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2018 파주장단콩축제

작성자초록바다수정일2018-11-30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2018 파주장단콩축제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8 파주장단콩축제에 다녀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축제는 국내 최대 농산물 축제로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에 대상을 받았고,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웰빙 명품 파주 장단콩'이라는 주제로 DMZ 청정환경에서 자란 장단콩 축제는 11월 23~25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파주 장단콩을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한다고 한다. 장단콩이란 장단 지역의 메주콩을 말하는데, 장단콩이 메주콩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다.
 



장단콩축제 첫날 '주민 화합의 날 이라는 주제로 '베벵이굿 공연, 식전행사, 평화누리 예술단 공연, 개막식, 고향 페스티벌, 화합의 한마당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둘째날은 '장단콩 맛과 멋의 날'이라는 주제로 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장단콩포럼, 출품작 심사 및 경품추첨, 경연대회 시상식, 주부가요대전 등의 행사가 열렸고, 세째날은 '파주 번영의 날'이라는 주제로 민속공연, 장단콩 바로 알기 OX, 전통줄타기 공연, 임진강예술단 공연, 창작 마당극 '장단콩은 우리콩', 번영의 한마당(태진아, 최유나, 박구윤 출연 폐막공연), 평화기원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열렸었다.



 

나는 마지막날 오후에 축제를 구경하러 갔었다.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했었고 많은 사람들로 축제장을 가득 매우고 있었다. 축제는 생각외로 규모가 커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었다. 부스에 길게 줄을 서 있기도 하고, 체험을 하기도 하고, 먹거리를 즐기는 사람, 공연을 구경하는 사람 등 다양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단위로 참석도 많이 했지만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많이 참석한 듯 하다. 전반적인 축제 내용은 어린이 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내용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도 그럴것이 콩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하는데 어른들에게 어필하기 위함이 더 커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어린이들도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 보인다. 인형극이라든지, 트렘폴린이나 블럭쌓기 등과 같은.... 이런 캐릭터 역시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일 것이다. 그리고 캐릭터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축제에 감초같은 역할도 한다.
 



내가 갔을때는  '장단콩은 우리콩'이라는 창작마당극을 무대에서 벌이고 있었다. 객석에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나 어르신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빼곡하게 자리를 하며 마당극을 함께 즐기고 있었다.
 
 


마당극이 얼마나 신명나고 재미나든지 관객중에는 같이 등실등실 춤을 추기도 하고 함성을 지르기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역시 축제에는 이런 마당극이 제격인듯 하다.
 



홍보 팜플렛을 보면 축제를 보고, 먹고, 체험하고 즐기고 가라고 되어 있다. 역시 볼거리가 가득하고 부스에 먹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하다.
볼거리를 살펴보면 '장단콩 장 담그기, 스페셜셰프 요리시연, 장단콩동산 가족사진무료촬영, 전통민요, 소원꽂이 점등, 전통줄타기, 주민자치 공연, 마술쇼, 버블쇼, 마임공연, 장단콩인형극, 장단콩점핑'이 있다.


 

여기는 장단콩 음식거리이다. 부스에서 구입한 음식들을 가져와서 먹기도하고 라이브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축제장에 앉아서 음식도 먹고 약간의 약주도 마시며 정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음식거리 앞쪽에 마련된 곳에서 통기타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 인터넷 생중계도 하고 있어서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요즘은 개인방송의 전성시대라 웬만하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생방송을 할 수가 있다.
 



여기는 장단콩으로 미니 메주를 만드는 체험을 하는 곳이다. 크기는 작지만 실제 으깨어 메주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라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유익한 체험장이다.
꼬마메주가 앙증맞고 귀여워 보인다. 크기에 상관없이 직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메주를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기 좋다.
꼬마메주 만들기 뿐만 아니라 도리깨 콩타작, 한국전통놀이, 감자 및 고구마 구워먹기, 전통장 담그기, 와글와글놀이터 블록쌓기, 전통혼례체험, 지진안전체험 등의 체험이 있다.



 

이곳 재래장터에는 파주장단콩통일촌콩영농조합의 업체들이 장단콩으로 만든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메주, 된장, 고추장, 과자, 빵, 떡 등 다양한 식품들을 팔고 있다.
 



이곳은 향토전문 음식점이다. 파주지역의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듯 한데,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다. 두부, 전, 국밥, 삼겹살, 한우고기, 콩으로 만든 음식 등 다양한 식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축제 참가자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다.
 



임진각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축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림잡아 수천명의 사람들이 축제에 참가하여 즐기고 있다. 지역축제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다는게 놀랍다. 모쪼록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바란다.



 

여기는 전통혼례 체험장이다. 전통복장을하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약간 어색하고 수줍게 보이기는 하지만 아무곳에서나 할 수 없는 전통결혼식 체험이라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평화누리공원 무대 광장쪽에도 체험과 함께 볼거리도 있다. 메인 축제장 보다는 많지는 않지만 마술쇼, 마임공연, 장단콩인형극, 장단콩점핑,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문화체험에는 팔씨름마당도 있고 한글을 맞추는 과거시험장원급제 체험도 할 수 있다. 직접 체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흥미롭게 보인다. 전통문화체험장에 연날리기도 있어서 멋진 모양의 연도 날릴 수 있다.
 


파주장단콩은 쌀, 인삼과 함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였던 장단삼백의 하나다. 파주 장단지역은 1913년 대한민국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선발된 '장단삼백'을 탄생시킨 콩의 본고장이다.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의 맑은 청정 자연 환경과 큰 일교차, 그리고 마사토에서 자라는 파주장단콩은 다른 지역콩에 비해 유기질은 두 배, 항암성분인 이소플라본은 50% 정도 함량이 높다. 파주장단콩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될 뿐만아니라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생산이력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파주장단콩 축제는 파주지역 주민 뿐만아니라 다른지역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고 활성화 되어 있어서 지역축제가 아닌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였다. 이런 멋진 축제가 전통있는 축제로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초록바다의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초록바다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경기도와 글쓴이에게 있으며, 불법복제 임의도용을 금지합니다.

경기도관광포털 모든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