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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안산 유리섬박물관 셋뚜셋뚜 유리컵만들기 체험

작성자이경택수정일2020-12-03



지난달 11월 안산 유리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유리섬박물관에서는 유리공예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곳이라서 그런지 자녀와 동반하는 가족 단위 손님 그리고 체험학습을 위해 학교에서 단체방문한 친구들이 많았던 곳이에요. 유리공예를 위한 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유리섬박물관 부지도 넓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되어 있어서 주말 나들이로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유리섬박물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이 되는데요. 월요일은 휴무일이랍니다.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안산 유리섬박물관에 방문하기 전 체험학습을 미리 신청해둔 상태였는데요. 유리공예체험장에서 셋뚜셋두라는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공예 전문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재미있는 유리공예 체험이 가능하다는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서 체험해보는건 어떨까 싶더라고요.






이날은 두가지 체험을 했어요. 가장 먼저 블로잉 체험이 있는데요. 1200도의 뜨거운 유리를 이용하여 컵을 만드는 체험이랍니다. 블로잉 체험에 앞서 내가 만들고 싶은 유리컵 디자인을 고르게 되는데요. 컵마다 색깔과 디자인이 다양한데 유리공예 과정중에 들어가는 기법에 따라 상이한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





7세이상 체험이 가능하며 25000원에서 35000원정도의 체험비가 소요됩니다. 체험은 약 20분정도 진행이 되며 이날 체험으로 만든 컵은 택배로 받아볼 수 있어요. 체험후 7일내에 배송이 됩니다. 블로잉 체험은 전문 선생님 두분과 함께 체험을 하게 됩니다







체험장에서는 이렇게 뜨거운 유리를 보존하는 기계가 24시간동안 가동이 되는데요. 유리를 제작할때에는 여기서 뜨거운 유리를 꺼내서 제조에 들어간다고 해요.







도구를 이용하여 블로잉이라는 기법으로 유리컵 만들기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요.  저도 처음 만드는 유리컵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긴장한 상태로 체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안내하는 방법대로 했더니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






우리가 일상속에서 쓰던 유리컵은 자주 마주했지만, 만드는 과정을 두 눈으로 보는것은 또 처음이었는데요. 정교하고 숙달된 기술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감탄했답니다. ​






그렇게해서 블로잉 체험으로 나만의 컵 만들기를 마쳤는데요, 유리컵 모양을 만들고나서 상온에 식히면 온도차이가 커서 깨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별도의 가마 안에다가 천천히 식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험이 끝나고 유리컵을 바로 들고 갈 수 없고, 이곳에서 식힌 다음에 택배로 배송을 해주더라고요. ​






​다음으로는 램프워킹이라는 체험을 했어요. 키홀더, 티스푼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인데, 유리를 녹인다음에 당기고 끊고 모양을 내주는 기법을 활용하여 커피 티스푼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내가 직접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던 체험이었어요.




나만의 유리컵과, 티스틱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속에서 자주 마주하는 유리이지만, 특별한 공정과 기술을 통해 만들어 지는것을 보니 신기하고 흥미로웠답니다.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신다면 안산 유리섬박물관 셋뚜셋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유리섬박물관은 안산 대부도쪽에 있는데요. 주말을 활용하여 컵만들기 체험도 하고 주변에서 맛있는 해산물도 먹는건 어떨까 싶어요. 기분내서 바다도 보고 오는것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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