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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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연천 전곡 선사 박물관에서 선사시대로 과거 여행을 떠나요.

작성자일상탈출수정일2018-11-05

 

우리나라 과거 선사시대로 여행을 떠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인 연천 전곡 선사 박물관.
매년 구석기 축제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연천하면 구석기축제가 떠오르는
전곡 선사 유적지와 더불어 대표적인 연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전곡리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건립한 이곳은
구석기 연구를 다시 쓰게 만든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등 구석기 유물들을 중심으로
인류의 진화와 구석기시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유물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고학 체험도 가능한 복합적인 박물관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연천 여행을 하며 도착한 전곡 선사 박물관은 요즘 가장 핫한 핑크 뮬리와 첫 만남을 하게 되었는데요.
연천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와 함께 주변에 핑크빛이 가득한 모습이 예쁘게 눈에 들어옵니다.

 

산들 산들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분홍 물결이 너무 예쁘게 보이는데요.
핑크 뮬리는 순수한 우리말로 분홍 쥐꼬리 새라고 하네요.
서양 억새라고 말이 많긴 한데 순우리말이 있는 것 보면 옛날부터 들여온 식물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해 봅니다.

 

입구에 있는 핑크뮬리를 보고 지나면 하늘하늘 흔들리는 갈대 사이로 이색적인 형태의 건물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마치 우주선이 내려앉은 듯 신기하게 보였는데요. 원시 생명체의 아름다운 곡선을 모티브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신기한 모습에 눈이 동그랗게 커지고 질문이 많았을 거 같네요.

 

※ 전곡 선사 박물관 안내
관람시간
1월~6월, 9월~12월 : 10시~18시
7월~8월 : 10시~19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입장료 : 무료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43번길 2
대표전화 : 031-830-5600

 

전곡 선사 박물관은 기획전시실과 다목적 강당, 상설전시실, 도서실,
고고학 체험실, 카페테리아, 뮤지엄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10시부터 17시까지 매 정시마다 3D 영상 상영을 하니
시간에 맞추어 가시면 선사시대의 영상을 재미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와 진화의 모습이 잘 전시되어 있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박물관인데요.
전시된 모형들이 진짜 실제 모습처럼 생동감 있는 전시가 아이들에게 더욱 알찬 교육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동물의 뼈들은 마치 당장이라도 움직일 듯 느껴졌는데요.
마침 아이들이 단체로 와서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똘망똘망한 눈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역시나 교육적으로 이곳이 잘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구는 거대한 돌덩이다.'라는 기획전시도 열리고 있어 역사 속에서 혁신의 원천이 되었던
광물의 자연 원리와 산업적 가치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선조들이 암석과 광물을 어떻게 이용하고
사용했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1978년과 79년에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발견된 최초의 주먹도끼들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류의 진화를 그대로 보여준 그림들도 있었는데요.
인류뿐만 아니라 동물의 모습도 있어 전체적인 진화의 과정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주지 않은 박물관이었습니다.

 

이렇게 포토존도 있고. VR 체험공간도 있어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하며 전곡 선사 박물관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뮤지엄샵에서는 다양한 물건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고
특이하게도 전국 구석기 나라 여권 발급도 하고 있어 과거 시대로 가는 길목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치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처럼 다른 우주의 세계로 떠나는 느낌이랄까?

 

구석기인들이 살던 움막의 모형들이 있어 선사시대인들이 어떻게 자연에 맞서 지내며 살아왔는지 알 수 있었으며
집단생활을 하면서 점점 더 인류의 발전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곡 선사 박물관의 하일라이트는 중앙에 있는 인류의 변천사와 메머드와 동물들의 조형물이 있는 모습인데요.
마치 영화에 등장하는 듯한 멋진 모습으로 인류의 진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
시간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바닥에 표시된 '시간의 선'을 따라 전시실을 따라 관람하면 됩니다.

 

정말 실제와 같은 느낌으로 무섭게 생긴 뿔소가 당장이라도 덤빌 듯 생생하게 보여 잠시 움찟도 해 봅니다.

 

다양한 주먹도끼들을 발견된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호기심 세상으로 만들어 버렸는데요.
저걸로 어떻게 사냥을 하고 만들고 했을까?라는 의문이 가득한 똘망똘망한 아이들의 눈을 보니
살포시 미소를 지어 봅니다.

 

동굴처럼 구성된 전시공간에서는 선사시대의 문화와 믿음을 알 수 있는 동물 벽화와
예술 활동, 조각, 음악에 대한 유물들이 있었고 죽음에 대한 개념들의 발전과 언어의 기원 등
인류의 사고 능력에 대한 전시가 있어서 진화의 모습뿐만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 줍니다.

 

구석기 시대를 모두 관람하고 나오면 카페테리아가 보이는데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전망 좋은 카페테리아는 가을 풍경을 보며 따뜻한 차 한잔하기에 너무 좋았네요.

 

벽에 걸려 있는 그림은 전곡 선사 박물관을 표현한 작품이라는데요. 하늘에서 보면 이렇게 보이려나요?

 

전곡 선사 박물관에서 나오니 억새 사이로 매머드의 모습이 보여 호기심에 억새를 따라 길을 걸어 봅니다.

 

남녀를 의미하는 듯한 조형물과 뒤로 보이는 은빛 건물의 모습은
미래의 무언가를 그려내는 듯한 느낌이 있어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있는 공간처럼도 느껴지네요.

 

또한 전곡 선사 박물관 주변으로는 전곡리 유적지도 있으니 하루 코스로 유익한 연천 여행 코스로 좋을 듯싶네요.


이색적인 건물 속 과거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전곡 선사 박물관에서
아프리카를 벗어나 연천 전곡리에 도착한 고인류의 머나먼 여정을 따라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너무나 잘 꾸며 놓아 아이들과 함께 선사시대 공부도 하고 인류의 발전을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교육적인 곳도 되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연천 전곡리 유적과 토층 전시관, 연천 전곡리 유적 선사체험마을도 있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가을 나들이 장소이기에 연천 하루 여행 코스로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도시락을 들고 다녀오기 좋은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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