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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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서울근교 가볼만한곳-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작성자국가대표수정일2018-09-27

천일홍 꽃밭 풍경1


지난 일요일(16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너무 좋았던 기억에 올해도 기대 잔뜩 하고 갔더랬지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천일홍 꽃만 구경하면 좋다는 말을 할 수 있지만
그 외 다른 경험들은 작년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받고 왔답니다. 9월 15일~16일 이틀 동안 열리는 축제였기에 주말 복잡할 것을 예상하고
대중교통으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교통지옥은 기본 축제 주변 먹거리 부스는 하나도 없고  관람 오신 많은 분들로
복잡한 축제를 경험하고 왔는데요. 천일홍 축제  처음 오신 분들은 좋다는 소리가  나올 테지만 작년에 와보신 분들이라면
너무 많이 변한 모습에 놀라실 겁니다. 실제 양주 주민들도 작년만 못하다며 실망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꽃 규모는 많이 작아지고 대신 그 자리에 주차장이 생겨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축제였네요.
그럼에도 천일홍 꽃구경은 좋았기에 추석 연휴 서울 근교 양주 가볼만한곳으로 나리공원 떠나보세요


천일홍 꽃밭 속 사람들1


무료였던 축제는 올해부터 입장료 2,000원을 받게 되는데요.
양주 나리공원 관리하는 차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입장료는 작은 돈이지만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무료입장이 가능
그리고 축제가 끝난 후에는 2,000원의 입장료가 있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볼 때 축제 기간에 찾는 것보다는
조금 한산하게 구경도 하면서 편안하게 사진을 찍고 싶다면 축제 시기를 피해서 가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유는 주차도 힘들고 축제 때는 꽃보다 사람 구경이 더 많기 때문이지요. 

천일홍 꽃밭 풍경2

천일홍 올해는 구간을 달리하며 심어놓은 모습인데요.
만개한 구간이 있는가 하면 아직 조금 더 있어야 할 구간도 많이 있기에 피고 지는 꽃인 만큼 축제 때 놓치셨다 하셨던 분들
아쉬워하지 마시고 10월 초까지는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드라이브 코스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일홍 꽃밭 풍경3


천일홍 꽃밭 속 사람들2

축제 규모가 큰 만큼 양주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있었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는데요.
대중교통으로 축제장까지 가는 방법은 양주역에서 버스 77-1, 80번이 가는데  버스 배차 시간이 너무 길고 버스도 별로 없어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더군요. 하염없이 기다릴 수 없어 모르는 연인 커플과 카플 해서 축제장에 도착하였는데요.
택시 비용은 약 7,000원 정도로 이럴 땐 무작정 버스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모르는 사람과 카플 하여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로는 약 15분 정도 걸리며 택시는 편리하면서 빠르게 도착하여 택시 이용 추천합니다. 

천일홍 꽃밭 속 사람들3


가랑비와 함께 보랏빛 천일홍 만났던 날.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 이름에 걸맞게 셀 수 없을 만큼의 꽃들이
어서 오라는 듯 손짓하는 느낌입니다. 꽃 앞에선 누구나 그렇듯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오고~ 여성분들 감탄을 하며
셀카에 빠져들게 되지요. 이곳에선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 기세인데요. 눈동자마저 보라색으로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구경 중인 사람들


넌 감동이야 글자 조형물


꽃축제 주인공은 꽃이 되어야 하는데 누가 주인공인지 모를 정도로 꽃밭 안에 유등 조형물이 너무 많이 생겨
천일홍 꽃을 가리는 느낌이 들 정도였네요. 조형물도 적당히 있어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 이번 축제는
천일홍 꽃밭 안에 조형물이 더 많아 살짝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나팔부는 전통옷 차림 사람의 조형물



꽃밭 풍경


천일홍 못지않게 화사함을 뽐내고 있는 가우라 꽃입니다.
올해는 규모가 작게 심어져 전망대 주변에 위치하는데요. 가우라는 만개를 하여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들어가지 못하도록 줄이 쳐져 있음에도 꽃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담는 분들도 계시던데 질서 있는
시민문화 의식이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분홍색 장미


천일홍에서 없는 향기는 장미정원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관리를 잘한 덕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장미는 많은 분들이 가까이서 찍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꽃밭으로 들어가 찍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마다 관리하시는 분이 호루라기를 불수 있으니 장미원 안에 들어가시면
안 되고 주변에서도 충분히 찍을 수 있답니다.  

댑싸리 풍경


핑크뮬리와 함께 사진 찍기 좋은 댑싸리의 예쁜 모습을 보려면  아직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요.
올해는 작년에 있던 자리가 아닌 위치가 바뀌어 규모도 작아진 모습입니다. 댑싸리도 10월 초에 가시면
빨갛게 변해 지금 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천일홍 축제 조형물



천일홍 꽃밭 풍경3

많은 분들이 찾는 유명 축제인 만큼 주차장을 넓히는 것도 좋지만 내년에는 대중교통을 권장하면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과 간단한 푸드 트럭 정도는 축제장 인근에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점만 보안하면 더 좋은 축제로 거듭나지 않을까 싶네요. 궂은 날씨임에도 천일홍 꽃잔치 속에서 힐링 받고 돌아왔는데요.
꽃만 보고 간다면 더없이 좋은 축제입니다. 서울 근교 양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석 연휴 천일홍을 비롯하여
댑싸리, 핑크뮬리, 퍼플뮬리 등 더 아름다운 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명절 후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나리공원 찾아보세요. ^^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2018년 9월1일~10월 30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 2동 시가지 일원 (주차장 공사동 710, 51-56 , 699번지 일원)
☆양주역 버스 77-1, 80 이용. 택시 이용 시 약 7,000원 정도
☆천일홍 축제 끝나면 입장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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