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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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양주가볼만한곳 양주 온릉 조선왕릉 양주드라이브코스

작성자홍지선수정일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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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가볼만한곳

조선왕릉 양주 온릉

글/사진/영상 춤추는 쥬디


경기도에 있는 조선왕릉만 네 군데를 가 본 여행작가 쥬디입니다. 작년부터 경기도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있는데 은근히 왕릉 여행이 산책하기에도 좋고 접근성이 괜찮아요. 지금까지 방문한 조선왕릉만 <김포 장릉>, <남양주 홍유릉>, <고양 서삼릉> 그리고 이번에 방문한 <양주 온릉>입니다. 경기도에서도 참 다양한 지역의 조선왕릉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양주가볼만한곳 찾고 계시거나 드라이브코스로 넣어도 괜찮으니 어서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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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경왕후 신씨의 무덤, 양주 온릉

매일 09:00~18:30 (6~8월 기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양주 온릉>은 단경왕후 신씨의 무덤으로서 사적 제210호랍니다. 제가 가본 경기도의 조선왕릉 중에서는 부지가 가장 작아 금방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주차도 열 대 남짓 가능한 거 같은데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찾는 시민들이 많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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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조선왕릉

조선왕릉은 역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9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는데요. 조선을 통치한 왕과 비가 영면하고 있는 곳을 잘 보존했으니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당연한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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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시범 개방 중

보통 조선왕릉의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정도인데요. 양주 온릉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2021년 7월 기준) 입장료 없이 시범 개방 운영 중이랍니다. 온릉에 입장하실 때는 발열 체크와 방문 인증을 완료하셔야 해요. 직원분이 무척 친절하셨고 부채도 무료로 대여해 주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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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유모차 구비 완료!

양주 온릉, 이제서야 개방된 이유

문화재청에 따르면 양주 온릉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 있어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양주 온릉의 개방은 양주 시민의 요청과 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고 해요. 어렵게 개방한 조선왕릉이니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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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모기와의 혈투 주의!

입구에서 친절한 직원분께서 저희에게 부채를 권하신 이유를 알겠더군요. 먼지만 한 하루살이(?)와 모기들이 미친 듯이 덤비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웬만한 벌레나 벌은 그리 무서워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는 정말 무섭도록 달려들어 관람에 큰 방해가 되더군요. 오래간만에 찾은 왕릉이라 여유 있게 둘러보고 싶었는데 그 부분이 무척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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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

 

단경왕후 이야기

날이 어찌나 더운지 우산을 쓰고 걸었어요. (손으로는 계속해서 벌레와 모기를 쫓아내야 했답니다.) 단경왕후 신씨는 성종의 아들인 진성대군과 가례를 올려 부부인이 되었다고 해요. 그러나 단경왕후의 아버지가 역적이라는 이유로 왕비 책봉 7일 만에 폐위되었다고! 세상을 떠난 지 182년이 지나고 나서야 시호를 단경왕후라 하고 종묘에 부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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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단경왕후의 릉

양주 온릉은 어딘가 모르게 쓸쓸해 보였네요. 이곳은 단경왕후 신씨의 능만 있는 단릉의 형태인데요. 보통 한 구역에 두 개의 릉이 있거나 왕과 왕비가 함께 쌍릉으로 배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단경왕후는 혼자 있으니 어째 쓸쓸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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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재밌는 왕릉

제가 왕릉 소개할 때마다 늘 하는 말이 있는데요. 한 곳의 릉을 알면 다른 곳도 전부 보인다는 거요. 조선왕릉의 배치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보통 빨간색 홍살문을 거쳐서 향로와 어로를 통해 들어가면 정자각과 비각이 배치되어 있답니다. 향로는 제향 시 향과 축문을 들고 가는 길이기 때문에 다닐 때는 <어로>로 다니시면 됩니다. 향로보다 한 단 낮은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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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업적을 기록해 둔 비각

정자각을 정면으로 봤을 때 늘 오른 편에 있는 비각이랍니다. 비각은 주인의 업적을 기록해두는 곳인데요. 비각을 읽으면 주인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지만 일반 시민들은 해석하기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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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와 모기를 피해서 얼른 탈출합니다. 한여름에 왕릉을 방문한 게 처음이라서요. 유독 양주 온릉만 벌레가 심하게 많은 건지 다른 곳도 그런 것인지 모르겠네요. 해충제를 뿌리면.... 동식물들에게 안 좋겠지요? 후다닥 보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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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송추계곡 물놀이

양주 온릉을 둘러보고 방문한 곳이 송추계곡이었는데요. 차로 10분 남짓 걸렸답니다. 요즘 비가 안 와서 계곡물이 많이 말라있었는데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송추 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이 무척 많더라고요. 아래 포스팅에 상세히 다뤘으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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