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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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겨울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

작성자신명숙수정일2020-08-28

 

 

 

겨울이면 찾아오는 별빛이 흐르는 곳은 어디일까?
우선 수원에서 가장 가까운 곳 안산별빛마을, 그리고 경기도 북부권의 파주 프로방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게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축제입니다.
지난 겨울에도 찾았는데 그때 또한 지인들과 함께
찾아 1시간 정도 둘러보는 아쉬움이 있어
이번에는 오픈일 날 지인이 간다는 소식을 듣고는 무척이나 달려가고 싶었습니다.

기다리는 마음을 알듯 급기야는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비소식과 함께 미세먼지가 극성인 날이라 많이 망설였던 날이었습니다.
오후 비소식이 60%

비가 올 것이란 예상으로 삼각대도 챙기지 않고 비야 내려야 하는 마음으로
가평을 찾아갑니다.
여행짝지 D님은 삼각대를 안 가져왔다고 뭐라 하는데
날씨도 그렇고 마음이 영내키지 않았지만...
그래도 일정대로 영롱한 그 별빛들이 다리가 되어 주어 겨울 가볼만한곳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아갑니다.

 

 

 

 

오후 5시 점등 시간으로 시간에 맞추어 관람을 시작합니다.
외국인들이 많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역시나 이곳의 명당 자리에서는 단체사진은
물론 개인 인증을 담는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터에 잠시 기다렸다 담을 수 있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함일까 주변이 온통 뿌옇게 보입니다.

얼마전에 지인께서 보케 전용 렌즈를 주셨는데
이곳에서 담으면 딱 좋은텔데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곳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 또한 지난해 처럼 1시간 밖에 없어
삼각대와 렌즈를 챙기지 않고 슬렁슬렁 다녀 보기로 합니다
. 뭐~~삼각대 없으면 그냥 막~~담으면 되지 않을까요?

 

 

 

 

 

지난 겨울에 망원렌즈로 보케를 담았던 곳을 다시 보게되니
무자게 반가움이 앞섰습니다.
사실이지 요즘 DSLR카메라 무게가 너무 무거워 하이엔드 카메라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 뭐 사진에 대한 선명도는 비교할 수 없지만,
여행이 아닌 무거운 짐가방을 메고 다니는 것 같아 심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 하지만, 그래도 무거워도 카메라 챙겨와서 장노출로 담으면
그 멋 또한 오래토록 보게되는 장점도 있긴 합니다.
카메라로 담는 다는 생각보다는 겨울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 감상을 한다는 마음으로 걷습니다.
 

 

 

 


 

별도의 동선 안내가 보이지 않아도 별빛이 반짝이는 방향대로 걸으면 되는데요
추울 것이란 예상과 달리 무척이나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또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의 스팟은
아무래도 아침광장, 하경정원, 행복의 터널과 달빛 정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난 겨울 별빛축제 시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되어 더 많아진 오색별빛정원전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터널에서 예쁘게 담은 여학생은 우리나라( 겨울 가볼만한곳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찾아 온 말레이시아에서 여학생입니다.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 연인들의 정겨운 소리 등 마치 봄날의 산책 같은 그런 느낌을 줍니다.
작은 교회가 있는 달빛 정원의 경우 뽀로로가 있는 곳 외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별빛으로 보이는 계단은 마치 천국의 계단을 연상케 하고 위에서 내려오는 별빛은 천상의 빛처럼 느껴집니다
. 소근대는 이야기 소리와 함께 중년의 여성들의 큰 소리가 들려 옵니다.
모두 별빛이 흐르는 이곳의 정취를 즐기는 것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아침광장은 마치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는 돌고래를 지척에서 담지 못했는데요
이번에서야 제대로 담아 본 것 같습니다.
어쩜 지척에서 담을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그 방법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 꽃마차와 함께 큐피드 화살을 한 모형의 조명등도 있어 다양한 곳에서 인증을 담을 수 있습니다.
조명빛이 더해주는 천년향은 고고한 역사를 보여주는듯 또 다른 빛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최고의 포토스팟은 역시 하경정원인것 같습니다.
이곳 또한 지난해와 달리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체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은 전망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계절 변함없는 자태를 보여주는
소나무, 봄날의 화사한 꽃모양을 보여주는 수양매화?에도 화사한 조명등이 둘러쌓여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14~15년 쯤 이곳을 처음 찾아 갈 때는 대성리역에서 하차하여 택시를 타고 갔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카페와 펜션들이 그닥 많지 않던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아가는 길에 많이 보게되는 전경이 되어
가평군 아닌 경기도에서도 아침고요수목원의 입지가 굳혀진 것 같습니다.
수목원으로 인해 지역민이 경제적인 창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기업체 만큼의 기여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나무에 걸쳐 있는 작은 조명들이 또 다른 그린 녹색의 빛을 보여줍니다. 변함없는 소나무의 색상은 더욱 아름답기 그지 없었습니다. 빛으로 보여주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특별하게 이곳이 말이지요 오전 출근시간을 피해 간다고 일찍 출발하여 몇 곳 둘러보고 이곳을 찾았는데요 거리가 멀지 않다면 정말이지 몇 번 더 찾고 싶은 겨울 가볼만한곳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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