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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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서울 근교 남양주 밤 산책하기 좋은 곳, 다산생태공원 여유당 야행

작성자우민제수정일2021-10-12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우민제임스입니다. 이번에 다산생태공원에서 야간 경관조명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유당 야행’이 운영된다는 소식을 듣고 남양주에 사는 제가, 다산생태공원을 좋아하는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다산생태공원 주차요금
기본 30분 6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 추가
1일 주차요금 7,000원 / 일요일과 공휴일은 무료

다산생태공원 주차장

오늘은 야경이 주 목적이라 다산생태공원을 늦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주차된 차가 거의 없었어요. 저도 이 시간에는 처음 방문한 거라 텅 빈 주차장을 보니 색달랐습니다. 차가 없는 만큼 여유롭게 조용한 시간을 보내겠구나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다산생태공원 앞 편의점

다산생태공원 주차장 앞에 편의점이 하나 있어서 산책하기 전에나 후에 간단히 들려서 목을 축이기에 좋아요. 저도 급하게 나오느라 물을 못 챙기고 나와서 음료수 한잔했습니다. 급하게 나왔는데 편의점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산생태공원 화장실

주차장 내에는 화장실이 있고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었어요. 공원 내에도 화장실이 있는지는 몰라서 다산생태공원에 방문하면 입장하기 전엔 꼭 화장실을 들려요.

다산생태공원 입구

다산생태공원 입구입니다. 입장료는 무료고 차량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있어요. 관리하시는 분들만 왔다 갔다 하십니다. 입장료도 무료고 주차요금도 다산생태공원이 아닌 정약용 도서관 앞에 주차를 하시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다산생태공원

해 질 무렵이라 공원 내에는 산책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 빠지고 한산했어요. 다산생태공원이 일몰 방향은 아니라서 일몰 시간이지만 하늘이 심심했어요. 일몰 각만 맞았어도 더 많은 사람들로 붐빌 거 같아요. 그래도 일출은 볼 수 있는 곳이라 다음에는 멋진 일출 보러 한 번 오고 싶습니다.

다산생태공원
입장료 무료

다산생태공원

다산생태공원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물 환경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초화가 조성되어 이용객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수변공원입니다. 또한 생태해설사가 있어 공원 내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제공과 한강을 사랑한 정약용 선생의 생애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고 해요.

다산생태공원

공원 내에 쉴 곳이 잘 되어 있어서 피크닉 즐기기에도 좋아요. 딱 지금 날씨에 돗자리 챙겨서 오면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작년에도 여기서 피크닉을 한 번 했었는데 화장실, 편의점도 가깝고 평일에는 사람이 많은 편도 아니라서 휴식을 취하기에 정말 좋았어요. 다산생태공원은 아직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니 더 유명해지기 전에 꼭 방문하셨으면 해요.

다산생태공원

산책로도 걷기 좋게 잘 되어있어요.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면 1시간 이상은 걸려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여유당 야행

다산생태공원 야경

6시 30분 일몰 시간이 지나자 다산생태공원 조형물에 불이 들어왔어요. 여유당 야행은 다산생태공원 동쪽을 중심으로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책 조형물에 빛이 들어오니 새로운 포토존 느낌이 들었어요. 여기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거 같아서 여자 친구랑 같이 올 걸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산생태공원 야경

여유당 야행은 산책로 옆으로 조성된 알전구를 따라 걸으면 돼요. 해가 졌지만 조명이 잘 되어있어서 어둡거나 무서운 느낌은 받지 않았어요. 오히려 감성적인 느낌이 나서 애인과 함께 걸으면 좋을 거 같아요. 남양주시에도 밤에도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좋네요.

다산생태공원 야경

정자 하단에도 조명이 설치돼서 아름다운 분위기가 연출됐어요. 정자와 한강 조합은 실패하지 않는데 조명까지 들어오니 한층 더 아름다운 분위기입니다. 야간 조명을 비춰 특별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다산생태공원 야경

갈대밭과 알전구 조합 낭만적이지 않나요? 남양주시에서 이번 여유당 야행에 신경을 많이 쓴 거 같아요. 바람 소리 들으면 알전구를 따라 갈대밭 사이를 걸으니 한 층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다산생태공원 야경

강변 데크도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요. 곳곳에 분위기 넘치는 곳이 많았습니다.

다산생태공원 야경

알전구로 이어진 길은 한강 전망대를 향해 나있었어요. 여유당 야행을 걷기 전에 조명이 설치된 곳들을 잘 찾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길 따라 되어있으니 길 잃을 일도 없고 어디에 뭐가 있나 찾을 필요도 없고 편했습니다.

다산생태공원 야경

다산생태공원 한강 전망대입니다. 전망대가 계단이 아닌 완만한 경사로라 교통약자도 쉽게 오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런 곳 있으면 꼭 한 번 올라가야 하는 건 아시죠? 밤이지만 얼마나 멋진 풍경이 보일지 기대를 하고 올랐어요.

다산생태공원 야경

한강 전망대에 올라서 바라본 다산생태공원 산책로의 모습입니다. 산책로가 아름다워서 한강보단 산책로에 눈이 더 갔어요. 예상치 못한 아름다운 야경에 한동안 바라봤네요.

다산생태공원 장미

다산생태공원 장미

장미 led 조명을 끝으로 여유당 야행은 끝났어요. 야광 조약돌은 아직 설치가 안 되어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고 보름달 포토존은 휴일인지 불이 꺼져있어서 볼 수 없었습니다. 준비된 것을 다 못 봐서 아쉬웠지만 사람 없는 휴일에 고즈넉하게 밤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산생태공원 주변에 카페도 있어서 밤 산책 가볍게 즐기고 카페 들려서 차 한잔하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경기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기자단 제 10기 끼투어 기자단 우민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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