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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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자작나무&양귀비&수레국화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곳,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 (삼패공원)

작성자지나수정일2020-08-31



매년 봄 '유채꽃 축제'와 가을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 공원에서
남양주 쪽으로 계속 이어진 곳,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삼패공원이라고 부르더라구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곳에 멋진 양귀비 꽃밭이 있어서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소문'이 있다죠.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 제2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멀리 보이는 자작나무를 향해 걸어왔더니 이런 풍경이 뙇!
멋진 S자 산책로가 있어서 풍경 사진 찍는 분들 사이에 조금씩 소문이 나고 있어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꽤 울창한 자작나무 숲이 갑툭튀. 와, 여기 이런 곳에 있을 줄이야.




수피가 하얗기 때문에 관상 가치가 높아서
요즘 조경수로, 또 가로수로(강원도 평창은 가로수가 모두 자작나무더라구요) 많이 심더라구요.
또 추운 지역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중부권(수도권)에서 많이 심고 또 한 가지 장점이 빨리 자라요. 
삼패지구 자작나무 숲 나무들이 지금은 어리지만
몇 년 사이 금방 자라서 꽤 울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 꽃사진은 양귀비죠.
요즘 사회적으로 '마약'이 핫한데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는 재배가 금지 되어 있구요.
흔히 보는 양귀비 꽃은 원예용으로 개량된 품종입니다. 
열매가 통통하지 않고 길쭉하고, 줄기에 털이 있고 꽃이 매끈하면 관상용입니다.





두 가지 이상의 꽃을 섞어 심는 걸 '혼합식재'라고 하는데
양귀비와 수레국화는 찰떡궁합 혼합식재 재료입니다.
 




양귀비도 색이 아이보리, 분홍, 다홍 등등... 다양하고 

수레국화도 흰색, 자주색, 파랑색, 보라색 등 다양한데 
다홍 양귀비에 청보라 수레 국화 조합이 색상 대비도 그렇고 제일 예쁜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 삼패지구는 수레국화를 부재로만 사용하진 않더라구요. 





따로 수레국화밭만 조성해 놓은 곳도 있는데 
특유의 푸른 색 때문에 몽환적인 분위기 연출에 딱입니다.  





개망초와 수레국화의 조합도 있구요. 




금계국과 수레국화 조합도 있습니다. 
여기 양귀비 꽃밭이 출사지 혹은 나들이 장소로 참 좋은 게 
양귀비, 수레국화, 개망초, 금계국 등 다양한 조합의 배경이 있어서 
꽃 사진은 물론이고, 아이나 연인 사진 찍어줄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이 있거든요.
게다가 평일엔 찾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방해 받지 않고 여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산책로도 깔끔해서 유모차 사용하기도 좋고, 강바람 맞으면서 자전거를 탈 수도 있어요.  





게다가 이렇게 꽃과 강변 풍경의 조화. 이런 풍경 볼 수 있는 곳 흔치 않죠. 





​이를 테면 이런 풍경입니다. 
꽃밭과 멀리 한강 풍경, 그 강 건너 하남 미사지구 아파트 모습까지 한 컷에 담기네요.
운동 삼아 나오신 분 많았느데 산책하시는 모습들이 참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6월의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 풍경을 한 컷에 담으면 이렇습니다. 
자작나무와 양귀비와 수레국화. 




인생사진 찍으러 얼른 GO~GO~하세요.
네비게이션에 
경기 남양주시 고산로 184-1 입력하시고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