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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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광명 안양천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만개 소식!

작성자이효정수정일2021-09-28

안양천 황화코스모스 만개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찌는 계절이에요! 분명 구름은 맑고 예쁜데 왜 살이 찌는건 말이 아니라 저인 것 같은 기분일까요,.? ㅎㅎ 가을 냄시 맡으러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한 광명 가볼만한곳 안양천에 다녀왔어요. 추석 연휴 때 엄마랑 데이트하러 나들이 간건데 완전 만개여서 지금 딱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_<

 

1. 갈대
안양천 갈대 현재는 나무데크길 폐쇄



안양천은 서울과 경기도 중간에 걸쳐 있어서 접근성이 좋더라고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대중교통으로 이용한다면 구일역 서울 방향에서 내려 광명쪽으로 걸어가는게 더 예쁘답니다! 안양천 주차장은 목동 현대아파트 근처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오금교 -> 신정교 방향으로 가는 중간에 주차장 진입로가 있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광명 쪽에는 목감천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요!



갈대밭


일부는 구로 올레길에 속하기도 해서 걷기 좋은 길로 잘 조성되어 있었어요.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철쭉, 여름에는 장미와 튤립 그리고 능소화! 가을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사계절 내내 가볍게 나들이하러 가기도 좋고 예쁜 꽃들이 사시삼철(?) 피어 있어서 언제나 놀러가기 좋답니다.

현재는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갈대, 핑크뮬리, 늦은 장미까지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들꽃들이 흐드러지게 펴 있어서 살랑살랑 산책하기 좋았어요. 이 갈대 스팟은 서울쪽 안양천에 있는데 현재는 코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나무 데크를 폐쇄해놔서 멀리서나마 구경할 수 있었네요.


2. 황화 코스모스

코스모스 군락지



모든 길에 꽃이 심어져 있는건 아니고 가다보면 군데군데 스팟마다 나있는데요! 광명쪽은 백일홍과 장미가 예쁘답니다.



황화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펴있는 모습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 맞은편 안양천 코스모스가 가장 꽉 차게 피어있어요. 대학교 앞이라 캠퍼스 커플도 보이고~ 요즘 사람들이 다 지방으로 내려가서 그런가 오히려 이쪽 부근에는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즐기다 왔답니다. 그리고 이 곳은 왜 서울과 광명 사이에 있는데 이름이 안양천인가! 하면은, 가운데 흘러가는 하천이 안양 시가지 앞까지 지나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해요. 총 길이 34.8km로 영등포~구로~금천~광명~안양~군포까지 이어져 있답니다. 그만큼 엄청 길어서 전 구로~광명까지만 구경했는데 뚜벅이로 약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자전거길과 보행자도로
자전거 라이딩 풍경



길이 일자로 길에 뻗어 있어서 자전거, 인라인 타고 선선하게 달릴 수 있도록 도보와 분리되어 따로 자전거 도로가 나 있었어요. 너무 세게 달리면 안되고 시속 20km로 제한되어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면서 타야하고요! 별 사고가 없을 것 같아도, 저번 봄에 접촉사고가 크게 나서 많이 다쳤다는 기사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공원이다보니 CCTV도 없어서 뺑소니 나면 목격차 찾기도 힘든 듯 해요..!



그물망에 누워 낮잠을 취하는 시민
텐트를 치고 쉬는 가족
하트 그네 속 두 사람



빨간날에 모처럼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행복했던 날이에요! >_< 그물망에 누워서 하늘을 쳐다보고 낮잠 자는 사람들고 있고, 텐트를 챙겨나와 펼쳐서 행복한 피크닉을 보내는 가족들, 하트 그네에 물멍 때리는 연인 모두가 행복해보이는 모습이었어요 :)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기
백일홍과 반짝이는 안양천의 윤슬



하늘 깨끗하고~ 물 맑고~ 멀리 드라이브 나가지 않고도 서울근교로 가깝게 꽃구경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비행기가 지나다니는 길이라 10분에 한 번씩 볼 수 있었는데, 높게 날아서 딱히 시끄럽지는 않더라구요~



3. 백일홍광명햇살광장 백일홍



광명햇살광장 쪽으로 가면 알록달록 다른 색깔의 백일홍을 만나볼 수 있어요. 봄에는 이 곳이 유채ㅒ꽃으로 물들어 허수아비도 꽂아 놓았다고 하는데 사진 보니 엄청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지금은 다 치워놔서 살짝 아쉬웠어요. 가을에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


백일홍과 돌다리

알록달록 백일홍



백일홍도 현재 풍성하게 활짝 펴 있어서 딱 지금 방문하는게 가장 예쁠 것 같아요!


킥보드, 자전거 그리고 강아지



반려견과 함께 나온걸 보니 댕댕이들이 신명나게 뛰어노는게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거 있죠?! ㅋㅋㅋ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귀여워서 마음 힐링,,>_<


안양천을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



하천의 물은 깨끗해 보이지만 안에 들어가서 놀면 안됩니다..! 안에 잉어도 살고 눈으로 보면 생각만큼 맑진 않아서 수영하고픈 비주얼은 아니였는데, 들어가지 말라는 팻말을 보면 꼭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ㅠ_ㅠ



광명 찬빛광장 쉼터

흙먼지 털이기



중간중간 광명 찬빛광장이라는 쉼터와 흙먼지 털이기 등 시민들을 위한 배려 공간도 눈에 띄었는데요, 다만 화장실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보인다면 바로 들어가는게 좋아요!


벚꽃터널, 현재는 푸릇푸릇터널



위로 올라가면 봄에는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벚꽃 터널이 있어요. 초가을이라 아직은 푸릇푸릇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낙엽이 질 때 즈음엔 얼마나 예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요!



4. 핑크뮬리
핑크뮬리 속 인생샷

댑싸리가 익어가는중

핑크뮬리와 돌로 만든 하트 포토존


아직은 완연한 분홍색으로 물들진 않았지만, 울긋불긋하게 옷을 탈바꿈 하고있는 댑싸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어요. 스팟이 크진 않고 딱 이 부분에만 조금 나 있었답니다! 아기자기한 포토존으로 하트 조형물을 만들어놔서 안에 들어가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완성입니다요ㅎㅎ


5. 장미
빨강, 노랑 장미
조그마한 장미 군락지


본래는 여름에 가장 만개하는 장미! 정열의 장미인만큼 모든 계절 중 여름에 가장 무르익는데요~ 하지만 빨강, 노랑, 주황 등등 색깔도 여러가지이고 그만큼 품종이 다양한만큼 늦가을까지 피는 것들도 있답니다. 안양천에도 조그마한 군락지가 아직 남아있었어요!


코스모스와 건물 배경


빨강, 노랑, 주황 세 가지 색의 꽃들이 있답니다 ~_~


축구장
공터



축구장과 놀이터가 있었지만 현재는 로나코 때문에 폐쇄되어 있었어요.


연날리기하는 모녀
조형물


가을바람은 동그라미를 그린다는 가사 아시나요?! 그만큼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구름도 빠르게 움직이고 연날리기 하기 딱 좋은 계절이에요. 대신 일교차가 커서 해가 질 때 즈음엔 서늘한 바람으로 변하니 외투도 꼭 챙기셔요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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