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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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더운 여름에 걷기 좋은 광릉숲길을 따라다녀온 광릉

작성자우민제수정일2021-09-17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우민제임스입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에 걷기 좋은 곳인 광릉숲길과 광릉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연꽃을 보러 봉선사에 갔는데 아직 시기가 이른지 꽃이 많지 않았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한 번 걸어보고 싶던 광릉숲길을 따라 광릉을 다녀왔어요.

광릉숲길

광릉숲길은 봉선사, 광릉,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을 따라서 이어져 있습니다.
저는 봉선사에서 시작해서 광릉까지 걸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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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자연보호의 의무가 있어요.
광릉숲길은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길이라 바퀴가 달린 신발, 킥보드, 자전거 등 출입을 금하고 있어요.
그리고 안전 문제로 인하여 일몰 후 출입은 금지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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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길은 도로를 따라서 길이 나있어요.
도로 바로 옆이지만 평일에는 차가 많이 다니지 않고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서 걷기 좋았어요.
산책로는 데크로 이어져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가 이동하기에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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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길을 따라 걸으면 많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시기에 따라 노루귀, 앵초, 조개나물 등의 야생화가 식재되었으며 대표적인 식물로 뻐꾹 나리를 감상할 수 있어요.
지금은 산책로 따라 핀 예쁜 파란 수국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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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내교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자연 그대로인 모습이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문화유산이네요.

광릉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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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산책 끝에 광릉에 도착했어요. 넓은 주차장이 먼저 반겨주네요.
광릉은 천 원의 입장료가 있어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을 보는데 입장료 천 원이면 하나도 아깝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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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지나서 들어오면 광릉 역사문화관과 화장실이 나와요.
광릉숲길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광릉숲길 근처 화장실 위치는 알고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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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문한 곳은 재실입니다.
능 제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곳으로 왕릉을 관리하던 능참봉이 상주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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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에서 나와 길을 따라 올라가면 능이 나와요.
길 따라 풀벌레, 새소리가 유독 많이 들렸고 풀 내음 또한 은은하게 풍기니 걷기 참 좋았어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라 그런지 자연의 풍성함이 달랐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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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분 정도 걸으니 홍살문이 반겨주네요.
홍살문은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으로 붉은 칠을 한 둥근 기둥 2개를 세우고 위에는 살을 박아 놓아요.
홍살문을 지나니 마음가짐 또한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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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이강릉이 특징인 광릉입니다.
동원이강릉이란
서로 다른 언덕에 왕과 왕비를 모시고 두 능침의 중간지점에 하나의 정자각을 둔 왕릉 형식을 말해요. 우측이 정희왕후의 능이고 좌측이 세조의 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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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능 사이에 있는 건물은 정자각입니다.
조선 왕릉의
정자각은 능에서 제사 지낼 때 사용하는 중심 건물로 그 모양이 ‘丁’ 자와 같아 ‘정자각(丁字閣)’이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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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릉

세조는 세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445년에 수양대군으로 책봉되었어요.
단종이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르자 1453년에 계유정난으로 반대 세력을 없애고 정권을 장악하였습니다.
우리에겐 영화 관상에서 이정재가 맡은 역할로 유명해요

세조는 왕릉을 조성하는 의례를 간략히 하여 백성들의 노고를 줄이도록 유언을 남겼어요.
그래서 다른 왕릉에 비해 광릉은 간소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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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왕후의 능도 간소화된 모습입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은 완연한 여름에 들리기 참 좋은 곳 같아요. 숲으로 둘러싸인 산책길을 따라 걸으니 도심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 시기에는 봉선사에 연꽃도 피니 봉선사와 광릉수목원도 같이 돌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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