군요.
저야 뭐~ 바람불어도 탈 수 있다면 신나는 거죠.




 


이렇게 보니 놀이공원에서 어린이가 들고 있는 풍선 같습니다.
플라잉 수원은 기상조건에 따라 운행되는데 바람이 불어도 탈 수 있나 봅니다.
우리 팀에서 1차로 탑니다.
플라잉 수원은 계류 식으로 케이블을 이용하여 헬륨 기구를 수직 상승 올렸다 내렸다 합니다.
터키의 열기구처럼 이동하며 날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높이 32m, 폭 22m의 '플라잉수원'은 70~80m 최대 150m까지 올라가고 정원은 30명으로
당일 기상조건을 고려하여 6~25명이 탑니다.
처음엔 10명이 탈 수 있다고 하다가 바람이 더 부는지 8번째까지 타라고 합니다.




 


8번째까지 순서대로 타는데 9번째도 추가입니다.
모두 9명 안전지도사 1명까지 총 10명이 타고 올라갑니다.




 


계류식 헬륨 기구는 헬륨 가스와 계류식 고강도 강철에 의해서 수직으로 상승합니다.
헬륨 기구를 올리고 내리는 고강도 강철은 케이블 인장력 45t인 헤라클라스 22mm의 와이어로 인의적으로 절단하지 않는 한 절대 끊어지지 않는답니다.
고강도 헬륨 기구는 인화성, 폭발성이 없고 인체 무해 가스로 안전성은 확보되어 있습니다.
총 무게 1.2t의 헬륨 기구가 바람 넣은 풍선처럼 둥둥 뜹니다.




 

 

 


몇 시간 전만 해도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둥둥 떴었는데 지금은 구름이 몰려오네요.
그래도 멋진 하늘입니다.




 


이럴 때 아쉬운 건 조금 늦게 올라 일몰을 바라보았으면 하는 것이죠.
야경도 좋지만 붉은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
언제나 관건은 기상조건입니다.
내가 타고자 할 시간에 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기다리거나 기상조건에 의해 운행이 정지일 수도 있으니까요.
운에 맡겨야죠.




 


퉁소 바위공원도 보이고 서울 방향으로 달릴 때 들어가는 지하도가 마치 두껍아 놀이했던 그 모래 무덤 같습니다.
모래를 단단하게 다지고 손을 쏙 빼서 무너지지 않으면 이기는 게임.
위에서 내려다보니 창룡문 앞 계단이 다랑논처럼 보이네요. 성 밖의 모습도 좋습니다.




 


늘 똑같은 위치에서 같은 모습을 바라보지만 매일매일 다른 하늘이듯 수백 번 수천 번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입니다.
창룡문 광장에서 연 날리느냐고 정신들이 없군요.
이번 수원 야행에서 야간에 플라잉 수원을 타고 오르면 환하게 불 밝힌 수원화성을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보다 더 화려해질 수원 야행의 두 번째(2018.9.7~9.8.)
수원화성 성곽길, 화홍문, 방화수류정, 무형문화재전수회관 등의 화려한 변신 기대합니다.




 


플라잉 수원은 상승, 정지, 하강으로 총 15~20분으로 체공시간 7분 정지입니다.
좀 더 머물렀으면 좋은데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이날을 바람 때문에 최고 150m까지 오를 수 있는데 100m까지 올랐습니다.




 


이렇게 보니 동생이 한때 심시티에 빠져 도시를 건설하던데 꼭 그 모습 같습니다.
거대한 도시입니다.




 


지금은 국궁체험시간이 아닌가 봅니다. 위에서 날아가는 화살을 보면 신기할 듯싶은데 못 보네요.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머물던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인 동장대(연무대)
그 옛날 이곳에서 보초 서던 군사들이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우릴 보았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수원화성의 동문이 청룡이 지키는 창룡문은 주변 지형이 평탄하지 않았기 때문에 좌우에 적대를 두지 않았습니다.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한쪽이 열려 있는 옹성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화성 창룡문과 동장대를 엄호하기 위해 지어진 돈대로 일명 소라각이라고도 부르는 동북공심돈.
몇 년 전만 해도 동북공심돈에 들어가서 별칭으로 소라각이라 부르는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겉에서만 바라봅니다.
동북공심돈 벽에는 여러 개의 총구멍을 뚫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고
건물 아래쪽에는 온돌방을 만들어 군사들이 숙직할 수 있으며 3층에는 누각을 세워 적의 동정을 살폈습니다.
화성 시설물 중 군사들의 휴식을 위해 온돌방을 만든 곳이 몇 곳 있습니다.




 


수원화성의 북문인 장안문이 보이고 성곽을 따라 앞으로 오면서 북동포루, 화홍문, 방화수류정, 각건대가 보입니다.
용연은 연잎으로 덮여있고 주변은 아직도 공사 중이군요.




