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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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2018 가을여행주간 경기도 가볼만한곳 이천쌀문화축제 풍성했네

작성자이실비아수정일2018-11-04

2018 가을여행주간 경기도 가볼만한곳 이천쌀문화축제 풍성했네



쌀 맛 나는 세상으로 살 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가을 축제
.

쌀 맛 나는 세상~ 구수한 인심을 슬로건으로
20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017()~1021()까지 5일간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경기도 2018 가을여행주간에 가볼만한곳 이천 쌀문화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문화관광최우수축제로 밥 맛 좋은 이천농특산물 이천쌀을 주제로 햅쌀과 햇곡식 수확 시기에 열립니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햅쌀과 이천 농특산물 그리고 전통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펼쳐져 풍성했습니다.

올해로 스무번째,
1990
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하여 2001년 이천햅쌀축제로 바뀌었다가 이천쌀문화축제로 변경하여 부르는데
밥 맛 좋은 이천쌀은 결실기에 일조량이 많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서 결실이 잘 되고
사양질의 토양 또한 맛있는 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주차장이 부족하여 한 바퀴 돌고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다소 맥이 빠져 입장하는데 번쩍 눈에 띄는 외국인 안내.

!

이러니~, 문화관광최우수축제답구나 하는 생각에 빠졌던 힘이 살아납니다요.

세계~축제를 표방하는 곳을 가도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가 많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영어, 일어, 중국어 3개 국어로 된 리플렛과 5개 국어 통역 안내
그리고 축제장 안에 배치된 행사 전반에 관한 외국어 안내판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

외국인도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이정도는 되어야겠지요.

축제의 위상, 이천의 위상이 업!되어 보입니다. ㅎㅎ.

주차 때문에 고생했는데 다음부터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야겠어요.

이천역 행정타운, 예스파크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었습니다.


 

임금님표 이천쌀이 어떤 쌀인지에 대해 홍보관에서 알려줍니다.

이천쌀의 올바른 정보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들렀다가 이천쌀축제를 즐겨도 좋겠습니다. 

옆지기가 소고기국밥 한 그릇 말아먹는 동안 저는 이천쌀문화축제 이곳저곳을 기웃거렸습니다.


 

"가마솥밥 먹고 가실게요~!"

가마솥마당에는 최고의 쌀밥짓기 명인을 뽑는 쌀밥명인전 대회, 솥뚜껑요리, 가마솥 포토존과 이천명 가마솥 코너가 있었는데 마침 이천명이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대형 가마솥밥 뜸이 다 돌았습니다. 

하여, 2000명이 2000원에 가마솥밥을 나누어 먹는 시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최소한 이천쌀문화축제인데 이천쌀밥은 먹어줘야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냉큼 식권을 구매했습니다
.

소고기국밥을 말아먹은 옆지기까지 소환했습니다. ㅎㅎ.

말아먹은 이천쌀 보다 오리지널 쌀밥 맛을 보게해 주려고 불렀더니 배부른데 또 먹냐며 투덜거리더니 그래도 다 먹네요.

사회자가 이어서 볼만한 코너들을 소개해주는데
햅쌀거리에서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가 곧 있을 거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의 구령에 맞춰 떡메를 치는 진풍경. ㅎㅎ.

인절미 떡메치기를 구경하고 밥 먹고 또 먹어?

가래떡 구이를 사서 먹으면서 축제장을 기웃거리다가 시간 맞춰 냉큼 이동하는 센스~^^.



흐미야, 구름같이 몰려든 인파에 가래떡 구경도 못하게 생겼습니다.

갈잎으로 갈아입은 나무들이 가을축제임을 말해줍니다.


 

하얀 가래떡에 이어 분홍빛 가래떡이 솔솔~.

하얀색, 분홍색, 쑥색... 노란색이 대기 중이고요,

무지개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 색깔이 쭉~ 쭉쭉 쭉쭉 뽑아져나옵니다.

600m, 저 뒤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기원마당에 관람객들의 소원이 주렁주렁 걸렸는데 나의 소원 하나 더 보태었습니다.

경기도 2018 가을여행주간에 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 

"잘 될 거야!"

가족의 건강과 각자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을 이루기를 소망하였습니다.


 

국악한마당, 한국무용,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마술공연, 클래식 여행 등
매일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는 공연마당입니다
.

