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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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의왕여행-왕송호수 캠핑장과 신나는 체험, 스카이레일

작성자anndam수정일2018-07-21

의왕여행-왕송호수 캠핑장과 신나는 체험, 스카이레일

의왕 왕송호수의 새로운 즐길 거리가 나타났으니 바로 의왕스카이레일인데요.
철도와 따로 생각하기 힘든 지역이라 짚라인 이름도 레일이 들어가니 더 잘 어울리는 거 같긴해요.
호수주변으로는 박물관, 자연학습공원을 비롯해서 즐길거리로 레일바이크, 캠핑장도 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무엇보다 스카이 레일을 타보고 싶었어요.




4월 오픈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어느새 타워전망대와 주변 왕송호수
캠핑장까지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사실 짚라인 체험을 할때마다 느끼지만 준비하기 전까지의 시간의 더 떨리는 거 같은데요.

막상 타고 내려갈 때는 그 두려움도 잊을만큼 아름다운 경관에 반하게 되죠.
이곳 또한 왕송호수의 전경과 생태공원을 내려보면서 감상하다 보면 금방 도착점에 닿아서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누구나 한번씩은 도전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짚라인 타러 가기 전에 우선 왕송호수캠핑장부터 구경을 해볼까요.

 

서울에서도 40분거리에 있어서 멀지 가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가 있는데요.
카라반 글램핑, 일반데크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주변 즐길거리와 함께하기 좋아 가족여행객들에게 무척 인기가 높다고 해요.

어디나 그렇지만 여름에는 캠핑장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잖아요.
이곳도 예외적이지 않다고 해요. 카라반 내부도 살짝 구경을 했는데요.
좁다 싶었는데 안에 없는 것 없이 침대공간도 넉넉하니 한 가족은 충분하겠더라구요.
거기다 카라반 밖에 부수적으로 화장실 부엌 공간을 하나더 두어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겠더군요.
야외 바비큐 테이블도 있어서 탐나는 공간인데 여길 예약하려면 거의 전쟁을 치뤄야겠지요.ㅎ

 



 

왕송호수캠핑장은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면, 일반데크 10면으로 하루 140명이 이용 가능한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를 하는데요.
얼핏 봐도 독특한 외관에 글램핑장이 꽤 든든해 보입니다.
주황색이 안으로 비쳐서 은근 이상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실용적인 인테리어에 안에 화장실도 갖추고 있어서 불편함이 없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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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사용료

카라반 / 글램핑= 성수기 120,0 비수기 70,0~90,0 기준인원 4명

데크 = 성수기 25,0 비수기 20.0~25,0

주차료 별도 / 입실일 14:00~퇴실일 11시

온라인예약으로만 가능 1개월전 인터넷 추첨응모 사전예약제/ 매월 첫번째 월요일 안전점검일

문의전화: 031-8086-7371

 




이제 본격적으로... 의왕 왕송호수 주변은 그린벨트에 묶인 곳이 많아서 쉽게 건물을 올리고 개발을 할 수가 없는 환경인데요.
생태보호를 위해서 호수를 가로질러 갈 수도 없어요.
여튼 일단 체험객들은 이곳에서 매표를 하고 대기시간 절약을 위해서 서약서도 미리 작성하고, 그 종이 한 장을 들고 그렇게 탑승장으로 올라가는데요.
스카이레일 탑승장인 이 건물도 엘리베이터를 만들 수 없다고 해서 공사장 리프트처럼 그런 원리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야하는데요.
덜컹 덜덜덜... 올라가면서 온몸으로 느껴지는 진동이 더 공포스럽기도 합니다.ㅎ



 

도착하는 지점은 탑승장 아래층이에요. 이곳에서 내려보는 왕송호수 주변 풍경도 멋지네요. 

스카이레일을 타지 않더라도 여기까지는 올라가 보라고 하고 싶던데요.ㅎ
사람이 많을 때는 이곳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위에서 번호를 불러주면 올라간다고 하고요.
단체로 오면 세명씩 부르는 대로 올라가면 됩니다. 안전을 위해서 탑승장 위는 체험객들만 올라갈 수 있어요.



 

일행이 앞서 타는 모습을 보면서 아랫층에서 주변 감상 중. 

호수 풍경과 자연학습공원이 까마득하게 내려 보여요.
이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길이 350m를 하강하는 3개의 라인이 있는데요.
시속 80km의 최고속도에서 느끼는 아찔함이 있다는데요. 직접 체험해보면 그 속도가 느껴지려나요. 

이렇게 타워전망대에서만 보는 것도 20%정도 간접경험이 될 거 같은데요.




 

앞서 내려가는 분도 몇분 봤겠다 이제 저도 한번 올라가 볼까요.

3개의 라인이라 한 번에 세명씩 올라와서 대기를 하는데요. 먼저 복장착용부터 꼼꼼하게 도와주시네요.






그리곤 한사람씩 출발지점에서 자세를 잡는데요. 복장과 레일에 장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냥 엉덩이 부분만 있는 장비가 아니라 옷처럼 길게 이어져있어서 더 안정감이 있더라구요.
양다리 고리를 줄 위에 채우고 앉으면 그냥 의자에 앉은
것처럼 느껴져요.




 

자.. 이제 맘을 준비가 되었나요.
옆에서 먼저 출발하는 두 분.. 얼마나 소리를 지르시는지. 왜 내가 미안해지는 건지.
이런 세상으로 인도한 것이 내가 아님에도 말이죠.
그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출발하는 순간까지 소리를 지르면서 내려가더군요.
오히려 이런 순간 저처럼 밋밋한 태도가 더 이상한 지도 모르겠어요.
 

 

 



우찌 이런 포즈를... 사지 흩어모여도 아니고 쩍벌녀가 되어서 주변 구경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다소곳하게, 우아하게 내려가고 싶었건만. 몇장 찍다 보니 동영상 찍을 겨를도 없는 거 있죠.
그런데 속도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부드럽게 내려가는데요.
높이에 대한 무서움만 없다면 충분히 도전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25초에서 30초가량... 가성비는 좀 딸리는...
이렇게 두배 이상은 더 가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어느새 도착지점에 와버린 거 있죠.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도 참고 탔더니 괜찮더라는 분이 있던데요.

그런만큼 높이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서 조금만 용기를 내면 충분히 짜릿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탑승전까지의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내려오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짧게 느껴졌는데요.
짧다는 것은 아쉬움의 다른 말이겠죠. 이렇게 3코스 정도는 이어졌음 좋겠던데요.^^





이렇게 짧은 스릴은 마무-의리~



남은 아쉬움은 뒤에 내려오는 분들을 보는 것으로 대신했어요. 

가방도 앞에 얌전하게 안고 내려오는 분이 있는가 하면 두려움에 눈을 질끔 감고 내려오는 여자분도 보이더라구요. 

30kg~100kg, 130cm~210cm까지, 만 8세 이상 탈 수가 있다고 하니 가족여행 때 담력테스트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과 함께 의왕스카이레일을 직접 체험하고 왔는데요.
이미 후기를 보고 어떨 거라는 것을 예감하고 가서인지 두려움보다는 좀 더 짜릿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더 있을 정도로 편안하게 체험을 했던 거 같아요. 
'짚라인은 무서워서 못해요..' 하는 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시라고, 직접 해보면 두려움보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도전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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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15,000원

이용시간: 09:00~18:00(동절기 10:00~17:00)

복장: 치마가 아닌 바지착용, 긴머리 묶어서 정리, 오픈형 슬리퍼 금지

탑승신체조건: 30kg~100kg, 130cm~210cm까지, 만8세 이상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월암동) // 문의 031-8086-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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