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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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서울 근교 가평 여행지 추천!! 예쁜 꽃 가득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서 산책해요.

작성자우민제수정일2021-10-08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우민제임스입니다. 오늘은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가득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번 꽃 정원 개방행사는 작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고 가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작년부터 야심 차게 준비했던 꽃축제를 개방행사로 축소해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라섬 봄꽃 정원 개방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입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몰 후부터는 고보조명, 레이저 조명, 블라드 등 야간경관(빛의 공원)도 운영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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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가는 법

대중교통
 

버스ㅣ가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

-동서울 종합버스터미널 가평 경유 춘천행 버스 탑승 후 가평터미널 하차

-잠실역 5번 출구 앞, 7000번 버스 탑승 후 가평 터미널 하차

전철 및 ITX청춘열차ㅣ가평전철역에서 도보로 15분

-상봉역, 용산역, 청량리역 > 경춘선 춘천행 탑승 후 가평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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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승용차로 이동했는데 주차장은 임시로 길 따라 넓게 이용되고 있는 거 같았습니다. 주차요원분들이 계셔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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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가는 길은 푯말부터 잘 되어 있어서 길 따라가면 됩니다. 일하시는 분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기분 좋게 시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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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가는 길입니다. 평일 오전이었는데도 방문객이 꽤 많았어요.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 해소와 초여름의 예쁜 꽃을 보며 산책하기 위해 많이들 찾아오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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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왼편으로는 토끼를 볼 수 있어요. 중간중간 자유롭게 풀어져있어서 토끼 찾는 구경도 쏠쏠해요. 이렇게 많은 토끼는 태어나서 처음인 거 같아요. 동물원도 안간지 오래됐는데 자유롭게 뛰어노는 토끼들을 보니 동화 속에 들어온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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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꽃 정원 입구입니다. QR코드와 방문객 전화 인증을 해야만 꽃 정원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축제를 위해 설치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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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안쪽에는 유모차와 휠체어 빌릴 수 있게 되어있는 거 같았고 종합안내소 옆엔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축제를 위해 만들어진 부스지만 여행 약자를 위한 배려가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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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기간 일일 관람료는 5000원으로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됩니다! 다만 가평군민 및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입장료가 상품권으로 교환이 돼서 가평 내 음식이나 카페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도 살리는 데에 엄청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저도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구경하고 근처 카페 가서 상품권을 이용해서 음료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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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자라섬 남도가 시작됩니다. 다리도 꽃길처럼 조경을 해서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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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자라섬과 산세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구름도 적당히 껴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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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관광안내도입니다. 남도 자체가 크지 않고 산책로는 이어져있어서 걷다 보면 자라섬 남도의 꽃을 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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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유채꽃과 양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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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의 개화시기는 3~5월로 지금은 거의 막바지입니다. 3월에 제주도에서 산방산을 배경으로 유채꽃 찍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이네요. 여행지 어딜 가나 유채꽃을 봐서 많이 친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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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의 개화시기는 5~6월로 지금이 딱 좋아요. 사진에도 보이듯이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많이 보였어요. 양귀비는 자색, 홍색, 황금색, 흰색 등 다양해서 색깔별로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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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8~9월에 개화를 하여 꽃은 제대로 피지 않았어요. 해바라기 가득한 풍경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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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햇볕을 피해 소나무 숲길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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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길 산책로 주변으로 수국이 예쁘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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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잘 받았는지 개화가 빠른 곳은 만개를 한 모습입니다. 지금 제주도가 수국이 한창인데 곧 있으면 자라섬이 수국으로 가득해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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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입니다. 주전자로 물을 주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포토전에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데 이런 포토존은 아이디어도 좋고 재밌어서 사진을 찍게 되네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밌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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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대나물의 꽃으로 줄기 윗부분 마디 밑에서 점액을 분비하는데, 흔히 개미 같은 작은 곤충이 붙어 있다고 해요. 뭉쳐있으니 분홍 분홍 한 게 참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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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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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두고 넓게 핀 양귀비 덕분에 이곳이 진짜 꽃밭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귀비를 배경으로 둔 포토존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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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둘러싸인 산책길 참 예쁘지 않나요? 사방이 온통 꽃이라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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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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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많이 심어져있길래 봤더니 라벤더가 필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라벤더 개화시기는 6~9월로 6월 말에 가면 어느 정도 핀 라벤더를 구경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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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가득한 이 꽃의 이름은 네모필라입니다. 키는 작지만 꽃은 많이 펴서 바닥에 쫙 깔린듯한 모습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우정의 호주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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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 호주 정원은 한국전쟁 당시 국내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인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있었던 가평 전투에 참여한 군인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로 한국전 참전 국가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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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매년 4월 25일 현충일인 안작(ANZAC) 데이를 가평의 날로 지정,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가평전투에 참여한 왕립 호주 연대 3대대를 가평 대대로 부르고, 시드니의 한 도로를 가평 거리로 명명했다고 해요. 호주와 가평군은 가평석을 호주로 보내 한국전쟁 참전비를 제작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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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오르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서서 사진을 찍으면 하늘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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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라서면 한반도가 보여요. 코로나19로 흩어져 있는 마음의 조각을 태극문양의 기운으로 한데 모아 새 생명의 희망을 불어넣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꽃이 다 피면 형형색색 아름다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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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광장입니다. 산책하고 강과 산을 배경으로 여기서 피크닉 즐겨도 좋을 거 같아요. 확 트여있어서 전망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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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광장에서 입구로 돌아갈 땐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걸었는데 길 따라 수레국화가 쭉 펴있어요. 수레국화를 본 거 처음인 거 같아요. 아마 지나가며 봤겠지만 그땐 수레국화인지 몰랐을 거고 관심도 없어서 스쳐 지나갔을 거예요. 이번에 수레국화를 자세히 봤는데 파란색의 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초록색과 대비되어 눈에 더 띄었어요. 이번에 자라섬에서 수레국화를 보고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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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기준으로 한 쪽은 양귀비 한 쪽은 수레국화입니다. 너무 낭만적인 산책로이지 않나요?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산책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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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후부터 시작되는 조명 쇼도 멋질 거 같아요. 해지기 한 시간 전부터 천천히 산책해서 일몰 구경하고 빛 들어온 자라섬도 구경하면 딱 좋을 거 같아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아직 늦지 않았으니 더 늦기 전에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꽃으로 가득한 세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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