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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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화성여행 전곡항에서 이국적인 요트를 무료로 즐기다.

작성자일상탈출수정일2018-09-27

지난 6월 화성 뱃놀이 축제에 다녀간 후 다시 찾은 가을 전곡항.
전곡항은 화성여행하면서 늘 이국적인 요트와 함께 일몰을 담고 주변 자주 가는 카페에서 와플을 먹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요트를 즐기고 체험하러 오는 곳이 되었습니다.
우리와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던 요트도 이제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해양레저로 한강뿐만 아니라 김포, 부산까지 전국으로 점점 확산되어 가는 추세인데요.
특히 화성 전곡항의 요트는 요트와 보트가 접안할 수 있고
24시간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수상 레저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2008년 경기국제 보트쇼와 코리아메치컵 세계요트대회가 개최된 곳이기도 합니다.

※ 전곡항 안내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TEL : 1577-4200
 

전곡항 관광안내소 입구

이번 화성여행으로 전곡항에 온 이유는 지난 화성 뱃놀이 축제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 타지 못했던 요트를 타기 위함이었는데요.
화창한 날씨였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흐린 날이라 조금은 아쉬웠네요.
 

전곡 마리나항 운영시간
하절기 : 9시~18시 / 동절기 : 9시~17시

관광안내소 앞 진열된 안내 팜플렛

전곡항에서 요트를 타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었나요?라는 질문은 많이 하실 텐데
개인적으로 타는 건 잘 몰라도 10명 이상의 단체라면 무료로 요트를 타실 수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 해양아카데미 연구회가 진행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요트 외에도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과 요트 시뮬레이터, 요트 디자인, 요트 교실 등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네요.
 

화성 해양아카데미 연구회
운영 장소 :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프로그램 : 해양레포츠 체험, 해양 안전교육, 해양 환경교육, 크루저요트교실, 딩기요트교실, 해양교실
운영기간 : 2018년 3월 ~11월까지
홈페이지 : http://www.hshome.co.kr
전화문의 : 031-357-5249 

전곡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예약한 시간까지 잠시 구경을 하며 기다립니다.
평일임에도 대형버스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오는 모습을 보니
화성 해양아카데미 연구회의 요트체험을 하러 온듯하네요.
상기된 얼굴로 내리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이네요. 저도 처음 요트 탈 때 설레었답니다.
전곡항 전경

이곳에서 본 전곡항의 모습은 참 이국적인 풍경이었는데요.
날씨 좋은 날 예쁜 노을이 지면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이 나올 거 같네요.
지상위의 보트 정박 모습

먼저 요트를 타기 전에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구명조끼를 입는 방법부터 계류장까지 안전하게 걸어가는 법 그리고 요트를 타고 내리고,
요트에서 주의점까지 세세하게 교육을 받고 요트를 탈 수 있는 계류장으로 출발을 합니다.
해양 안전 교육 모습

해양 안전 가이드 안내판

저는 전곡항에서 두 번째 요트를 타 보는데요.
요트 하면 늘 영화에서 보듯이 와인을 마시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꿈꾸곤 하는데요.
단체로 탈 때는 친목도모라 그런 로맨틱한 분위기는 없고 바다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일반 배와는 조금 다르게 스릴도 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해상 계류장 게이트

우리나라에도 참 많은 요트들이 있음을 알 수 있네요. 부러움이 가득~~~
전곡항은 일몰로도 유명한 곳이라 일몰이 예쁜 날 멋진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정말 영화처럼 황홀할 거 같네요.
선창장에 정박된 요트들

계류장으로 허가가 나기 위해서는 수심 3m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걸어가는 동안 주변도 무척 깊은 곳이니 안전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창장 요트와 방파제

정박중인 요트 모습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두 척의 배로 나누어서 탔는데요.
날씨는 흐렸지만 그래도 요트를 타는 기쁨에 모두들 신나했습니다.
요트 체험 중인 사람들1

요트의 출발과 함께 갈매기들도 함께 출발~~~ㅎㅎㅎ
누가 새우깡을 처음으로 먹이기 시작했는지~~
급 궁금해집니다.
요트 체험 중인 사람들2

저희도 새우깡을 준비해 요트를 타면서 갈매기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어찌나 잘 받아먹던지 서커스에서 교육시킨 동물처럼 느껴졌습니다.
날아드는 갈매기

새우깡을 손에 들고 있으면 절대 오지 않네요.ㅎㅎㅎ 영리하기도 하고~~
새우깡을 던지기 전에 갈매기와 한번 눈을 맞추고 던지면 이렇게 잘 낚아채네요.
새우깡 하나에 저렇게 목을 매달다니~~
새우깡 받아 먹는 갈매기

새우깡이 없음을 알면 다시 제자리로 날아가는데요.
가을바람에 몸을 맡기며 하늘을 나는 갈매기들의 자유로움이 부럽게 느껴집니다.
하늘을 나는 갈매기1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화성여행으로 떠난 바다 위에서 가을날의 여유를 즐겨 봅니다.
하늘을 나는 갈매기2

일행들도 마냥 서로 사진도 담아주며 즐거운 요트체험을 하고 있네요.
특히 무료라 더욱더 신나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요트 운전 체험도 할 수 있어 더욱 요트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요트 이용 중인 사람들3

나이스 캐치~~~!!! 야구 선수해도 될 듯~~!!
하늘을 나는 갈매기3

요트를 타고 제부도까지 가면 좋을 텐데 제부도에는 계류장이 없어 갈 수가 없다고 하네요.
후에라도 전곡항에서 요트를 타고 제부도를 왕복하는 화성여행코스를 만든다면
인기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빨간색 등대

아쉽게도 재미있는 건 너무 금방 끝이 나는 거 같네요.
벌써 한 바퀴를 돌고 다시 전곡항으로 돌아오는 길은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정박중인 요트

요트에서 내려 돌아오는 길에 무언가 얼굴을 내밀며 인사를 보냅니다.뭐지?? 짱뚱어인가?? 뭐지???
너 이름이 뭐니??
바다위로 올라온 물고기

흐린 날씨였지만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재미있는 해양레저를 체험했던 화성여행 전곡항이었습니다.
시원해진 날씨에 요트 타기는 정말 좋은 조건인데요.
화성 여행코스로 전곡항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 모여 무료 요트체험을 하시면 너무 좋을 거 같네요.
이색적인 경험도 해보고 가족, 친척들이랑 오랜만에 함께 나들이도 와서 친목도모도 하고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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