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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서울 근교 나들이 도자기체험 이천 도자예술마을 우리손길

작성자차연희수정일2020-09-21

서울 근교 나들이 도자기체험 이천 도자예술마을 우리손길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서울 근교 나들이 이천 도자예술마을(예 스파크) 우리손길에서 도자기체험 하고 왔습니다.

며칠 후면 처음으로 독립된 보금자리로 이사를 가는 조카와 함께 그릇을 사러 이천에 갔다가 이왕이면 체험도 하고 나만의 그릇을 가질 수 있어 직접 만들러 가 보았습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일전에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에 있던 체험장은 예스파크 1번 게이트 바로 앞쪽으로 이전을 하였는데요 예술인들이 모여사는 마을이라 구경할 것도 많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좋더라고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혹시 몰라서 미리 예약을 했는데요  단체 손님이 있거나 하면 기다려야 하니 사전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는 게 좋겠어요 저희 도착했을 땐 한 커플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계셨고 여자분 한 분이 물레체험을 하고 계셔서 구경하면서 기다렸어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한쪽엔 작품들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은근 구경하러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구경하면서 어떻게 만들지 구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이천 도자예술마을 우리손길에서는 물레체험과 도자기에 그림그리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만들어진 완성된 작품은 3주 전후로 택배로 배송해 준다고 합니다. 나들이 삼아 다시 방문하셔도 좋을듯싶었어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전보다 초벌 된 도자기는 체험할 종류가 더 많아진 거 같았는데요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간식 접시 등의 도자기체험도 있고 해서 가족들이 함께 서울 근교 나들이로 추천할만한 곳이었어요

한쪽 면이 슬라이딩 도어라 활짝 문을 열어두셨는데 개방감도 있고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공간도 널찍해서 세 팀이 있었는데 각각 한 테이블씩 떨어져 체험하니 좋았는데요 꽁냥꽁냥 데이트하는 커플이 은근 부럽더라고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드디어 우리 순서가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 듣고  만들고 싶은 작품을 설명드리고는 함께 만드는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준비된 앞치마를 입고 흙의 감촉도 느끼며 탁탁 두드려 주더군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우리 아이들 체험하러 서울 근교 도자기 체험장에 몇 번 와봤고 저도 여행 다니며 해봤는데 조카는 물레체험이 처음이랍니다. 부드러운 흙의 감촉이 좋고 집중할 수 있어 취미생활로도 그만인 거 같아요

아직 적응이 안 된 조카는 아주 천천히 흙 안의 구멍을 만들고 있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 건 밥그릇과 국그릇 두 개를 만들 예정이어서 이 과정을 똑같이 두 번 경험하게 되어 두 번째는 조금 감이 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손에 조금씩 물을 묻혀가며 부드럽게 또는 조금씩 힘을 주어 엄지손가락을 안쪽으로 밀면 그릇 모양이 갖춰지게 됩니다. 우리손길 무선생님은 오랫동안 아이들이나 단체 등의 체험을 진행하셨기에 쉽게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서울로 이사 가기 전 잠깐 용인에 내려와 있어 그릇도 살 겸 가볍게 서울 근교 나들이 나온 건데 마침 예약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는데요 지난번에 아들이 만든 라면 그릇도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조만간 다시 가야겠어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처음 체험하러 간다고 했을 땐 sns에 이것저것 검색해서는 화려한 모양의 디자인을 보여주더니만 결국 첫 작품은 작고 단순한 걸로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선생님의 친절하고 꼼꼼한 지도하에 얼떨결에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도자기 체험도 여러 번 해봐야 그것도 감이 잡히고 나만의 스타일이 좀 나올듯싶은데요 이천 예스파크 도자예술마을에서 조카의 첫 번째 밥그릇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두 번째는 조금 익숙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살짝만 딴생각을 해도 그릇 모양이 삐뚤어지더라고요 아이들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기도 하고 흙 만지며 노는 체험만큼 좋은 게 없는 거 같았어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평소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어디 가고 집중을 하고 있는 나머지 머리가 헝클어진 것도 모르고  도자기 체험을 하고 있더라고요 총 만드는 소요시간은 20분이 조금 안 걸린듯싶어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두 번째 만든 건  조금 모양을 내보기로 했는데요 간단한듯싶지만 위치를 잘 맞춰줘야 균형적인 모양이 나온다니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잘 따라 하고 있더라고요

 

드디어 완성!! 인가했더니 이제 진짜 내 거라는 표시를 만드는 시간으로 테이블로 가져가서 그림을 그려 넣어야 한대요 딱히 넣고 싶은 게 없다고 하지만 안 그러면 똑같은 모양이 많으니 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핸드폰으로 몇 가지 검색을 하고 있는가 싶더니 뭔가 열심히 하고 있더라고요 창의력이 조금 부족한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도안도 준비되어 있긴 한데 독특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미리 알아오는 것도 좋겠어요

그림 다 그렸다고 보여주는데 서울 근교 나들이 도자기체험하며 그린건 자기 이름 이니셜이었어요. 본인은 단순한 게 좋다며 더 이상의 화려한 그림보다는 그냥 내꺼. 라는 표시만 있으면 된다네요

각각 도자기 체험하는 시간은 본인이 무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아요. 우리는 물레체험으로 그릇 두 개를 만들고 간단하게 이름 정도 새겨 넣는데 삼십분 정도 걸린 반면 우리 올 때부터 그림 그리던 커플은 여전히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더라고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이천 도자예술마을에서 도자기 체험이 끝나면 이렇게 배송받을 이름과 주소를 적어놓으면 끝. 3주 후엔 이사 간 집에서 그릇을 받을 수 있겠죠 밥그릇 국그릇이라고 하지만 시리얼 담아 먹는 용도가 아니 되길 바라며 체험을 끝냈습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이천 도자예술마을 예 스파크엔 벌써 가을이 드리워져 있더라고요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데 파란 하늘과 더블어 나들이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잘 정비된 예술가들의 마을이라 그런지 구경할 게 정말 많아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구경하러 들어가려다  잠긴 창 너머로 뭐가 있나 빼꼽히 들여다보고는 아쉽다며 의자에 앉아 사진 한 장 찍고 왔는데요 판매하는 샵이긴 하지만 작품 전시장 같아서 예쁜 그릇 보며 힐링하다 왔네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관련사진 

 


노란 벤치에 웃긴 글귀가 있어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왔어요. 집 근처에 있으면 산책하러 자주 오고 싶은 마을이었는데요 저녁 늦게 와도 돼. 라는 문구가 편안히 와닿더라고요

 

조카와 함께 그릇 사러 나선 길에 서울 근교 나들이도 하고  도자기 체험으로 첫 독립기념 그릇도 만들어 보고 이천 도자예술마을 우리손길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고 왔다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흡족하네요


 

이천도자예술마을 우리손길

 

♣ 경기도 이천시 신둠녀 도자예술로5번길 6
☎ 0505-1359-8296
♣ 10:00~ 19:00
♣ 물레체험 20  전사머그컵 10 핸드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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