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방화수류정 지나 수원 화성 한 바퀴

작성자정윤성수정일2020-09-01

 방화수류정 지나 수원 화성 한 바퀴


서울 근교, 서울역에서 기차를 탄다면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경기도 수원시는 기차역인 수원역을 중심으로 수원의 대표적인 여행지라 할 수 있는 수원 화성 등 가볼만한곳 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원 화성을 따라 한 바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알찬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데요, 수원 화성에서 가장 멋있는 곳을 알아보니 방화수류정 일대를 많이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날 수원 화성 여행은 방화수류정쪽으로 바로 향해보았습니다. 따뜻한 봄날의 방화수류정 주변은 산책 나온 시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소풍을 나온듯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단체로 나들이 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수원 가볼만한곳 방화수류정 지나 수원 화성 한 바퀴 지금부터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원 화성 찾아가기
서울에서 수원까지 전철은 1호선과 분당선 이 가고 있습니다. 또 서울역이나 용산역을 출발한 일반열차는 반드시 수원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수원역은 기차를 타고 떠나기도 좋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서울역이나 용산역, 영등포역이 가깝다면 1호선 전철을 이용하는 것보다 무궁화호 등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서울에서 수원으로 향하는데 소요시간을 크게 획기적으로 덜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수원을 갈 때에는 1호선 전철을 타고 가기보다 기차를 타고 가던 적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수원역~영등포역은 무궁화호는 2,600원의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운임 에 다녀올 수 있고, 무엇보다 좌석을 미리미리 예약하였을 경우 20분 남짓이지만,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은근히 이렇게 서울에서 수원을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기차를 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정기적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정기권을 이용하여 서울과 수원을 오가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수원역에서는 KTX도 운행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 KTX는 대전역까지는 기존선을 따라 운행한 뒤, 대전역에서 고속선을 타고 동대구,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입니다. 따라서 서울역에서는 수원역을 경유하는 KTX를 이용한다면 운행 소요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편이고, 이 열차는 이곳, 수원역에서 동대구나 울산, 부산 쪽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차랍니다. 이 외에도 수원역에서는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누리로 열차가 운행하고 있어, 전국 각 지로 향하는 기차를 이용하기 쉬운 곳이 바로 수원역입니다. 수원역에 내리면 버스 타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달리면 이번에 찾은 수원 가볼만한곳 인 방화 수류정으로 갈 수 있습니다.

 


수원 화성
수원 가볼만한곳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가 바로 수원 화성입니다. 수원 도심 곳곳에서 수원 화성 성곽을 볼 수 있는데요, 수원 화성 성곽길을 따라 한 바퀴 구경해보는 것만으로도 알찬 수원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는 수원 화성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동서양의 군사시설 이론이 잘 반영되어 있는 수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때마침 산책하기 좋은 주말이어서, 수원 화성을 오랜만에 찾으니 화성 성곽을 따라서 한 바퀴 걷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팔달문, 장안문, 창룡문 등 수원 화성의 4대 성문을 중심으로 그 주변을 한 바퀴 구경해보는 것도 좋답니다.


수원화성박물관
본격적인 방화수류정을 찾기 위해 잠시 찾은 곳은 수원 화성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수원화성박물관이었습니다. 버스로 이곳을 찾을 경우는 팔달문 정류소에 내려서 걸어서 5분 정도만 가면 갈 수 있습니다. 수원 화성의 대표적인 가볼만한곳인 화성 행궁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수원화성박물관은 화성 행궁 과 같이 찾으면 더 좋은 곳입니다. 바로 주변에는 수원아이파크미술관 이 들어서, 역사 여행과 함께 예술 여행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원화성박물관의 상설전시실은 
'화성축성실'과 '화성문화실'로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수원 화성이 지어진 과정과 그 의미를 단순히 텍스트로 알아본다기보다는 수원화성박물관의 다양한 자료를 통해 알아보니 조금 더 실감 나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화성축성실에서는조선 제 22대 임금인 정조 그리고 사도세자와 관련한 유물과 함께 수원 화성이 지어지는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으며, 화성문화실에서는 정조의 화성행차, 그리고 정용영, 즉 정조의 친위부대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수원 화성은 거중기와 활차 등의 새로운 장비를 활용하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축성술을 이용한 축성 방법으로 수원 화성은 우리나라 성곽 건축 사상 가장 뛰어난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바로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장안문 근처입니다. 버스로 찾아간다면 장안문·수원전통문화관 정류소에 내린 후, 걸어서 5분 정도면 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조금 걸으면 수원천이라는 하천이 있고 이곳에 화홍문이 있으며, 화홍문을 넘으면 방화수류정을 볼 수 있습니다.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수원화성박물관 다음으로 찾아간 수원 가볼만한곳 화홍문은 수원 화성의 북쪽 수문(북수문) 입니다. 수원 화성의 중간 즈음을 지나고 있는 수원천이라는 하천이 흐르는 성과 배수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수원천은 사람들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서 화홍문에서 바라보는 수원천의 모습이 주변 동네 분위기와 어우러져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으면 화홍문에서 수원천의 모습을 내려다보는 전망 포인트를 꼭 놓치지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 덕에 수원의 아름다운 8개의 곳인 '수원 8경' 중에 하나로 이곳 화홍문이 선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화홍문을 지나 수원 성곽을 넘어가면 방화수류정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방화수류정 은 수원 화성에 세워진 4개의 각루 중 동북각루를 일컫는 곳입니다. 방화수류정에 오르면 용연이라는 작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데, 이곳 용연이라는 호수를 중심으로 보이는 방화수류정과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수원 화성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겨울에 방화수류정을 찾았고, 이번이 두 번째로 찾은 것인데요, 확실히 조금은 황량한 분위기의 겨울에 비해, 따뜻한 봄날 방화수류정의 모습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주변으로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한가로운 주말 오후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그리고 그 주변 수원천의 모습은 낮도 아름답지만, 밤 아경도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수원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낮에도 아름다웠던 화홍문, 방화수류정의 야경을 감상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원 화성 여행을 하다가 계류식 헬륨기구인 
플라잉수원 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수원의 또 하나의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바로 이 플라잉수원입니다. 사진과 같이 150m 정도의 상공에서 수원 화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관광 수단이랍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플라잉수원을 이용해 보지는 못하였지만, 하늘에서 바라본 수원 화성의 모습도 꽤 인상적일 것 같아 다음에 수원을 여행한다면 이곳 플라잉수원도 꼭 구경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수원 가볼만한곳 중 대표적인 곳인 수원 화성. 이 중에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을 중심으로 간단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화홍문과 용연, 방화수류정 주변을 걸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화성어차, 그리고 플라잉수원과 같이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한 이색적인 즐길 것들을 이용한다면 아주 알찬 수원 당일치기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윤성의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정윤성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경기도와 글쓴이에게 있으며, 불법복제 임의도용을 금지합니다.

경기도관광포털 모든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