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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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늦가을 남양주 다산유적지 지나 두물머리까지

작성자정윤성수정일2020-08-28

 

서울 근교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경기도 양평으로 떠나보았습니다. 경기도 양평은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한 대중교통 여행으로도 좋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날은 자가용을 타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말이라면 차가 좀 많이 막힐 테지만, 이날은 평일 낮 시간대여서 그런지 서울 시내를 제외하고는 쉽게 경기도 양평으로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먼저 양평을 여행하기 전에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간단하게 구경하고, 참좋은생각에서 한정식을 먹은 다음, 돌아오는 길 두물머리를 잠시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부담 없는 경기도 가볼만한곳 이 어디가 있을까 고민을 한다면, 이번 포스팅을 참고한 다음,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온다면,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인 다산정약용유적지나 양평 두물머리는 모두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을 이용하여 버스로 환승하면 됩니다. 운길산역의 경우 덕소행이 아닌, 용문행이나 지평행 전철을 이용해야 갈 수 있고, 그래서 낮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이 20~30분 정도로 벌어지기 때문에,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할 때에는 미리미리 전철 시간표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다산정약용유적지는 56번 버스를 이용(다산 정약용 유적지 하차)하고, 양평 두물머리는 167번 버스를 이용, 양수리 지석묘에 하차하여 걸어서 15~2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다산정약용유적지
늦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무렵이라서 그런지 다산정약용유적지 는 꽤 한적한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야외에서 돌아다니기에는 그리 추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빨리 왔었으면 단풍이 물든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들었답니다. 불과 덕소 정도를 지날 때만 하더라도 아파트들이 많이 있는 시가지의 느낌이 들었는데, 팔당을 지나 이곳 다산정약용유적지로 오니 그러한 풍경 없이 강변 풍경이 유유히 이어져 여유로움의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경기도 가볼만한곳, 다산정약용유적지는 크게 다산생태공원, 다산 유적지(다산기념관), 그리고 실학박물관 순으로 여행을 하면 됩니다. 모두 바로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 세 곳 모두 구경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다산생태공원은 바로 인근(오후에 방문을 했던) 두물머리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요, 상대적으로 양평 두물머리보다는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이어서 그 뒤로 다산 유적지를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산기념관에서 다산 정약용의 업적을 간단히 살펴볼 수 있고, 다산문화관을 구경한 다음, 바로 옆 실학박물관도 구경해보았습니다.

 

 




양평 두물머리
다시 돌아오는 길에 양평 두물머리 에 잠시 방문하였습니다. 두물머리는 경기도 가볼만한곳 중 강변 풍경을 감상하기에 적당한 명소로, 언제나 많은 방문객들이 있는 곳이랍니다. 

 


외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찾을 때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찾았을 때에도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두물머리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는 연핫도그가 있는데요, 두물머리 뒤편에 연핫도그를 파는 곳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 두물머리를 구경하기 좋은 카페도 몇 곳 있었습니다. 카페의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을 하며 두물머리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괜찮답니다.

두물머리라는 이름은 '두 개의 물줄기가 하나로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이곳은 남한강과 북한강 이렇게 두 개의 물줄기가 하나로 만나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곳에 있습니다. 인근 지명인 양수리는 이 두물머리를 한자로 쓴 것이랍니다.

양평 두물머리는 언제 방문해도, 가만히 앉아서 강변 풍경을 감상만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두물머리에서는 액자형의 포토존이 특히 인기가 많은 공간이고, 바로 옆 배다리를 건너면 양평 세미원도 같이 구경 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도 가볼만한곳, 남양주, 양평을 한 바퀴 구경해보았습니다.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구경하고, 점심으로 양평 참좋은생각에서 깔끔한 한정식을 한 다음, 양평 두물머리를 구경하고 돌아오는 순으로 하루 알찬 여행 코스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가을을 지나 겨울에도 운치 있는 강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에요. 또, 드라이브하며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좋은 여행 코스였는데요, 다만 인기 있는 서울 근교의 여행지인지라 주말이라면 조금 막힐 수도 있다는 점, 염두에 두고 여행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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