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노란색으로 물들었던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

작성자김선주수정일2020-12-03

 

노란색으로 물들었던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

 

 

 

 

매년 가을이 되면 가볼만한곳으로 떠오르는 경기도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을 올해도 다녀왔는데요. 강천섬에서는 예약없이 무료로 캠핑장 이용이 가능해 백패킹 성지로 알려진곳이기도합니다.

 

 

 


여주 강천섬은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집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 가을나들이로 가족이 함께 다녀왔답니다. 제가 갔을때만 하더라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은 절정이라 섬전체가 화사한 풍경이었지만 며칠사이 은행잎이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

 

 

 


강천섬은 가을 은행나무길 단풍이 예쁜곳이기도하지만 라이딩의 명소로 팔당에서 여주와 충주를 이어주는 자전거길도 있고 캠퍼들이 사랑하는 백패킹의 성지로 주말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라 어렵게 주차를 하고 강천섬으로 이동합니다
.

 


 

흔히 섬~이라고하면 배를 타고 이동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강천섬은 남한강위로 놓여 있는 다리를 건너면 닿을 수 있는 거리가 섬이란 느낌은 별로 안드는곳이었어요.

 

 

 

 

제일 먼저 은행나무길을 산책할까하다 이정표를 보고 억새부터 만나기로합니다.

 

 

 

 

노랗게 물들어 있는 은행잎도 장관이지만 바람이 불때마다 반짝이며 일렁이는 물결도 한창이라 억새들의 모습도 장관입니다. 일반적으로 억새하면 산에서 자란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물가에서 자라는 물억새도 있는데요. 여전히 갈대와 억새는 헷갈립니다.

 

 

 


산책로를 걷다 출렁이는 억새물결의 풍경을 보며 저절로 감탄이 나오게 하는데요
. 이런 풍경이 강천섬의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듯합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산책하다 마주하게된 억새군락지에서는 가을 느낌과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주는 풍경이라 여유롭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며 남편은 딸아이를 찍어주고 딸아이는 아빠를 찍어주고 오래토록 기억에 남기도 싶은 생각에 제 카메라에도 담아봅니다
.

 

 

 

노오란 은행잎이 물들어 있는 가을이 제일 아름다운 강천섬~ 한때 캠핑에 빠져 전국의 캠핑장을 찾아다닌적은 있지만 아직 백패킹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기에 강천섬에 갈때마다 한번은 꼭~ 해보고 싶은게 백패킹인데 매번 그 기회를 잡기 못하고 생각만하게됩니다.

 

 

 

섬이기는 하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서울에서도 멀지 않은위치라 많은분들이 찾으셨던 여주 강천섬은 가을 여행지 단풍명소로 딱~이다 싶었어요.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정도로 북적이는 곳이 아니었는데 올해는 정말 사람들 많더라고요.

 

 

 

 

 


작년에는 시기를 못맞춰 은행잎이 모두 떨어진후에 갔었는데 올해는 잘 맞춘듯 절정이었습니다
. 가끔 불어주는 바람에 쉴새없이 떨어지는 은행잎은 점점 진해지는 엘로카펫으로 변해갑니다. 은행잎이 하나둘 떨어져 켜켜이 쌓여주면 노란길을 걷는 기분도 좋겠다 싶었어요.

 

 

 

 

가을 단풍은 하루가 다르게 확연히 달라지기에 완벽한 시기를 맞추기란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너무 예쁜 강천섬을 만났습니다. 그냥 바라만봐도 마음이 행복해지는 풍경입니다.

 

 

 


노랗게 물들어 있는 은행나무들 사이 알록달록한 여러 색깔의 텐트들은 이곳이 캠핑장
, 백패킹의 성지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듯합니다. 이곳은 전문 오토캠핑장이 아닌 만큼 시설 면에 있어 개수대나 전기시설도 없고 매점이나 편의점 하나 없지만 그 모든 걸 감수하고도 찾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 아닐까 싶어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

이 아름다운 풍경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로맨틱한 분위기 아닌가요? 그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 가을밤을 보내기에 충분한 캠핑장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을 밤하늘의 별을 보며 인증샷은 남기지 못해도 발 도장 한 장 정도는 남기자며 가족 완전체로 다녀온 가을여행을 발도장으로 대신하며 남겨봤습니다
.

 

 

 


이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곳은 화장실이었는데요
. 유료로 운영하더라도 화장실이나 매점 이런 편의시설은 조금 더 생겼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해봤습니다.

 

 

 

 

 

여주 강천섬 캠핑장(백패킹)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길 76-14

 

- 취사가능(화로대/난로는 사용 불가)

 

- 이용료- 무료

 

- 간이 화장실(남녀구분)

 

- 개수대/쓰레기통 없음

 

- 매점/편의점 없음

 

 

- 자전거/쿽보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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