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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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대부도 가는 길, 시화호 달 전망대에서

작성자정윤성수정일2020-08-31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대부도를 가기 위해서는 초지역이나 안산역에서 123번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안산과 시흥시를 지나 본격적으로 대부도로 향하기 전에 지나게 되는 곳이 바로 시화방조제랍니다. 시내버스라 하더라도 시화방조제를 지날 때에는 버스도 제법 속도를 내고 지나가는데요, 중간 즈음에는 시화나래휴게소라는 정류소에 정차합니다. 이곳에는 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가 있어, 본격적인 대부도 여행을 하기 전 잠시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전망대 높이만 봐도 제법 높았을 뿐 아니라, 안에는 간단한 카페와 수제버거집도 있었습니다. 시화호 달 전망대 바로 옆에는 시화나래 휴게소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고 바로 옆에는 서해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어서 바다 구경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대부도 가는 중간 
시화나래 휴게소로

안산 여행하면 보통은 안산 본토의 여행지보다도 오히려 대부도의 여행지를 먼저 떠오르게 될 정도로 대부도는 서울 근교 경기도의 대표적인 여행지랍니다. 섬이지만, 지금은 시화 방조제와 탄도 방조제로 연결되어 있어 자가용이나 시내버스를 타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서울이나 인천, 안산 본토 등에서 대부도를 찾아가려면 반드시 시화 방조제를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이 시화방조제 중간 즈음에 시화호 달 전망대가 있어요. 이곳은 시화나래휴게소가 있기 때문에 자가용을 타고 대부도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잠시 휴게소에 내려서 시화호 달 전망대를 구경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날은 시내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였는데, 초지역에서 123번 버스를 타고 시화나래휴게소 버스 정류소에 내리니 휴게소와 함께 우뚝 서 있는 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를 볼 수 있었어요. 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는 이번에 두 번째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이곳에서 일몰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참고로 이 시화방조제는 평일이라면 이렇게 차가 쌩쌩 잘 다닐 정도로 지정체가 없지만, 대부도는 주말 서울 근교 여행지로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주말에 시화방조제는 차량 정체가 몹시 심한 편이랍니다. 그래서 주말에 대부도를 찾아갈 계획이라면 조금 아침 일찍 서둘러서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 역시 평일에는 자유롭게 구경 을 할 수 있었는데요, 입구에 보니 주말이라면 이용객이 아주 많아서 대기를 한 다음에 들어가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 가지로 주말 시화호 달 전망대를 찾으려면 차량 지정체, 대기시간 등등도 미리 염두에 두고 여행을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시화나래휴게소 주변도 바다 구경을 하기에 좋은 곳
 이랍니다. 서해 바다 풍경은 물론 멀리 인천광역시의 모습까지도 구경을 해볼 수 있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주변 풍경은 뒤 이어서 구경할 시화호 달 전망대에서 더 높고 멀리 볼 수 있기 때문에 휴게소 주변 공원은 간단하게 산책하듯이 이곳저곳 구경을 해보는 정도로만 여행해보았습니다. 바다에 있는 휴게소인 만큼, 이곳에는 비둘기 대신 갈매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바다에 왔다는 느낌이 더 실감 나게 들었답니다. 시화나래휴게소의 바다 풍경을 살펴본 다음 본격적인 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를 구경해봅니다.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엘리베이터 타고 시화호 달 전망대 구경
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는 시화호와 서해를 구경할 수 있는 이곳의 랜드마크와도 같은 곳이랍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만들어지면서 이곳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을 만든 것인데요, 대부도 여행 초입에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라서 그런지 이제 경기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약 7년 정도의 공사기간 끝에 완공 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조력발전으로 생산되는 전기량도 어마어마한데요, 50만의 인구가 약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라고 합니다.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의 높이는 75m 입니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약 45초 정도 쭉 올라가서 전망대를 갈 수 있습니다. 시화호 달 전망대를 오가는 엘리베이터는 총 2대가 운행하는데요, 평일에 방문해보니 1대는 쉬고 1대만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평일에는 찾는 방문객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1대로도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바로 전망대로 올라가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두 대 모두 운영을 하고 있음에도 방문객이 많아 조금 기다려야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물론 시화호 달 전망대를 구경하는 데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었고, 오전 10시에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는 360도 한 바퀴를 돌면서 주변의 모습을 감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도를 오가는 차량들이 높이 75m의 높이에서 내려가보니 까마득하게 작게 보였습니다. 바다 건너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도 볼 수 있었고, 인천대교의 모습까지도 구경해볼 수 있었답니다. 다만, 제가 방문을 하였을 때에는 날씨가 아주 화창하지는 않아서 인천 송도국제도시 정도는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었지만, 인천대교의 모습까지는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또 방향을 바꿔서 바라보니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부근의 모습까지도 구경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75m 높이에서 한 바퀴 구경해보며 주변 모습을 천천히 감상해보았답니다.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달 전망대 중간 즈음에는 이렇게 바닥이 투명하게 처리가 되어 있는 공간 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유리 보호를 위해 신고 있는 신발을 벗고 별도의 신발을 신고 이곳 위를 걸어보아야 한답니다. 발아래로 시화나래휴게소의 모습이 내려다보여 약간의 스릴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또 중간 정도 부분은 카페로 활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대부도 시화호 달 전망대 관련 사진
시원한 음료 한잔 구매한 다음 시화호와 그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천천히 감상해보세요. 이렇게 달 전망대의 주변 구경도 해보고,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조금은 무더운 여름을 잠시 시원하게 구경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달 전망대는 모두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햇빛이 들어오면 조금 온도가 높아지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고,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도 마실 수 있어서 덥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여름철 더위를 피해 실내 여행지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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