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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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양주 가볼만한곳, 청암민속박물관

작성자이제이수정일2020-09-01


장흥관광지
, 장흥유원지라 하면 예전에는 대학 MT 때 자주 찾았던 곳이고 데이트 장소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관광시설이 들어서 연인과 친구와 가족단위의 관광객과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곳이 되었나보다.

 




 

장흥관광지 주변엔 장욱진미술관, 권율장군묘, 두리랜드(공사 중), 장흥수목원, 청암민속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지만 친구들과 차도 한잔 마시고 옛 추억을 더듬어 보려 청암민속박물관 나들이에 나섰다.

 

 







청암민속박물관은 우선 주차장이 넓어서 좋다. 

주차장 입구에 돌 장승과 배꼽 내민 아저씨가 웃으며 반겨 준다.

 

배불뚝이 할아버지는 입구에 한 명 더 있는데 배를 만지면 가정의 행복과 부를 가져다준다니, 믿거나 말거나 배도 한번 쓱쓱 문질러 보자!

 

청암민속박물관은 매표소 티켓박스를 지나 가운데 정원을 중심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며 구석구석 관람하면 된다.

 

 








입구에 동전을 던지는 곳도 있네
?

 

모여진 소원 성금은 외롭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뜻깊게 사용된다니 소원도 빌어보고 좋은 일도 하고, 소원을 빌어보자.

 







 

오우~ 기타 좀 쳐 본 언니!

 

청암민속박물관에서는 기타 둘러메고 교복도 입고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객은 대여료 무료!!

 

부끄러워하지 말고 청년 시절로 돌아가 보자!

 

얼마 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단체로 흰 카라에 검정 교복을 입은 할머니들 일행을 만났는데 표정이 엄청 즐거워 보였다.

 

 







입구부터 기찻길이 시작되니 너는 왼쪽
, 나는 오른쪽 누가누가 잘 가나 시합도 해보고 양쪽에서 손을 잡고 살금살금 걸어보는 재미도 쏠쏠~

 

 








'
손님, 뭐 드실래요?'

 

'계란 동동 띄운 쌍화차요~'

 

예전엔 다방에서 이렇게 주문했더라 했나?

 

내가 어렸을 적엔 비엔나커피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캬라멜 마키야또를 시켜야 할지도 모르겠다.

 











'
저랑 기념사진 한 장 찍고 가세요~'

 

청암민속박물관은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곳,

 

지나온 세월을 되새기며 오늘의 위치를 확인하고 앞으로 자신이 나아갈 바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박물관을 돌아보며 지난 세월이 힐긋힐긋 지나갔지만 앞으로 나아갈 바를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그런 의미가 있다면 차 한잔 마시며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다
.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에 가면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이 있는데 규모나 전시된 물건들은 다르지만 느낌은 비슷하다. 60~7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내용이 많을 것 같다.

 

 










어떤 곳은 공감 가는 부분이, 어떤 곳은 드라마의 세트장 같은 느낌이 자신이 살아온 시절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에서는 한참을 서 있게 되는 곳이다.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사람들과 간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하늘이 푸르고 고귀한 매화가 피어나며 매화 향이 좋았던 날
, 지금은 매화는 지고 다른 꽃이 피어났을지도 모르겠다.

 








 

박물관만 보고 나오려니 아쉬워 박물관과 붙어 있는 박물관옆카페 로 왔다. 

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하면 10% 할인도 해 준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굴뚝 빵

 

전에 동유럽 여행 중 체코에서 굴뚝 빵을 먹어봤는데 체코 빵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체코에서는 굴뚝빵 안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넣어 파는데 이곳에서는 빵만,,,

 

사장님이 직접 체코에 가서 기술을 연매 해 온 것이라니 토핑도 다양하고 빵이 참 부드럽다. 개인적으로 계피 향 나는 게 좋더라.

 









식용 진달래꽃? 인가로 사장님이 직접 만들었다는 크림도 빵에 살짝 얹어서 먹어보니 달달한 크림 안 좋아하는 나도 반해버렸다.

 

과일 청도 직접 담은 거라고 하는데, 음료 마시는 중간에 레몬도 함께 먹어도 시지도 않고 상큼하고 정말 맛있었다.

 

이곳에선 수제청 음료 강추!!!

 

훌쩍 떠나고 싶은 날, 가까운 장흥유원지로 떠나볼까?

 

 

 

청암민속박물관 찾아가는 길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83-5

운영시간 매일 10~ 18

입장료 어른 5천 원, 어린이 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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