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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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노란 은행잎 물결 과천정부청사 은행나무 가로수길(2018가을여행주간)

작성자jbm993수정일2018-11-04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시기.. 이맘즈음엔 노랑빨강으로 어우러진 풍경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눈이 호사하는 시기인데요. 도로변 은행나무 가로수길도 샛노랗게 익어
노란색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요.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기만해도 좋을 시기..
집과 가까운 과천정부청사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다녀왔습니다.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찾아갔던 날은 작년보다 하루 앞서 갔던 날인데요. 길가에 일렬로 선 나무들은 은행잎을
훌훌 털어버린 가로수길이었어요. 그런 연유로 올해는 매년 찾아갔던 곳에서 더 위쪽으로
걸어 올라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지나 과천시야생화학습장까지 걸었던 날이었는데요.
정부과천청사역 주변만 걸어도 좋은 날이었어요.
 


점심시간을 즈음해 찾아간 과천 은행나무길은 나무마다 달려있는 은행잎들을 훌훌 털어버리는
중이었어요. 살랑이는 바람결에도 힘없이 후두둑 후두둑 떨어졌는데요. 작년보다 빨리 물들고
빨리 져버린 은행나무길이에요. 올해로 네 해째 찾아간 길이지만, 그동안 다녀갔던중 제일
느즈막한 시기에 찾아간 길이었던듯 합니다. 찾아간 날은 빨랐지만, 은행잎 털어버린
길이었으니 시기가 늦은거죠.
 


이 날은 정부과천청사 주변으로 노랗게 물든 단풍길을 둘러봤어요.
일방통행으로 된 도로변 옆 피크닉장의 단풍이 색색으로 물들어 가을 운치를
더해줬던 날인데요.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피크닉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곳일듯 합니다.
 

 



샛노란 은행나무길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켜왔을 나무들은
노란 주황색으로 물드는 중이었는데요. 그 사이로 가을 햇살이 비집고
들어오면 투명하고 맑은 가을 단풍길을 선사해주는 길이었어요.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네비에 '정부과천청사'를 입력하고 찾아가면 쉽게 만날 수 있어요.
이 날은 그 곳 막다른 골목에서 한바퀴 돌아 화학융합시험연구원길쪽으로 찾아갔던 길인데요. 
그 주변엔 국사편찬위원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곳으로, 전철역을 이용한다면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6번출구로 나와 삼거리에서 오른쪽 대로변으로 
오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도로변에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수백미터 이어진다면, 그 안쪽으론 솔숲길이
이어지는 숲길이에요. 도로변에서 안쪽으로 위치한 솔숲길은 한적한 도로변 솔숲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뒷동산에 오른듯 했는데요. 노란 은행잎이 깔려있는 솔숲길은 흙길이 아닌,
시멘트길이 아닌 은행잎의 푹신푹신한 길이라 걷는 걸음도 흥겨워요. 
 


가을햇살에 말간 빛깔을 보여줬던 은행잎과 은행알.. 은행잎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죠. 혈행 개선에도 좋고 동맥경화증과 심장병 고통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은행잎에서 추출한 성분은 혈전과 심장에 특효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효도 선물로 인기가 있는데요.
푸른잎의 은행잎으로 사용된다고 해요. 

 


은행잎을 털어버린 가로수길.. 줄곧 노란색이 이어져야 하지만 은행잎을 털어버린
마른나무들은 가을 풍경의 쓸쓸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큰 대로변따라 화학융합시험연구원까지
걸었던 길로, 대로변의 은행나무길보다 그 위쪽은 은행잎이 털리기전이었지요.
 

 




점심시간을 즈음해 주변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시민들이 일제히 은행나무길로 나섰어요.
그 길을 걸으며 가을낭만에 취하기도 하고, 만추의 계절을 깊이 공감하며 걷는 길이 될텐데요.
내년 은행나무길을 다시 기대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노랗게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 할 시기인데요.
노란색을 좋아하는 제게 한아름 꽃다발을 선사하듯 노란잎 다발을 보여줬어요.
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 들어서는 초입에 늘어선 몇 그루의 은행나무들만 쌩쌩했던 날로,
지금쯤이면 잎을 털어버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자동차를 타고 2~3분 거리에 위치한 과천시야생화학습장도 들렸어요.
이 곳은 좁은 길로 이어지는 곳 막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야생화학습장으로 이용되는 곳으로,
작은 미니가든입니다. 오고가는이 아무도 없는듯 스산한 풍경을 보여줬던 학습장에는
미국쑥부쟁이와 벌개미취, 개미취,꽃범의 꼬리, 쑥부쟁이등 한두송이 피어 있는 꽃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봄과 여름, 가을엔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이라고 하니
그 계절에 맞춰 찾아가면 좋을듯 해요.​
 


 10월의 마지막날 찾아갔던 과천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노랗게 열지어선 은행나무들을
볼 순 없었지만, 그 주변으로 어울어진 풍경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 계절이 다 가기전 집 밖으로 나서 가을 풍경을 즐겨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과천정부청사 은행나무길(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입구)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찾아가는길 : 과천정부청사역 6번출구->교육원삼거리->횡단보도 건너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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