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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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힐링 여행, 양평 두물머리로~

작성자정윤성수정일2020-08-31

경기도 힐링 여행, 양평 두물머리로~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가끔은 잠시 머리를 식힐 겸 휴식이 필요한 여행지들을 가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힐링이 필요한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을텐데요 서울 근교에 간단히 가볼만한 힐링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추천하는 곳, 바로 양평 두물머리입니다. 두 개의 물줄기가 하나로 모이는 곳이라 하여 두물머리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이곳은 잔잔하게 흐르는 물줄기와 한적한 풍경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서울 근교에 잠깐 쉬어가기 좋은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양평 두물머리를 항상 가장 처음으로 추천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물론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양평 두물머리가 떠오르다 보니 주말이면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느낌이었는데요, 그래도 강변의 한적한 풍경을 즐기기에는 이만한 여행지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평 두물머리 하면 명물인 연핫도그를 파는 가게도 많고, 두물머리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카페도 많이 있는 곳, 양평 두물머리 풍경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양평 두물머리는 서울 근교 여행지로 적당한 만큼, 자가용을 타고 찾는 사람들도 많은 곳입니다. 두물머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자가용을 타고 오는 것이 힘들지는 않지만, 주말이라면 경기도 양평 가는 길이 지정체가 심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지정체를 피하고 싶다면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물론 두물머리 바로 앞까지 향하는 대중교통편이 없다 보니 약 10분~1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는 점이 조금은 불편했었습니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양평 두물머리 찾아가기

양평 두물머리를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는 운길산역, 팔당역에서 167번 버스 를 이용, 양수리지석묘 정류소에 하차하는 것입니다. 양수리지석묘 정류소에 내린 후 약 10분~15분 정도 걸어서 쭉 내려오면 양평 두물머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길을 직접 걸어서 가보니 햇볕이 쨍쨍한 요즈음이라면 그늘이 많지 않아 걸어가는데 벌써 다 지쳤던 것 같아요. 그래도 양평 두물머리를 바로 찾아가는 가장 빠른 길은 이 경로로 가는 편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두 번째로는 경의중앙선 양수역에 내린 후, 세미원을 구경한 다음 세미원에서 배다리를 건너면 바로 양평 두물머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세미원 여행지를 소개하였듯이 세미원에는 지금 한창 연꽃축제가 한창이랍니다. 여름 꽃 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연꽃들의 아름다운 모습도 감상해보고, 특별하게 놓인 배다리를 건너 세미원과 함께 대표적인 양평의 여행지인 두물머리도 같이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걷는 거리로 하면 꽤 긴 편이지만, 유명한 여행지 두 개를 연달아 볼 수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여행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 저는 이날은 세미원의 연꽃축제를 구경한 다음 배다리를 건너 양평 두물머리를 찾는 경로로 여행을 해보았습니다. 이제 점점 더 더워지는 여름철이었지만 서울 근교 힐링 여행이자 여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여행지여서, 여행을 다녀온 보람은 꽤 컸었던 것 같았습니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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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건너 두물머리로
사진 속으로 보이는 이 다리가 세미원과 양평 두물머리를 연결해주는 배다리 입니다. 왜 배다리일지 궁금했었는데요, 이렇게 말 그대로 여러 개의 배를 이용하여 강을 건널 수 있도록 다리를 만든 것이었어요. 배다리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정조가 부친인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갈 때, 한강에 배를 여러 대 이어서 강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강에 놓여 있었던 배다리를 다시 복원한 것이 이 배다리입니다. 배다리를 건널 때에는 약간 출렁출렁 거리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요즘에는 하도 출렁다리같이 흔들거리는 다리들이 꽤 많이 있다 보니 강물에 의해 출렁거리는 배다리는 크게 흔들거린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습니다.

배다리에는 조금 시원하라고 배마다 시원한 분수가 쏟아져 나오는 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이날은 구름이 많지만 간간이 뜨거운 햇빛이 드는 시기였는데요, 배다리를 건널 때에는 조금 덥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배다리를 만들어주는 배에서 시원한 분수가 쏟아져 나와 이러한 더위를 잠시 식혀갈 수 있었습니다. 배다리를 건너면서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한적한 강변 풍경을 보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다리를 건넌 후, 5분 정도만 조금 더 걸으면 두물머리로 향합니다. 참고로, 세미원의 경우 입장권이 있으면 다시 재입장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양평 두물머리 구경 후 다시 세미원 구경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두 개의 물줄기가 하나로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라는 이름도 꽤 예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말 그대로 '두 개의 물줄기가 하나로 모이는 곳'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양평 두물머리가 있는 양수리 역시 두물머리를 한자어로 풀어서 쓴 것이죠. 여기서 모이는 두 개의 물줄기란 바로 남한강과 북한강입니다. 두 개의 물줄기는 이곳에서 만나 한강으로 흘러들어갑니다. 제가 찾은 날은 평일 이른 아침이었는데요, 역시 서울 근교 힐링 여행지로 대표적인 곳으로 알려진 양평 두물머리에는 벌써부터 한적한 강변 풍경을 보기 위해 모여든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특히 이날 양평 두물머리에는 관광버스를 타고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있었답니다. 어느새 양평 두물머리도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물머리에는 이렇게 잔잔히 흐르는 강변 풍경을 감상하는 여행지입니다. 벤치에 앉아서 흐르는 강물과 그 주변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전철을 이용하면 덕소를 지나 금방 도착하는 양수리이지만, 아직 개발되지 않은 풍경이어서 더욱더 정감 가게 다가왔었습니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양평 두물머리 주변에는 두물머리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연핫도그 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두물머리를 검색해보면 바로 연핫도그가 나올 정도로 두물머리를 찾으면 꼭 먹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두물머리 하면 유명한 먹거리인데, 얼마 전 방송으로도 또 소개되어 더더욱 유명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연잎 반죽을 이용하여 구운 연핫도그, 두물머리를 찾는다면 꼭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핫도그 외에도 두물머리의 한적한 풍경을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들도 두물머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보다 더 높은 곳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의 강변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더 낭만적일 것 같습니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지금은 이렇게 서울 근교 대표적인 여행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양평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난다는 지형적인 특징으로 인하여 교통 요충지로의 역할을 했었습니다. 과거에는 물길을 따라 물자가 오가고 사람들의 교류가 있었던 만큼, 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는 이곳은 강을 따라서 전국 각지에서 온 배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있었던 나루터는 꽤 번창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나루터의 흔적은 이제는 옛말이 되었는데요, 도로교통의 발달과 팔당댐이 생기고, 이곳이 그린벨트로 지정되면서 나루터의 기능 역시 정지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두물머리 한 편에 있는 황포돛배 한 대가 과거에 이곳에 나루터가 있었음을 어렴풋이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관련 사진 

양평 두물머리에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마치 액자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액자 포토존이 특히 인기입니다. 이날도 보니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두물머리를 찾는다면 액자 포토존에서 나만의 인생 사진을 한 컷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양평 두물머리는 한적한 강변 풍경을 즐기는 것 외에도 먹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꼭 해봐야 할 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여름철이면 조금 덥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세미원의 연꽃축제도 구경해보고 같이 여행한다면 또 하나의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근교 힐링 여행을 생각한다면, 양평 두물머리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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