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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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시흥 용도수목원

작성자이은주수정일2020-09-01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시흥 용도수목



 

이고을 저고을 온 동네가 철쭉꽃으로 장식되고 있어
꽃나들이도 좋고 봄나들이도 좋고 날이 좋아서 계절이 좋아서 외출하기 좋은 때입니다
.

수목원이라 하면 꽃과 나무와 숲이 우거져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쉼표를 찍고 싶을 때 여유를 얻고자 찾아가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시흥 용도수목원을 아시나요
?



 

어른 보다 아이들을 위한 힐링 수목원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하나되는 아이들의 자연 놀이터입니다
.

계절 마다 피는 꽃이 있고 숲이 있고 아이들과 친화력있는 온순한 동물과 새들이 있고
다양한 공룡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공룡전시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면서 꿈을 꿀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




또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하나 정도는 가지고 놀 법한 아이들의 친구 로봇과 동물 조각품들이
친근감있게 다가옵니다
.

눈길 닿는 곳 마다 사진을 찍게 만드는 포토존이 됩니다.




경기도 수목원으로 자연과 문화와 예술,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꾸며진 자연체험학습 공간이자 즐거운 문화 놀이터
.

아이가 있는 이웃 끼리 또는 가족끼리 시흥 나들이나 소풍 장소로도 즐겨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연중 무휴로 운영되어 휴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주차장도 무료 운영됩니다.

4~10월까지는 오전 930~오후 7시까지,

11~3월 동절기에는 오전 10~오후 5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대인 3,000/소인 2,000원으로 저렴하게 한나절 동안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24개월 이하, 75세 이상 또는 장애인은 할인 대상이므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애완동물은 동반 입장이 불가하니 유념하셔야 합니다.



 

시흥 용도수목원은 관엽식물원, 허브식물원을 시작으로 관목원, 야생화단지 등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테마원과

작은동물원, 새장 및 다람쥐원 등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테마동물원이 있고

꽃마차 타기, 어린이 레일썰매 타기, 난타장, 어린이놀이터, 수영장 물놀이 등 체험 코너와
공룡 전시장
, 테마정원, 전통생활전시관 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코너 등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관엽식물원, 허브식물원 현판이 있는 실내로 입장하게 됩니다.



 

온실로 꾸며져 아열대지방 또는 난대지방에서 서식하는
동백꽃
, 부겐빌리아. 커피나무 등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볼 수 있음직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데
노란 애니시다가 피었습니다
. 

향기로운 향기가 전해온다 싶더니 이내 허브식물들을 만납니다.

라벤더와 로즈마리 등 진한 향기에 취해 기분은 업!



 

작은 연못 위에 아치형 구름다리가 걸쳐있고 구름다리 아래 연못에는
알록달록 화려한 의상의 비단잉어들이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카페와 판매 코너가 있는 실내로 이어지는데 두 해 전 이곳에서 허브비누를 사서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허브식물 다음은 다육식물 코너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많습니다.



 

아이들이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심어보고 감성을 기르며 인성을 쌓을 수 있는 식물심기 체험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내가 심은 식물이 잘 자라길 바라는 예쁜 마음도 생기겠죠~^^.



 

동선을 따라가면 어린이 레일썰매장이 있어 사계절 썰매를 즐길 수 있더군요.

함박웃음을 띠는 아이들은 연신 오르락내리락하고 부모는 썰매를 나르느라 바쁩니다.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 어떤 마음이 들까요?

용기가 있어야할 것 같지만 짜릿한 스릴과 성취감, 쾌감을 만끽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린이 레일썰매장 옆에는 음메에에에~~~ 연신 토닥거리는 염소와 흑염소 그리고 말 없이 건초를 뜯는 면양,
두 눈을 동그랗게 뜬 토끼와 꽃사슴 등 어린이 친화적 동물들이 사는 소동물원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이라는 생각.

조금 떨어진 곳에 백한과 은계, 공작 등 새들과 다람쥐도 만날 수 있는 시흥 나들이입니다.

동물을 무서워하는 아이일 지라도 동물과 새들을 눈으로 보고 먹이도 주다보면
자연히 교감하고 친화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숲길에서 바라보니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인 시흥 용도수목원입니다.

연못이 있고 머리를 감춘 공룡들이 잔디밭을 노닐고 있군요.

어서 빨리 가봐야겠어요.

빨리 보고 싶어서 아이들이 보챌 것 같아요.



 

연못에 발을 담그고 있는 브라키오사우루스.

공룡에게 팔이 있을까요? 팔 도마뱀이라는 뜻의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가장 무거운 공룡 중의 하나이지만 초식동물로 온순하다고 해요.

~!

하루에 2톤이나 되는 나뭇잎을 먹었다고 하니 지구 멸망의 원인이 될 법도 합니다.




이곳의 공룡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만져보고 올라타기도 할 수 있어서 더 좋아한답니다.

아이들과 공룡 이야기로 소통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머리뼈는 사람의 머리뼈 두께에 비해 무려 50배나 두꺼운데 뇌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아이러니하게도 뇌는 겨우 호두알 만하다고 하네요.

친근하고 귀여운 공룡이 있는가 하면 무시무시한 공룡도 이곳에서는 아이들의 친구입니다.




물놀이체험장은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니 아직은 개장 전이랍니다.

여름에 제대로 즐길 수 있겠어요.



 

공룡과 작별하고 동선을 따라가면 조각상과 테마공원이 있습니다.

로봇도 있고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도 있는 걸 보면
동화나라 이야기에 나오는 캐릭터 테마공원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글쎄요
^^.



 

목이 긴 기린도 있고 등에 혹이 달린 낙타와 역동적으로 달리는 경주마가 있는 걸 보면 동물농장 같기도 해요.

옛날 초가집과 갑돌이와 갑순이도 만나고 스토리텔링도 들려주고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입니다.



 

관목식물이 자라는 숲길을 걸어 야생화단지를 관찰하고 나면 입구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올해는 금낭화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아직도 금낭화가 피어있군요^^.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반가웠어요.
그뿐이 아니라 거미줄 같은 털로 뒤덮혀 보랏빛 꽃을 피운 조개나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찌나 실하게 피었던지 여태 본 조개나물 중에 제일 튼실해 보였습니다.



 

조팝나무, 아그배도 한창이고 겹벚꽃도 황홀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식물과 동물,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삶의 쉼표를 주는 곳이 아닌가 싶네요.

놀이와 문화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자연과 함께 체험하고 놀 수 있는 놀이터이자
배움이 있는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

꽃이 있어 시흥 나들이 길이 즐겁습니다.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아이들과 한마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시흥 용도수목원으로 주말 나들이를 계획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