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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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가을풍경 물레길 걷기여행으로 즐기기

작성자두공주와수정일2018-11-06


여행이란?  우리의 보통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가장 쉬운 방법
전국이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은 어디를 보아도 기분좋은 풍경이 펼쳐지고있어  평범한 보통날을 특별하게 만들어보기엔 최고의 계절입니다.  그러한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가을 양평 두물머리를 찾아갑니다 

양평 두물머리는 수도권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드라마 촬영명소로 지금까지 최고 시청률로 회자되고있는 1997년 최수종 배용준 주연의 첫사랑에서  2015년 황정음 박서준의 그녀는 예뻤다 까지 너무도 많은 작품들이 촬영된 덕에 화면속 모습이 무척이나 친근한 곳 입니다
그러한 두물머리는 계절에 따라 하루에도 몇번씩 어떤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풍경이 달라지고있기에 찾을때마다 그 느낌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두물머리란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맞댔다는 순수 우리말로 그 자체만로도 아름다운 곳, 거기에 수백년 된 한그루의 나무가 강을 바라보고  부드럽게 펼쳐지는 산세 아래로  황포돛배 장인이 만들었다는 돛단배가 잔잔한 강물위에 떠 있어서는 더욱 환상적인 풍경이 연출되곤 하지요. 가을에 찾은 물머리는 곱게 물든 단풍으로 더욱 화사한 모습입니다





단풍의 절정을 이루고 있던 두물머리에서 물안개쉼터와 소원쉼터를 중심으로 멀리로는 경기도 광주와 남양주를 건너다 보며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액자포토존, 고인돌, 돛단배, 나루터에 이어지는 두물경에 건너편의 족자섬까지 약 1시간 안팍의 산책여정을 즐깁니다






400년이 넘었다는 나무가 뿜어내는 멋스러움은 가히 최고로 점점 짙어지는 단풍으로 인해 고풍스럼 분위기마저 느껴집니다. 그러한 나무는 총 2그루로 보여지는 3그루의 나무로 두 나무가 뿌리에서 부터 이어지고 있던 연리지였으니 400년동안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은 모습이었지 싶습니다.  나루터가 번성하였을 당시엔 그늘이 되어 쉴곳이 되어주었고 떼몰이꾼(뗏목을 운행했던 사람들)이나 배를 타고 한양으로 가던 이들에게는 표지판이었으며 지금은 최고의 관광지를 알리는 비경이 되고 있습니다 









두물머리엔 느티나무에 버금가는 인기코스도 있으니  느티나무가 한폭의 수채화가 되어주고있던 액자 포토존입니다.
두물머리를 찾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인생샷을 남기게되는 곳으로 이날도 역시나 순간의 추억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잠시 빈 공간을 노려보려 약 20여분을 서성이었음에도 순간 포착에 실패할만큼 하루종일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방으로 물든 단풍으로 인해  파스텔톤의 너무도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던 두물머리의 가을풍경!

그러한 두물머리는  강변에 정박한 두척의 돛단배로 과거와 현재가 이어집니다. 이곳은 조선시대까지만해도 한강을 왕래하며 땔감 식량등을 수송하였던 나루터로 조선후기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중건시에는 나무 목재를 운반했던 뗏목 운행이 성행하며 돈을 많이 번 사람이 생겨나게되면서 '떼돈 벌다' 라는 속담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두물머리 사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황포돛배로 길이 16M 너비 3M 돚대높이 8M에  이르는 배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조선장 기능 보유자인 김귀성 장인이 원형대로 복원하여 기증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 옆으로는 작은 나룻배도 정박되어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두물머리 인근으로는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 아이들의 생태학습코스가 되고있던 양수리 환경생태공원, 3,8일에 5일장이 설때면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는 양수리 전통시장도 지척이어 하루여행코스로 잡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따로 있었으니 바로 두물머리 물래길 양평 물소리길이었습니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을 시작으로 용문역가지 총 6개 구역으로 이어지는 양평물소리길 중 하나인  두물머리 물레길은 양수역 - 세미원 - 두물머리 - 두물경 - 양수리환경생태공원 - 북한강철교- 양수역으로 돌아오는  7KM로  반나절 트레킹코스입니다





시간관계상 다 돌아볼 수 없어 약식으로 즐기게된 트레킹코스의 첫번째 스팟 여정은 바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 두물경이었습니다. 느티나무에서 약 20분거리로  두물경을 알리는 이정표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북한강이, 왼쪽으로는 남한강이 흘러와서는 족자섬이 보이는 중앙에서 하나의 물로 합쳐져 한강을로 흘러드는 모습은 너무도 신비로웠습니다 





두물경에 이어 두물머리 물레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번째 스팟 여정지는  걷기여정 중 최고의 쉼터가 되어줄것 같던 수수갤러리입니다
양서면 북한강로 89번길 16 북한강변에 자리하고 있던 갤러리형카페로 지역작가의 예술작품 전시 작품 감상과 더불어 탁트인 강변 풍경속에서 누리는 한잔의 커피는 최고의 힐링이었습니다.

그러한 갤러리형 카페는 6.25 당시 야전병원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였다고하는데  입장료 7,000원에 음료 한잔이 제공됩니다. 치유의 나무에 평소 못했던 마음을 풀어내며 북한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차 한잔은 가을날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져서는 최고의 힐링타임이 되어줍니다.










그 밖에도 두물머리 느티나무 아래로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촌락이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던 고인돌이 있고 조선후기 정조의 화성 능행차시 만들어졌던 배다리를 재현한 배다리 건너편으로는 물의 정원 세미원을 만납니다.  그렇게 4계절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는 두물머리 주변으로는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풍광을 바라보게되는 카페촌과 꼭 먹어보아야한다는 연꽃 핫도그도 인기였습니다

TV속 촬영명소인 두물머리는 지금 곱게 물든 단풍으로 절정의 가을이 펼쳐지는 중입니다. 단풍이 내려앉은 가을 조금 더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수도권에서 1시간안팎으로 가볍게 찾을 수 있어 더욱 좋은  경기도 양평의 두물머리를 찾아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두물머리 찾아가는길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두물머리 물레길 트레킹 : 카페와 풍경 감상까지 더해지는 시간포함 약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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