오늘은? 

이천쌀과 가마솥을 주제로 한 쌀요리대회도 있었지만 글로벌마당에서 세계쌀요리경연대회도 열렸습니다.

 
러시아
, 태국, 필리핀, 중국, 일본 등 8개국이 참가하여 세계의 쌀요리 음식을 선보였습니다.

치맥? , 치막!

치킨에 막걸리의 조합은 어떨까요?
치막 드시고 운전하지 않기~^^.


 

모두 15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서 다 둘러보는 것도 일입니다.
"추억과 향수를~"

누렇게 벼가 익은 황금들녁을 상징하는 농경마당.

설봉공원 단풍과 어우러져 예쁜 풍경을 보여줍니다.


 

요즘이야 이양기다, 콤바인, 트랙터다 하여 대량농사 짓기가 쉬워졌지만 옛날에야 어디 농삿일이 만만했던가요.

누런 황소 한 마리가 필수품이었고 제 할일을 다하면 등록금까지 충족시켰던 소입니다.

소달구지 덜컹대던 논두렁 밭두렁길이 낭만이 된 요즘입니다.

소를 부리는 일도 사람이 하는 일, 하나하나 사람의 손길이 닿아야 쌀이 생산되고 풍년을 맞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농번기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농한기에도 결코 쉴 수 없었던 그때 그시절.

가마니를 짜고 짚신을 삼고 소쿠리를 만들고 물레를 돌려야했습니다.


 

무예에서 해학으로.

시시때때로 펼쳐지는 공연 한마당.

전통무예 시범공연과 심봉사 이야기 등으로 좌중을 웃프게 합니다.


 

각 마당 무대마다 시간대별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 많았던 경기도 2018 가을여행주간 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

버스킹 공연, 토끼와 자라의 용궁이야기에서 호랑이와 곶감, 이천쌀과 의좋은형제 패러디 이야기까지
동화마당이 뜨겁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쉽지 않은 게임이지만 도저언~~!

시민 참여 코너로 즐거움은 두 배! 

"젓가락질 잘 되나요? ㅎㅎ."

궁중의상입고 사진찍기, 버나돌리기, 투호 등 놀거리도 많았습니다.

가족끼리 제기차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소달구지 타실래요?"

아싸~! 두 말 않고 올라탔습니다.

히잉;;, 타고보니 소한테 미안했어요.

꼬마들이 탔어야했는데 주책없이 무게 나가는 어른이 타서 소가 고생 많았습니다.

그래도 앞잡이가 되어 내리고나니 무서워서 구경만 하던 아이들이 우르르르 몰려들었답니다

소달구지 체험하기, 조랑말 타기 등 100가지 농촌체험이 가득한 놀이마당은 즐거운 놀이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보고 듣고 즐기는 가을 축제 이천쌀축제였습니다.


 

"식탁을 풍성하게 하라!"

우리집 임금님의 엄명에 축제의 마지막은 햅쌀마당으로 고고!

지갑 좀 열어주시죠~^^.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고 살 것도 많고.

즉석에서 도정하는 햅쌀과 햇곡식 그리고 이천농특산물이 햅쌀마당에 모여있습니다.


 

이천쌀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축제 챤스!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로 돌아가는 손에는 보따리가 한아름씩.

자식들 먹일 곡식으로 팔이 아픈 줄도 모를 어르신들입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에 물드는 이천쌀문화축제
.

구수한 인심 속에 쌀 맛 나는 세상이 무르익어 갑니다. 

"구경 한 번 잘했네~."하며 돌아서는 발목을 잡는 건 호수마당이었습니다.

하얀 소원등이 걸린 호수 둘레길에 노란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밤에 더욱 빛을 발할 사물놀이 등이 어둠을 기다립니다
.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경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가을 축제 이천쌀문화축제
, 이제 내년을 기약합니다.


 

2018 가을여행주간 경기도 이천 나들이 어때요?

설봉호수 가을 풍경이 유혹합니다.


 

이천시립박물관과 세라피아 연계 관람은 축제와 함께 하는 유익한 이천 나들이가 될 거예요.

 

찾아가는 길 :

주소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418-2(설봉공원)

전화 : 031-644-4125/4127

주변 이천 가볼만한곳 : 이천 세라피아 세라믹스창조센터, 관고전통시장, 예스파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