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이야기
빨갛게 물들어 있는 댑싸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기도 가을 여행지 찾았어요!
바로 연천 댑싸리공원입니다.
부지도 꽤 커서 나들이 가기에도 괜찮으니
연천여행 가신 분들 가보셔도 좋을 듯해요.
연천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규모가
꽤 커서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어요.
그리고 댑싸리공원은 연천여행을
온 분들에게 필수 코스로 느껴질 만큼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주차장이 있는 연천 댑싸리공원 입구에는
카페 하나가 있어서 이용이 가능해요.
카페 음료 가격도 착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3천 원 정도 하고
미숫가루, 블루베리, 식혜 등 꽤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마련되어 있어요.
심지어 쌍화차와 같은 따뜻한 차는 물론,
컵라면도 팔고 있어서 이용이 가능하죠.
그리고 입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서비스, 우산도 놓치지 마시길!
해가 쨍쨍한 시간에는 아무래도 우산이
있으면 양산 겸 써도 돼서 좋거든요.
사진 찍을 때 멋진 소품이 되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산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비용 또한 무료입니다.
그리고 입장하게 된 댑싸리공원!
환상적인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되었어요.
가까이에서 보면 조금은 울긋불긋하지만
멀리서 이렇게 보니 핑크빛의 향연이었죠.
꼭 수채화 그림같이 느껴져서
경기도 가을 여행지로 제격이었어요.
댑싸리공원 길 중간중간에는 사진 찍기 좋은
프레임도 있어서 이용해서 사진 찍어도 돼요.
댑싸리 사이사이에 있어서 꼭 액자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돌무더기도 만나게 되었는데
이건 연천 삼곶이 돌무지무덤이에요.
임진강 강변에 있는 백제의 무덤이죠.
지나가면서 '아 이곳이 백제의 무덤이었구나'
하면서 한 번씩 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연천 댑싸리공원 중간중간에는
알록달록한 파라솔도 쳐져 있어요.
그 아래에는 쉴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앉아서 댑싸리 풍경을 볼 수 있죠.
임진강에서 선선한 바람도 불기 때문에
야외 나들이 겸 와서 앉았다가기 좋더라고요.
중간중간에는 귀여운 푯말도 있습니다.
함께 사진을 찍기에도 괜찮아요.
댑싸리공원에 왔다는 인증 사진을 찍기엔
꽤 괜찮은 선택의 장소가 될 것 같았어요.
아무튼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그 규모 자체가
꽤 크기 때문에 댑싸리의 향연도 끝도
없이 이어져서 좋았습니다.
시간을 여유 있게 두고 온다면 멍 때리며
힐링하러 오기 딱 좋은 나들이 장소였죠.
참고로 댑싸리공원을 살짝 넘어가면 자연적으로
임진강 주변에 생긴 갈대와 억새밭도 있어요.
댑싸리 너머로 가서 사진을 찍는다면
억새와 갈대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죠.
이렇게 둘러보았던 경기도 가을여행지,
연천 임진강 댑싸리공원 나들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괜찮은 나들이 코스가
되어줄 곳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가을이 끝나기 전에 꼭 가보세요! ^^
임진강 댑싸리공원
- 위치 : 경기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2
- 주차 가능, 주차장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