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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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등산 북한산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 걸었어요 국립공원 예약

작성자홍지선수정일2021-10-08

우이령길 1
경기도등산 우이령길

북한산둘레길 걷기 여행

글/사진/영상 춤추는 쥬디


8월에 일주일에 한 번은 등산을 다녀온 여행작가 쥬디입니다. 등산만큼 전신운동이 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는 등산이라고 하기엔 좀 쉬운 둘레길을 걸었는데요. 어려운 구간도 없고 2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어서 체력 약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에요. 경기도 양주시 교현에서 북한산둘레길을 시작했는데요. 국립공원 예약하고 갈 수 있는 곳이라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따라오세요~

우이령길 예약

국립공원 탐방 하루 전 예약

제가 다녀온 코스는 북한산 <우이령길>입니다. 양주시 송추 (교현)에서 출발해서 (우이)로 도착하는 코스. 반대로 우이에서 출발해서 양주 교현으로 도착하실 수도 있어요.

북한산 둘레길은 하루 전 예약 필수입니다. 당일 예약 안 되고요. 요즘은 아직 날도 덥고 비수기라 그런지 우이령길 걷는 사람이 많진 않더라고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북한산 둘레길이 그렇게 예쁘다는데 그때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해요. :)

우이령길 코스 

경기도등산 가볍게 가기 좋은 곳

우이령길은 북한산 둘레길 21구간에 해당해요. 양주시 교현과 북한산 우이역 근처를 잇는 구간이랍니다. 거리는 총 6.8km.

2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고요. 앞뒤로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까지 합쳐도 2시간 30분이면 가능. 등산처럼 왕복이 아닌 편도 둘레길이라 비교적 빨리 다녀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우이령길 2
 

은평한옥마을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교현에 내렸어요. 우이령길 입구까지는 30분 정도 걸었던 거 같아요. 이때가 8월 중순이었는데 아직도 한낮에는 너무 뜨거워 생수 넉넉하게 챙겨야 했어요. 지금은 날이 좀 꺾였네요.

 

우이령길 3

우이령길 4 

QR코드 찍고 본격 둘레길 걷기

국립공원 예약하고 나면 카톡으로 확인 QR코드가 오는데요. 그거 찍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손목에 감는 입장권 띠도 주셔서 착용하고 출발!

이날도 날씨가 너무 쾌청해서 땀을 바가지로 흘릴 것 예상이네요!

모기기피제 

생수 & 모기기피제 필수

2시간 반 남짓 걸리는 둘레길이라 사실 만반의 준비를 할 건 없는데요. 넉넉한 생수와 모기&벌레 기피제는 필수에요. 요즘 산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모기가 정말 많더라고요.

모기 외에도 자잘한 벌레들과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기피제 챙기는 거 추천! 저는 동행한 동생이 챙겨와서 빌려 쓸 수 있었어요.

우이령길 5

우이령길 화장실 

초반에는 이렇게 잔잔한 길들의 연속. 이 정도면 너무 껌인데?라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6.8km의 우이령길 이동하는 동안 화장실도 두 곳이나 봤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우이령길 6
 

뷰 포인트에서 쉬어가요

이번엔 가볍게 걷는 둘레길 산행이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정말 멋진 뷰 포인트도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꼭 사진 찍어가시길 바라요. 다시 숲길로 들어서면 특별한 포토 포인트가 없거든요.

우이령길 7 

숲속이라 시원한 둘레길

대체적으로 숲길을 걷는 코스였기에 한낮의 직사광선은 피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이날도 30도가 넘는 무척 덥고 습한 날이었거든요. 아마 땡볕에서 걸었다면 더 빨리 지쳤을 거 같아요.

요즘엔 더위도 한풀 꺾여서 북한산 둘레길 걷기가 더욱 좋아진 듯! 단풍이 물들면 더 예쁠 것 같고요.

 

우이령길 8

우이령길 9
 

초보자도 쉽게 가는 코스

등산이 아니고 둘레길이다 보니 초보자들이 가기 좋아요. 산은 최소 300m 이상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둘레길은 그보다 낮거든요. 그래서 오르막길이 있다고 해도 등산할 때만큼 격한 건 없더라고요.

체력적으로 등산은 자신 없고 걷고 싶은 분들이라면 북한산 둘레길 추천해요. 제가 다녀온 구간이 아니더라도 여러 코스가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


우이령길 10

아몬드브리즈 

아몬드 브리즈 최고였다!

저 땀난 거 좀 보세요. 머리까지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땀을 엄청 흘렸어요. 사실 길이 힘들지는 않았는데 더위에 많은 땀을 흘렸던 거 같아요.

동생이 작은 보냉 백에 가져온 아몬드 브리즈! 시원한 음료 마시니 정말 힘이 딱 솟더라고요. 역시 음료는 시원해야 제맛인 듯.

 

우이령길 11 

오르막과 내리막이 분명히 있긴 해요. 그래도 아주 힘들지는 않아 갈만했어요. 등산은 열심히 오르고 또 내려와야 하는 숙제가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무릎이 아파서 빨리 못 내려옴)

둘레길은 왕복이 없이 편도이고 가파르지 않아 몸이 편하더라고요. 동행들이랑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가도 그렇게 숨차지 않아서 좋네요.

북한산 국립공원 안내도

우이령길 도착지점 

이렇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고, 잠시 쉬고, 사진도 찍으며 걷다 보니 이내 도착지점에 다다랐어요. 땀은 왕창 흘렸지만 체력은 좀 남아있어서 '은근 별거 없네?' 이런 생각 들더라고요.

요즘 서울이나 경기도 등산에 푹 빠졌어요. 혼자도 가고 친구들이랑도 가는데 이것만 한 운동이 없는 듯! 다음 주에 또 등산 갑니다.

우이령길 내려오는 길 

우이동 우이쪽으로 내려올 때는 둘레길 입구에서부터 북한산 우이역까지 또 30분가량 걸은 거 같아요. 우이령길 자체는 2시간도 안 걸리고요. 버스나 지하철 내린 지점부터 입구까지가 조금 시간이 소요되었답니다.

북한산둘레길 

너무 가뿐했던 북한산 둘레길 여정. 이제 계절도 가을로 접어드니 더욱 둘레길 걷기 좋고 등산하기 좋은 날이 오네요. 저는 오히려 덥디 더운 8월에 등산 및 둘레길을 세 곳이나 가서 더워 죽을 뻔!

다들 건강 챙기며 걷고 등산합시다.

오늘 정보가 도움 되었나요?

공감과 댓글은 쥬디를 춤추게 합니다.

경기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기자단 제 10기 끼투어 기자단 홍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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