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서울 근교 여행지 물의정원, 이번 주말엔 양귀비 따라 산책해요!

작성자우민제수정일2021-06-10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우민제임스입니다. 요즘 남양주 물의정원에 양귀비가 가득 폈다는 소식을 듣고 새벽부터 일어나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물의정원 양귀비는 풍경 사진작가님들 사이에선 유명한 촬영지라서 풍경 사진을 좋아하는 저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물의정원은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으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과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입니다. 6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이용 방법 및 꿀팁


남양주 물의정원 기존 주차장은 폐쇄됐고 물의정원 제1 공영 주차장과 제2 공영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1공영, 2공영 검색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물의정원 제2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지금 같이 꽃 피는 시기에는 방문객이 많아서 주차장을 이용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저는 6시쯤 방문했는데도 차량이 꽤 있었습니다.


제2 공연주차장은 길을 건너지 않아도 물의정원으로 들어갈 수 있고 물의정원까지 가는 길도 문턱 없는 입구라서 여행 약자가 이동하기에도 편해요.


물의정원 들어가기 전 입구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공원 내에 화장실이 많지 않아서 바로바로 이용하시는 게 좋아요!


물의정원 안내도입니다. 물의 정원은 크게 다섯 구역으로 나뉩니다. 양귀비는 강변 산책길을 따라 펴있어요.


자생 연꽃습지와 어우러지는 연꽃 모양의 벤치입니다. 이곳에선 운길산 위의 수종사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연꽃 개화시기는 7월로 연꽃 가득한 물의 정원의 풍경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물마음길엔 넓은 공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반려견이 뛰어놀기도 좋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텐트와 화기 사용은 안 되니 유의해 주세요!


물의정원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통해 강변 산책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물의정원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액자 너머의 구도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물의정원 양귀비, 강변산책로


 

양귀비가 피어있는 강변산책길입니다. 강변산책길은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포토존이 되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지금은 양귀비까지 더해서 더 멋진 풍경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양귀비를 찍으러 많은 사진사분들이 나와계셨어요. 저도 그렇지만 다들 예쁜 사진을 찍겠다는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양귀비 참 예쁘지 않나요? 빨간 꽃이라 노을빛을 받으니 더 예쁘게 느껴졌어요. 붉은 양귀비의 꽃말은 위로, 위안인데 여유롭게 새벽 공기를 마시며 사진을 찍으니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많이 진정이 됐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양귀비가 한창인 요즘 물의정원 강변산책로에선 한쪽은 양귀비, 한쪽은 한강을 보며 산책을 할 수 있어요.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포토존이 되는 곳답게 산책로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구석구석 구도나 풍경이 예쁜 곳이 많아서 여자친구와 같이 갔으면 백 장도 넘게 찍었을 거 같아요.


아침 윤슬도 참 예쁘네요.


강변산책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양귀비와 물의정원 다리입니다. 이 사진 한 장에 양귀비와 물의정원이 다 담겨있는 거 같아요.




물의정원에는 자전거도로도 연결되어 있어서 주말이면 서울에서 많이 찾으시는 거 같아요. 저도 자전거만 있다면 운동 삼아서 집에서 물의정원까지 달려와보고 싶습니다. 작년에 국토대장정을 같이한 친구가 국토종주를 했는데 너무 부러웠어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자리 잡히고 여유 생기면 자전거도 사고 싶네요.

물향기길

강변산책로를 돌고 물향기길로 갔습니다.


계단 옆으로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여행 약자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게 제초작업도 끝낸 듯한 모습입니다.


시간만 여유 있었으면 선선한 바람맞으며 멍하니 강만 바라만 보고 있어도 참 좋을 거 같아요. 이젠 어디를 가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게 우선인 거 같습니다.


물향기길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참 예쁜 거 같아요. 물가에 자란 들풀의 향긋한 풀 내음 맡으며 걸으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네요.

물의정원 하트존​


물향기길 안에는 하트존이 있습니다. 하트존은 연인들의 데이트 공간으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하트 벤치에 앉아 쉬다 보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치유될 거 같습니다.


자전거 거치대도 하트 모양이네요.


하트존 주변에도 양귀비가 피어있었는데 강변산책로와는 다르게 분홍색 양귀비가 많았어요. 색깔만 달라졌을 분인데 강변산책로와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빛길을 걸어서 한 바퀴 돌아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산책하며 사진도 찍다 보니 두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공복에 아침 운동 제대로 했습니다.

양귀비는 이번 주말에 절정일 거 같아요. 이번 주말에 비 소식은 없으니 늦기 전에 방문해보세요. 빨갛게 쫙 깔린 양귀비가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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