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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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서울 근교 여행 청평자연휴양림 힐링여행

작성자안명희수정일2020-09-01

 

서울 근교 여행 청평자연휴양림 힐링여행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평자연휴양림은 청평역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고요.
대중교통으로 이용해도 버스로 35분여 거리입니다. 마이다스리조트 앞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입구로 들어서게 됩니다.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단체연수를 하거나 숙박을 위해서 휴양림을 찾는 분들의 발길이 더 늘어나지 않으까 싶은데요.
서울 근교 여행을 하면서 하루 숲속에서 머물다 갈 곳으로 괜찮겠더라고요.
이런 곳이 있었나 새로운 발견을 한 듯이 설렘을 안고 들어갔는데요. 평일이라 조용한 숲이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매표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요. 숙박객뿐 아니라 일단 탐방객을 위해서도 오픈된 곳이었어요.
입장료에는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금액까지 포함된 거라 차도 마시면서 숲 산책을 한다고 생각하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을 곳이었어요. 

일단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만도 반가운 여행지였습니다.

 



 

2000년 4월 우인자연휴양림으로 시작해 2002년 6월 청평자연휴양림으로 명칭을 변경, 산림휴양관 5개 동과 메이플라워 2동,
전망대 2개소, 피크닉장 2개소, 수영장, 계곡, 숲속카페, 강당, 광장, 산림욕길, 약수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청평자연휴양림은 구리 팔당대교 등에서도 40여 분 거리라 서울 근교 여행할 곳으로 괜찮았어요.
사실 우리집에서 출발해서 1시간이 안되는 거리더라고요. 버스 타고 지하철타고 오려니 번거로워서 그렇지 차로 간다면 그리 먼 곳이 아니라는 것을.
가족들과 멀리만 시선을 돌릴 것이 아니라 근교 여행지를 찾아봐야겠다 싶었어요.
입장료는 1인 5,000원인데요. 카페 음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커피 한잔한다 생각하면 부담 없는 입장료다 싶었어요. 





 

길 앞에서 서성이고 있으니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시던 분이 동선을 일러주시더라고요.
일단 카페 쪽으로 진행을 해서 그곳에서부터 다시 산책로가 이어지는 거 같더라고요.
지도를 보면 반대로 돌아도 될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일러주시는 데로 가는 것이 좀 더 편하게 산책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경사진 길이라 올라가면서 걷는 것보다 내려오면서 보는 것이 더 편하겠지요. 

 




 

카페 그레텔.. 마치 동화 속 한장소로 이동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아직은 이른 봄풍경이지만 여름에 까워오면 주변이 참 싱그럽고 푸르러서 이쁘겠다 싶었어요.
초입에 적힌 글도 참 좋았는데요. '행복은 생각이 적을수록 함께 같이 나눌수록 더 커집니다'란 글귀가 와닿습니다.
생각이 많을수록 이치를 따지고 이기적인 생각이 늘어나는 법이지요.

 




 

카페 앞에 장작난로에는 장작이 활활 타고 있었는데요.
더운 날이라고 생각을 했음에도 장작불을 보니 따뜻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일단 숲길을 한 바퀴 돌아보고 차를 마시기로 결정을 했는데요.
커피와 허브티 등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있어서 입장권으로 카페에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일단 돌아보고 다시 오겠다고 하고 나서는길. 산책로는 오른쪽으로만 선택을 해서 걸으면 된다고 일러주시더라구요.
삐그덕삐그덕 나무데크길이 우리를 안내했는데요. 중간중간 보수를 한곳이 보이는걸 보면 꾸준하게 관리는 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데크길이 이어지다가 눈앞에 가파른 경사의 계단이 나타났는데요.
오른쪽으로 가라고 했으니 분명히 이길이 맞는데 하면서 아래에 섰는데요.
일방통행이라고 하는걸 보면 올라갈 때는 이 계단으로 가지만 내려올 때는 이길이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받으면서 올라갔어요. 

 
경사계단을 올라서 오른쪽으로 흙길을 따라서 조금 돌아서 걸어오면 바로 북한강전망대가 보였어요. 

혹 산 정상까지 이렇게 올라가야 하나 했는데 눈앞에 전망대라고 적힌 글자를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도시의 삭막한 빌딩만 보다가 푸른 나무에 휩싸이거나 시원한 강물, 바다를 보면 이렇게 떠나온 보람을 느끼곤 하는데요.
서울근교에 이렇게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도 맘껏 들이키고 푸른 청평호반에 새소리 바람소리 함께 할 수 있으니
이곳이 바로 도시민들의 비상출구 같은 곳이 아닐까 싶었어요.

 




 

북한강전망대에서 다시 돌아내려와서 계단길이 아니라 아래쪽으로 크게 돌아서 내려왔는데요.
내려오면서 보니 세미나룸이나 광장, 피크닉가든, 야외공연장, 운동장, 새오름쉼터, 야외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었어요. 

너른 운동장이라 단체연수나 세미나를 위한 단체여행을 와도 괜찮겠다 싶었는데요.
많은 인원을 수용할 단체 식당이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불편함이 없을 거 같더라고요.
피크닉가든, 광장은 최대 3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중간중간 쉼을 할 수 있는 정자도 있고요.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니 포토존도 있었어요.
살짝 어색하긴 하지만 모형 양떼 포토존인데요. 대관령 양떼목장의 축소판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여튼 귀여운 양들이라 관심을 가질만한데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실제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산책로를 따라서 걸으며 다시 카페그레텔에 닿았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아이스커피가 저절로 생각나는 날이었는데요.
그래서 시원한 커피로 주문. 꿀을 넣지 않아도 산책 후에 마시는 커피는 꿀맛이 나더라고요.
웰컴티로 음료 한 잔을 들고 산책로를 느긋하게 걸어도 참 좋을 청평자연휴양림.
굳이 숙박이 아니라도 깨끗한 공기 속 숲길이 좋은 곳으로 서울 근교 여행을 해보세요. 

그리고 숙박객은 카페 음료 2,000원 할인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2246번길 86

031-584-0528

입장료: 일반 5,000원 초등학생 4,000원

전철이용시: 경춘선 청평역 하차 - 청평터미널 31-18번 버스 -마이다스호텔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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