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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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제부도 해수욕장, 매바위 구경하며 제비꼬리길 산책 ft 제부도 물때시간표

작성자홍지선수정일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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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제비꼬리길 산책

해수욕장, 매바위 등 가볼곳

글/사진/영상 춤추는 쥬디


말로만 듣던 제부도를 처음 여행해본 여행작가 쥬디입니다. 이번 달은 경기도 바다 여행 주간이라 안산과 시흥 일대의 바다를 많이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섬 속의 섬인 제부도! 바다가 허락한 시간에만 하루에 두 번 들어갈 수 있는 신비의 섬입니다. 서해바다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제부도 꼭 기억해 주세요. 그럼 저와 함께 바다 여행 떠나보실까요? 고고~

바다가 허락한 시간에만 갈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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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리에 딸린 작은 섬이랍니다. 이번 달에 대부도 소개도 많이 했는데요. 대부도는 더 큰 섬이고 갈 곳도 많은데 제부도는 꽤나 작은 섬이에요.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지며 제부도로 향하는 길이 열리는데요. 일명 '모세의 기적'의 장소로 불리죠.
하루에 단 두 번, 바다가 허락해야 들어갈 수 있는 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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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로 향하는 저 길.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게 아닌 하루에 두 번, 물이 많이 빠진 시각인 간조 때만 들어갈 수 있어서요. 제부도 방문 전에 제부도 물때시간표 또는 차량 통행시간표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부도 물때시간표 보는 방법 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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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제부도 통행시간 / 오른쪽 제부도 물때시간표

일단 간조와 만조를 알아야겠죠. 바다 근처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런 용어를 당연히 아시겠지만 저도 가끔 헷갈리더라고요. 간조는 해수면이 하루 중 가장 낮아졌을 때 (물이 빠졌을 때죠. 저조라고도 부릅니다.) 만조는 해수면이 가장 높아졌을 때 (물이 많이 들어올 때)를 부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간조 때 제부도에 들어갔다가 만조가 되기 전 나와야 합니다. 만조가 되면 바닷길이 사라져 나올 수 없기 때문이죠. (간조, 만조 헷갈리시면 물이 많~다의 '만조'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저는 그렇게 외움 ㅎㅎ)

제부도 통행시간표가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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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를 여행 할 계획이라면 물때시간표를 보는 것보다 <제부도 통행시간표>를 보시는 게 확실해요. 그래야 언제 제부도를 빠져나와야 하는지까지 알 수 있거든요. 7월 1일 (목) 경우 오전 11시 9분부터 오후 20시 38분까지는 통행이 가능합니다. 이날은 오전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제부도에서 시간을 보내도 안전하겠네요. 다시 만조가 되었다가 밤 22:36분부터 통행이 가능합니다. 위 링크에서 7월 제부도 통행시간표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제부도 해수욕장 & 매바위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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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매바위

 

본격 휴가철에 접어든 요즘이에요. 한낮의 기온은 한여름처럼 찌를 듯이 오르고 있어요. 여름철 여행지로는 해수욕장과 갯벌체험이 가장 인기죠. 제부도 남쪽 끝자락에 있는 매바위는 바위로 된 작은 섬이에요. 바위 생김새가 매의 부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었다고 해요. 역시나 만조 때는 바다에 둥둥 떠있는 섬이 되지만요. 사진에서처럼 간조 때는 물이 빠져 매바위까지 걸어갈 수 있답니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공간

제부도 아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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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아트파크는 제비꼬리길을 향해 걷다가 발견한 조그마한 예술공간이었어요. 컨테이너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과 2층 전시공간이 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제부도 해수욕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요. 일몰 때 방문하신다면 더 극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현재는 '제부도 예술섬 프로젝트'로 전시회가 진행 중인데요. <제약부경 전>이 6월부터 7월 14일까지 전시되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제부도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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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셔 선글라스가 너무 필요했던 제부도 해수욕장이에요. 제부도 서쪽 해안에 1.8km의 백사장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매바위도 구경할 수 있고 또 제비꼬리길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답니다. 경사도 없고 완만한 해변이라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주변에 먹거리와 숙박, 캠핑, 야영시설, 갯벌체험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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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독특한 컨셉의 카페였어요. 서해는 일몰이 예쁘니까 이렇게 시원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노을 구경하면 참 좋겠죠? 여름휴가로 제부도 추천해봅니다.

제부도 제비꼬리길 따라 바다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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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에는 <제비꼬리길>이라는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몇 년 전에는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빨간 등대를 향해 약 30분가량 해안데크를 걸을 수 있었는데요. 오후 시간에 방문했더니 해를 약간 등지고 걸을 수 있어 편안한 산책길이었답니다. 능선을 따라 데크를 잘 만들어놔서 걷기에 참 좋았어요.

아기자기한 설치품들 보며 바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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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꼬리길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닷가 생물을 주제로 만든 아기자기한 설치품들이었어요.
꽃게, 괭이갈매기, 바지락 등 바닷가 생물을 형상화 한 귀여운 설치품들이 곳곳에 있었답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어 걷는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부도 가신다면 제비꼬리길 꼭 한번 걸어보세요. :)

제부도 빨간등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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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담소를 나누며 걷다 보니 벌써 빨간 등대에 도착했더라고요. 사진 찍으며 30분 정도 걸었던 거 같아요. 간조 때라 해수욕장이 물이 많이 빠진 모습! 언젠가 꼭 갯벌체험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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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에 가신다면 새우깡을 참 많이 보게 돼요. 갈매기를 유혹하는 매개체. 제 친구들도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며 놀긴 했지만. 저는 야생에게 사람이 먹는 과자나 음식은 주지 않는 편이에요. ㅎㅎ 이 부분은 각자 판단하셔서 하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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