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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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늦캉스에 코로나 블루 이겨내기 좋은 파주 가볼만한곳; 율곡수목원!

작성자신재훈수정일2020-09-21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벌써 6개월째...
코로나 블루가 이제 일상이 된 지금...집 안에 있는 것도 좋겠지만 가끔은 외부에도 나가 보는것도 좋다 생각을 하는데요
물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닌 인파가 덜하지만 힐링하기 좋은곳 말이죠

그런곳을 찾은 느낌이랄까?
바로 파주에 있는 율곡수목원인데요...여기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라 관리하는 부서에 전화해서 출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후에 갔어요 

산책코스는 개방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아 여기 갈때 한가지 유의점은
네비게이션에 찍히는 곳이 주차장으로 그곳에 차를 대고 위에 표시판을 보고 따라 가야 해요

안그러면 도대체 수목원이 어디지 하고 방황하게 되는데
다행이도 표지판이 친절하게 있어 이 표식만 보고 따라 올라가면 수목원 산책로가 나오더라구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사진을 보면 가을가을이 그대로 느껴지지 않나요?

바람이 선선하게 불때마다 갈대와 같은 식물 친구들이 나풀나풀 거리기는 것이 아...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구나 싶어질 정도에요
아무래도 덜 알려진 여행지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있어 
인파가 적어 거리를 두고 산책을 하기에는 이곳 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해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코로나인데 어딜 이렇게 자꾸 돌아다니느냐 하고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지만...
여행을 업으로 삼고 있는 나로써는 마냥 집안에만 있을 수 없다 단... 타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나도 코로나블루를 이겨냄과 동시에

혹시라도 나와 같은 마음이 있는 분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될까 싶어
소개를 하는 것이니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하늘이 미쳤다...
미세먼지에 코로나19에 하늘을 제대로 본적이 까마득 했었는데...
비가 온 이후라 그런지 마치 도화지에 색칠한것 같은 하늘색에 온통 푸른 잔디와 나무

거기에다 요즘은 듣기 힘든
아이들의 까르르 까르르 소리까지... 와 이제서야 일상이 돌아온거 같네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wow 정말 놀라울 따름인데 이런 풍경을 보려면 가평이나 청평 등을 가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정말로 20~30분 되는 파주에 떡 하니 있어
코로나 블루에 잠시나마 휴식이 필요했던 상황이라면 여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있는것 같은데 아마도 거리두기 2.5단계일때는 안하지 않나 싶어요
둘러봐도 체험을 하는 공간이 없고 단지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만 열어 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 관리 사무실에 들어가 물어보니
맞더라구요

아마도 코로나 이전으로는 쉽게 돌아가지 못하기에
앞으로는 여행하는 방법도 이전과는 다른 또 다른 여행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요

사람이 없는 나만의 여행지만 찾아 다니거나 그런 여행지만 소개하는 랜선여행이라던지 간에 말이죠...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신기한 나무가 있어 한장 찍어 봤어요
미선나무? 개그우먼 박미선?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세상에나 그동안 알지도 못했던 수많은 나무가 있어 아이들 학습현장으로도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갈때는 꼭 잠자리채 같은거 가지고 가보세요 와..공기가 좋아서 그런지..곤충들이 엄청 나 아이들에게도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어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힐링이 되는 자그마한 호수도 있구요
말로만 수목원이라고 입장료가 꽤 있는 전국의 여러곳의 수목원들보다 백만배는 나은것이
입장료에 주차료 무료

거기다 수많은 식물들이 있어 아이들 학습현장으로도 좋고
산림치유프로그램까지 있으니 이건 모 돈을 내고 들어와야 하는거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거든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한손엔 생수를 들고
1시간 여 정도 산책하기 좋았던 곳으로 복잡한 생각들을 잠시 접어두고
코로나19라는 것도 잠시 내려 놓고 아무런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산책하며 걷는 그런 곳이라고나 할까요?

참 보면 경기도에 숨은 여행지가 많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또 배우게 되는군요^^ 끼투어에 감사인사를 ~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마음 같아서는 발 담그고 싶은 계곡 같은 분위기의 공간까지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 수목원이네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수많은 수목원을 다녀 봤지만 여기만큼 마음이 편해지고 사람이 치어 관람하는 곳이 아닌
편하게 나를 위한 여행지이지 않을까 싶어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참!
이곳 율곡정원은 한국정원을 테마로 한 곳으로 자연 순응사상과 자연경관을 정원
안으로 끌어오는 차경의 원리로 만들었다고 해요

제가 참 차경을 좋아하는데
말 그대로 경치를 빌린다는 뜻으로 자연을 가지려 하지 않고 잠시 빌려서 즐기는 것을 이곳에서도 했다니
여기를 만든 사람 센스가 아주 굿이네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다고는 하나
아직 여름에는 늦캉스라고 불릴 만큼 뜨거운 태양이 있는데다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잠시 떠나고자 한다면
딱인듯 해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참!
그리고 이곳을 방문한다면 여기만 다녀가지 말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도 함께 가보세요
20~30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 거리에 있어 함께 다녀오기에 딱좋아요

율곡수목원 관련사진

마스크만 없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지만
그래도 지나가는 여름을 달래고 다가오는 가을을 제대로 느끼며 코로나 블루를 잠시나마 떨쳐버릴
나만의 힐링포인트로 좋았던 이곳을 혼자만 알고 있기 그래서 올려 볼테니 기회가 되시면 한번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