 


수원화성의 보물인 화서문과 동북공심돈 그리고 북서포루.
저기 북서포루에서 화성을 지키는 장안위와 화서위의 경계로 검은 깃발에서 흰 깃발로 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수원화성 답사를 하면서 오방기의 색을 보며 여긴 어디관할이었구나! 하면서 걷는 것도 재미납니다.




 

남쪽관할인 봉돈과 동이포루가 보이니 이젠 수원화성의 남문인 팔달문도 찾아봐야죠!
저기 있다! 주변이 현대건물로 에워싸고 있지만 바로 찾았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과 함께 탔다면 이렇게 수원화성의 시설물을 보물찾기하듯 찾아보는 것도 재미나겠죠.
계류식 헬륨 기구라 오르고 내리고만 하고 한 바퀴 도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우리가 도는 겁니다.
서로 양보하며 360도 회전해 보세요.




 


전에 야경을 보기 위해 플라잉 수원을 탔을 때 어림짐작으로 여기쯤 월드컵경기장이겠구나! 했습니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불을 켤 이유가 없어 컴컴하여 보이지 않습니다.
주간에는 이렇게 월드컵 경기장의 날개 덮개가 확실히 보이네요.




 


수원의 모습이 언제 이렇게 빌딩 숲이 되었는지 위에서 바라보니 다른 도시 같습니다.




 


이제 내려갑니다. 벌써 7분이 지났습니다. 살짝 흔들려 아이코 한 번 하니 내려가네요.
좀 더 머물고 싶지만, 저 아래서 기다리는 분들은 지루할 테니 어서 내려가야죠.





 

우리 집에서도 보이는 플라잉 수원.
가까이 보니 엄청나죠.

혹시라도 플라잉 수원 타러 갈 때 기상조건으로 못 탈 수도 있으니 확인하세요.
08/30 (목) 현재 강풍으로 인해 잠시 운행 중지 상태입니다.
08/30 (목) 강풍 및 우천으로 인한 운행종료.
08/31(금) 16:20 현재 안전규정 이상의 강풍으로 잠시 운행을 중지합니다. 정상운행 시 재공지됩니다.
실시간으로 기상 확인.
08/31(금) 16:45 정상운행 가능합니다.
이렇게 알려준답니다.






하늘이 점점 붉어지는 것이 일몰이 황홀하겠군요.
창룡문에서 연무대를 바라보는 일몰도 아름답지만 이렇게 성 밖에서 보는 일몰도 멋지답니다.
아쉽게도 일몰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다음일정으로 갑니다.




 


창룡문 안에 있는 내가 보이죠?
난 그곳에 탄 사람은 안 보여요!




 


플라잉 수원에서 내려다본 창룡문 광장. 그곳에서 연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 가까이 보기 위해 왔습니다.
요즘 연은 바람에 의해 날리는 것보다 모터를 이용하여 날리는 연이 많네요.
아이들은 종이연, 어른은 직접 제작한 연.
연을 제대로 날려본 적이 없어서 도전을 못 하겠네요.
아이들은 아빠에게 연 날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연날리기군요.




 


연이 더 높이 날았을까?
플라잉 수원이 더 높이 날았을까?



 

 



수원화성을 수원에 있는 성이라 하여 아직도 '수원성'이라 부르는 분들이 있는데 '수원화성'이라 불러주세요.
수원지역 출신인 역사학자 故 '사운 이종학' 선생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수원성'으로 격하시킨 것을
수원화성의 본래 이름을 되찾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답니다
.

수원시에서
2011년 7월 28일에 수원 화성(水原 華城)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음을 고시(告示)했습니다.





경기도 10대 관광 명소 수원화성 탈거리 플라잉 수원



 

 

 

 


플라잉 수원이 하늘에 떠 있고 연도 날으는 창룡문 일대.
이곳은 하늘을 날고 싶은 사람들의 꿈이 모여 있는 곳 같습니다.




 


창룡문 앞에서 플라잉수원을 타보고 싶었는데 하늘에 떠 있는 플라잉수원을 보고 한참 가야 하는 줄 알고 포기했던 가족.
그들의 이야기를 지나가면서 듣고 바로 창룡문 앞에서 타는 것이라 알려줬습니다.
안고 가는 아이가 플라잉수원을 손가락을 가리키면서 둥둥 합니다!
흐린 날인데 플라잉수원 타려고 오신 분들이 많아 그들의 차례를 못 보고 왔는데 즐겁게 하늘을 올라갔다 왔겠죠.
어린아이랑 함께하니 다음엔 화성어차랑 자전거 택시도 타 보세요!



*수원화성 탈거리 : 헬륨 기구 플라잉수원, 화성어차, 자전거 택시
*경기도 10대 관광명소 : 수원화성, 파주 DMZ, 광명동굴, 남한산성, 아침고요수목원, 에버랜드, 두물머리, 화담숲,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 








 

 

딱따구리의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딱따구리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경기도와 글쓴이에게 있으며, 불법복제 임의도용을 금지합니다.

경기도관광포털 모든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