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11월 파주역사여행; 황희선생유적지 그리고 반구정!

작성자신재훈수정일2020-11-12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드디어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방촌 황희 선생의 청백리의 얼이 깃듯 곳 #황희선생유적지 에 다녀왔어요~
지난 #파주여행 때 못찾다 이번에 #반구정 도 함께 보고 왔는데 여기가 조선초기 명재상이자 귀감인 방촌 황희선생의 발자취가 어린곳이거든요~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알고 있는 지식을 적어보자면^^;
고려말기부터 조선초기까지 여러 요칙을 거치며 문물과 제도의 정비에 노력하고 세종시대때 19년간 영의에 재직하며 
큰 업적을 두루두루 남긴 인물이거든요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여기에는 #방촌영당 그리고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냈다는 반구정
그리고 방촌기념관,경모재,양지대까지 있는 문화재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세요!

입장료도 1천원이면 충분하니 
파주여행코스에 이곳을 잠시 들려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넣어 보는것도 좋을듯!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참고로 월요일은 휴무이고
요즘 같은 동절기에는 오후 4시 30분 이전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 꼭 유념해 두시고 가세요~

저도 살짝 늦을뻔 했거든요^^: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여기가 바로 방촌기념관!
황희선생 일대기를 비록한 삶과 사상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 많아 다 둘러보는데 약 15~20분 정도 걸린듯 해요

보통 박물관이나 기념관처럼 큰 곳이 아닌 삶의 일대기를 적어논 곳이니 부담없이 다녀오기에 좋죠~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개인적으로 역사인물 중 좋아하는 위인이
세종대왕님과 황희선생으로 원칙과 소신,관용과 배려가 배여 있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 참으로 배울만한 것이 많은 위인이거든요

특히 세종대왕 시대에 있었던 여러가지 위인들이 참 좋은 사람들이 많았던 듯 해요
아마도 좋은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이 많다는 옛 이야기가 틀린 적이 없지 않나 싶고 그러네요^^;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유독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제가 관람할 때는
아무래도 역사유적지에는 아이들이나 커플들보다는 나이가 지긋이 있는 분들이 아마도 많이 오실텐데 어떻게 하다 보니 함께 관람을 하며 맞장구를 치곤 했네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함께 일행이 되어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수로 했답니다^^
좋은 이야기도 덕담으로 듣고 몰랐던 황희선생의 이야기도 듣고 역시 어르신들에게는 배울점이 참으로 많은것 같아요~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여기로 들어가면 방촌영당이에요
선생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낸곳으로 6.25때 불탄것을 복원했다고 하네요
방형의 담장을 두르고 솟을삿문이 있는것이 특징인데 무언가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더해져 더욱 고풍스러운 것 같아요

가을이라고 단풍놀이를 떠나는 것도 좋지만...
이 안에 산도 있고 나무도 있는데다 사람도 많지 않아 요즘 같은 코로나시대에 여행을 가는것도 좋을듯 해요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전에는 북적북적 거려야 여행의 참 맛이라면
이제는 사람 없는 곳을 찾아가는게 뉴코로나 시대의 여행법 아닐까요^^?

저는 요새 일부러 사람 없는 여행지만 찾아 다니곤 하거든요
그래서 N사에 검색해서 나오는 인기여행지가 아닌 고즈넉하면서 코로나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여행지만 골라서 말이지요~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참고로 황희선생의 묘는 이 안이 아니라 
약 8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되면 이곳과 함께 다녀와 보는 것도 좋답니다

3단으로 넓게 되어 있는데 ㄷ자 모양으로 약간은 특이하곤 구조로 되어 있거든요
별로 안 먼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꼭! 함께 관람하세요~~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아마도 황희선생 유적지라는 명칭보다...
반구정이라는 이름의 여행지로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저도 전에는 그랬거든요^^: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마감한 곳으로 임진강 기슭에 세어진 정자라 분위기가 정말 멋스러워요~
특히 가을에 정취를 제대로 느끼기 좋은 곳이라고나 할까?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그런데....
안타깝게도 6.25때 모두 불탄것을 복원해 놓은곳이라 그 부분이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여기서 왜 여생을 보내셨는지 계단을 다 올라가보면 저절로 이해를 하실꺼에요~ 나이가 든건지 운동부족인지 계단이 꽤 높군요^^;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wow 경치가...
끝내주죠~ 임진강 주변이라 철책선도 있는곳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해가 질 무렵...일몰 때 가면 가히 예술이에요
저도 시간을 맞춰서 가긴 했었는데 아쉽게도 폐장 시간과 맞물려 퇴장했지만요^^;

그래도 경지는 최고에요^^
나도 나중에 나이먹고 이런곳에서 책이나 쓰며 여생을 보내고 싶구나 할 정도로? 매력이 뿜뿜인곳이였죠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아!
양지대와 반구정을 헷갈려 하는 분들이 있는데 
반구정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으면서 그 자리에 육각정을 짖고 양지대라고 지었다고 해요

황희 선생의 유덕을 우러르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이죠
한자 공부를 틈틈히 할 것을 저도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이 아니였더만 헷갈렸을수도^^;

파주 황희선생유적지 관련 사진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여행지를 찾는데
사람이 없고 진짜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고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딱!!!
여기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