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원두의 풍미와 풍경의 찬미가 만나는 양평 별다방

작성자이진형수정일2021-06-11

청량리역

경의중앙선 전철 VS 무궁화호 열차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는 낮은 승강장에 먼저 도착해 여행자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면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이는 1호차는 다른 객차와는 달리 옛날 새마을호 객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좌석이 배치되어 (무궁화호 좌석수는 72석이지만) 64석의 넓은 좌석 간격이 장점입니다. ​
청량리역에서 양평역까지 전철을 이용할 경우 성인 교통카드 사용 기준 2,050원이고,
무궁화호 열차의 운임은 3,100원입니다.
다른 교통편으로의 환승 여부에 따라 장단점은 있지만 무궁화호의 경우
양평역까지 무정차로 운행되기 때문에 전철보다 40분 정도 일찍 도착할 수 있습니다. ​

무궁화호 열차

양평역 1번 출구

강릉선KTX(강릉, 동해)도 정차하는 양평역입니다.
양평군에 여러 관광지가 있지만 장이 서는 3일과 8일을 기억하며 양평5일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역입니다.
역 1번 출구를 기준으로 우측으로 연결된 도로를 따라 걷는 것이 목적지(별다방 양평 DTR) 도착에 좋은 선택이지만
150미터 정도 직진해 걷다가 양근천을 만나 우측으로 이어지는 천변길을 따라 걷기로 했습니다.

금계국

개나리, 황매화에 이어 오월 말부터 눈의 띄는 노란 꽃 금계국이 활짝 피었는데 양근천 경사면에서 활짝 핀 금계국은
내리막 구간에서의 과속을 걱정하듯 자전거 이용자를 향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양근천 주변 풍경

경사면에 자리 잡은 환경조형물도 간격을 유지하여 설치되어 구경하며 걷는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설치된 지도 앱을 통해 목적지까지 착오 없이 걷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대단지 아파트 주변을 지났을 때는 울타리 주변에 식재된 장미를 발견하여 잠시 가까이 다가가서
꽃과는 거리를 두지 않는 시간을 맞이합니다. 아프로디테의 눈물.

양근리 사거리 주변 양근교

양근교를 건너기 전에 양근천을 알리는 표지판을 발견합니다.
지방하천인 양근천이 남한강과 합류되는 곳이 양평군 양근리입니다.
군의 환경 농업을 상징하는 물과 허수아비를 응용한 캐릭터와 군을 상징하는
은행나무의 잎을 모티브를 활용한 교량의 측면부 설계가 눈길을 끕니다.

양근리 사거리

양근리 사거리 일부에는 꽃밭을 조성하여 신호변경을 기다리는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의 시선이 모이기도 합니다.
여러 색의 꽃을 심어둔 꽃밭이라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 같이 보면 좋겠죠.


스타벅스 양평DTR

드라이브 스루 주문이 가능한 별다방.좌석을 갖춘 실내 매장도 있어 양평DTR에 방문했습니다.
몇 주 전에 이웃 블로거의 포스트를 통해 강변 전망이 가능한 위치적 장점을 알게 되었고 추천대로 평일을 택했습니다.

매장 특화 기획상풍

이곳 양평 매장에서만 구입 가능한 매장 특화 기획상품이 있는데 건축물의 특징을 살려 프린트된 텀블러와
아주 작게 축소한 건물 모양의 주차알림판 등이 품절되어 (비정기적으로) 재입고 되기도 합니다.

음식 진열대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나머지 한 가지는 최초로 제빵용 냉동 생지 등을 공급받아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판매합니다.

리저브 앤 티바나 바

층고가 높은 실내 공간을 활용하여 천장부터 와이어에 고정된 행잉형 장식을 설치하였는데
나뭇잎과 열매를 모티브로 완성된 나뭇조각이 인상적입니다.

스타벅스 양평 DTR 매장 내 모습


스타벅스 양평 DTR 매장 내 모습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층간 이동이 가능하며, 2층과 2.5층에는 경사로가 있어 유모차 또는 휠체어 통행이 가능합니다.
주문한 음료와 제과를 기다리며 경사로를 오가며 조망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 양평 DTR 매장에서 보는 남한강 전망

3층과 야외 테라스를 연결하는 공간 마치 극장식 테이블 배치가 특징입니다.
매장 내 안내방송을 통해 대화 또는 음료를 마시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을 알립니다.
대부분 잘 지키고 있었기에 만족하며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야외 테라스(루프탑)

야외 테라스에서 양근대교를 바라보다가 대교 건너편은 어디일까? 궁금하여 지도로 찾아보았는데 강상면 병산리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나들목 방향이기도 하고요.

양평 양강섬 풍경

하늘을 품은 남한강 수면을 바라봅니다
좌측이 양강섬, 우측이 (사진 속 게양대가 보이는 곳 인근) 양평 물안개공원입니다.
연결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독특한 모양의 부교가 보입니다.
폭우에 수위가 상승할 경우 말뚝을 기준으로 수직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방문자 출입관리 테이블

2층을 통해 방문자 출입관리를 합니다.
전화 한 통으로 등록하는 안심콜 또는 QR코드 체크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체온 체크를 마치면 1층, 3층 및 야외 테라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스타벅스 양평 DTR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 오전 8시 30분~오후 8시 30분
공통) 드라이브스루는 오전 8시부터.
주차: 자동차 100대, 자전거 10대까지 가능
가까운 여행지: 양평 군립미술관, 양평 물안개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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