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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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2019 경기도 이천 도자기 축제

작성자민경덕수정일2020-08-31

경기도 여행은 우리 문화 체험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랜 전통과 우리 문화의 체험 현장을 찾아보면 볼수록 "이렇게 많았어?" 할 정도로 무궁무진합니다. 경기도 구석구석 여행 이야기는 '2019 이천 도자기 축제'를 찾았습니다. 작년부터 문화마을인 예스파크에서 진행했는데 잘 조성된 거리 모습과 더불어 구석구석 구경거리와 쉴 곳이 많아서 더 여유롭게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예스파크는 우리나라 최고의 공예문화마을로 약 300여 개의 공방이 모여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공방의 모습과 작품을 돌아보면서 즐거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카페거리도 조성되어 있어서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 상승 중인 곳입니다.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2019
년 이천 도자기 축제의 현장은 모든 공방들이 오픈된 모습으로 참여객을 맞이하고 있었고 축제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등장해서 즐거움을 주고 있어요. 지역이 넓게 퍼져 있고 햇빛이 뜨거운 계절이라 시원한 생수와 모자나 양산, 그리고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행사장이 넓어서
30분 간격으로 순환버스를 운행하는데 유료입니다. 1회에 2000, 하루 종일은 6000원입니다. 그 외에 5인승. 8인승 자전거나 깡통 기차도 5000원에서 15000원 유료로 운행하고 있어요. 우리는 1게이트에서 메인 행사장까지 이동 시에 1회 탑승했는데 유난히 더운 날이라 땡볕에 걸어서 이동하는 것보다 괜찮았습니다. 하차해서 보니 운행하는 기차 모양도 여러 가지입니다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도자기 축제라 그런지 전체적인 장식도 한지나 전통공예를 이용한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우리 전통 축제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있는 도자기 축제도 어린이들에게는 이색 체험입니다. 신나게 놀고 엄마 아빠 손잡고 전시장이나 체험부스를 돌아보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더군요. 건물 사이사이 작은 쉼터도 있어서 그늘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쉬는 모습도 종종 발견합니다.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도자가 축제라고 해서 도자기만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각종 수공예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하고 있어서 의류나 아기자기한 소품 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이나 가죽공예품을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앤틱한 느낌이 나는 가죽공예도 흥미로운 분야예요. 윤슬이 학교에서 학부모 교실도 하던데 신청할 걸 그랬나 봅니다. 작은 소품부터 가방까지 만들 수 있는 걸 보면 나만의 작품도 괜찮지 않나요?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거리 곳곳이 축제의 현장이라 구석구석 찾아다녀야 하는데 숨바꼭질하듯이 이어지는 부스들 덕분에 다리 아픈 줄 모르고 돌아다녔어요
. 한가지 유의 할점은 축제에 도착하면 지도부터 챙기시고 체험 순서를 미리 정해야 합니다. 행사장이 네모 반듯한 게 아니라서 골목골목 다니다 보면 놓치는 곳도 있고. 온 길을 서너 번 되돌아오기도 합니다.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홀치기염색 작품들입니다
. 실생활에서 사용하거나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이라 더 마음에 들더군요. 저 스카프는 사 올 걸 그랬습니다.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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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들이 너무 많아서 사고 싶은 것도 많더군요
. 도자기하면 약간 진부하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도자기 축제의 현장에 오면 그 선입견이 사라집니다. 액세서리나 소품 등에 활용한 걸 보면 도자기 창작의 세계도 무궁무진하더군요. 커피 배우면서 도자기도 배우고 싶다 했는데 슬며시 욕심이 나네요.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새끼줄로 만든 광주리를 보니 어린 시절 추억도 아련한데 마침 새끼줄 꼬기 체험도 진행합니다
. 요즘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세상이라서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새끼줄을 꼬아봅니다.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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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해서 먹거리를 찾아보니 역시 우리나라 축제답게 회오리 감자부터 닭꼬치
. 문어구이 등등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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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아이들이 모여서 뭔가 열심이기에 들여다보니 역시 금붕어 잡기 체험입니다. 윤슬 양 어린 시절에 요런 거 다섯 마리 데려다가 키운 적이 있었는데 두 마리는 죽고 세 마리는 매일 물 갈아 주면서 일 년을 넘게 키웠어요.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예스파크 카페 거리는 저도 처음인데 지금은 축제의 현장입니다. 푸드트럭도 있고 소규모 공예상도 있어서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도 가장 핫한 거리더군요. 재미있게 구경하고 길에서 치맥도 하고 아마 이곳은 저녁나절에 더 복잡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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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천이 흐르는데 가장자리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어요
. 튤립도 심어 놓아서 아기자기한 데이트 코스가 되었더군요. 아무래도 낮 기온이 올라가니 오후 두세시경에 도착해서 축제도 즐기고 학암천 저녁 산책을 즐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경기도축제 이천여행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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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보다는 기존에 공방들을 차분하게 돌아 볼 수 있는데요. 오히려 아기자기한 느낌은 이곳 공방들이 더 잘 표현해 놓았어요. 원예점부터 소품 숍까지 각자의 개성대로 꾸며놓아 재미있습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종종 올 거 같네요. 감각적인 주방 소품에 꽂혀서 한참을 구경했어요. 홈 카페에 들일 새로운 드립 도구들도 눈에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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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돌아가니 즐거운 분위기도 한창 입니다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었던 2019 이천 도자기 축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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