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2018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 부천중앙공원. 겨울에 가기에도 좋아요.

작성자맥가이버수정일2018-11-28


 
지난 10월 12일과 14일에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그후에도 부천중앙공원은 물들어가는 단풍과 함께 커다란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10년 1회를 경기도 시흥시에서 개최한 이후 수원, 안성, 성남, 안산에서 개최되고 올해는 부천시에서 개최됐습니다.
 
 
 

 
부천시청 옆에 위치한 부천중앙공원은 평소에도 산책하기 좋은 넓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작은도서관 등 부천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공원입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진행된 후 10월 말까지 정원으로 꾸며진 작품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서 정원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시켜주었습니다.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이라는 주제로 전문 작가들이 참여한 작가정원 부문 9개의 작품과 대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한 참여정원 9개가 전시되었습니다.
 
 
 

 
참여정원에 참가작인 <김기범, 일반 (발걸음-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입니다. 물레방아처럼 생긴 의자가 있고 핑크뮬리와 억새와 꽃들이 심어진 곳의 제목은 '힘들면 잠시 위어가도 괜찮아'였는데 넓은 정원을 보기에는 모두 시간이 부족했는지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게 아쉬웠습니다.
 
 
 

 
참여정원의 <정진희·박지연, 일반 (엄마의 마중)>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엄마가 가꾸고 싶은 화단을 꾸며 놓은 것 같은 곳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작가정원 작품 <조아라 (달빛마중길)>입니다. 구불구불한 달빛마중길을 초승달 게이트를 지나가면 동그란 보름달을 형상화한 달모양 조형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작품 소개가 각 작품들 옆에 조그만하게 써 있었는데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면 정원별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3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행사가 진행됐지만 가을꽃 국화전시가 부천중앙공원 광장에서 10월 말까지 진행됐습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간에 함께 진행된 로봇등축제와 공원 여기저기 만발한 꽃들도 많은 사람들이 부천중앙공원을 찾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부천중앙공원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은 이 등나무들로 꾸며진 곳입니다. 특히 가을이라면 뜨겁지 않은 햇살이 있는 날이라면 나무 주변으로 만들어진 의자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아이들과 노는 엄마들도 많이 보입니다.
 
 
 

 
부천중앙공원 전체를 산책하며 한 바퀴 도는데는 20~30분 정도 걸리지만 다니다가 예쁜 곳을 보게 된다면 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박람회나 전시회 같은 게 있다면 더욱 더 길어지죠.
 
 
 

 
공원 중앙의 광장에는 나무들과 함께 여러 조형물과 탑도 있습니다.
 
 
 

 
공원에는 2층 야외테라스가 있는 작은 카페도 있어서 공원 내 명소로 통합니다. 데이트 나온 커플들이나 공원 내의 작은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보려고 테라스를 찾는 사람들이 꽤 있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해가 진 후에는 광장의 국화전시장에 예쁜 조명이 들어와서 낮에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그냥 지나치던 사람들도 저녁에는 카메라를 꺼내서 조명 앞에서 포즈를 취했죠. 10월이 지나면 정원문화박람회의 전시품들을 볼 수 없으니까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19년에는 파주 수풀누리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부천에서 열린 2018 제6회 경기정원박람회는 끝이 났지만 부천에 들른다면 부천의 대표적인 공원인 부천중앙공원에도 들러주세요.
 
 
부천중앙공원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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