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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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가볼만한곳 양평 두물머리와 주차장 정보

작성자홍지선수정일2020-10-15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경기도여행

양평 두물머리&연핫도그

글/사진/영상 춤추는 쥬디


경기도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 여행작가 쥬디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여행지를 잘 즐겼다는 댓글을 보며 큰 힘을 얻고 있어요! 이번에 제가 취재한 곳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에서도 가장 유명한 <두물머리>에 다녀왔는데요. 사실 두물머리는 방문객이 워낙 많아 호불호가 있는 여행지인데요. 주의할 점을 참고해서 방문하신다면 썩 괜찮은 여행지가 될 수 있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양평 두물머리로 고고!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양평 두물머리는 <두머리나루>라고도 부르는 곳인데요.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해있으며 과거 마을을 건너가던 나루터였다고 해요. 나루는 1990년대까지 간헐적으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완전히 중단되었지만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양평의 대표 힐링여행지로 자리 잡았어요.

양평 두물머리 주차장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빗금 친 곳이 다리 밑 주차장 <오른쪽 주차장 이용>

두물머리는 양평의 대표 수목원인 <세미원>도 있어 항상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거리는 곳인데요. 주말이면 길게 늘어선 차들의 행렬에 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차들이 별로 없을 때는 문제가 안되니 패스. 차량이 많은 주말에는 인내심을 가지고 주차하셔야 해요. 두물머리 초입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입구까지는 꽤 걸어가야 하고요. 저희는 다리밑<신양수대교> 좌우로 펼쳐진 주차장에 주차했답니다. 다리 밑에서 우측으로 꺾으면 안쪽으로 길게 주차장이 있어요. 이쪽에 주차하시고 두물머리까지는 도보 5분 남짓입니다.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제가 방문한 날은 추석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 10월 4일 (일) 이른 오후. 워낙 사람이 붐빌 것 같은 여행지라 건너뛰려고 하다가 근처까지 온 게 너무 아쉬워서 들어갔어요. 입장료도 없고 양평의 대표 힐링 여행지인데 그냥 돌아갈 수가 없더라고요. 예상보다 더 많은 인파가 두물머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아무리 야외라고 해도 많은 사람들과 한 장소에 있는 게 좀 부담스러워서 최대한 길가에 딱 붙어서 걷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어요.

양평 두물머리 방문 시 주의 사항

<주말 기준>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인내를 가지고 주차하세요.

넓은 공터지만 사람이 많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곤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어려울 수 있어요.

주말 오후 시간대는 추천하지 않아요. 아주 이른 시간대면 괜찮을 것 같아요.

두물머리 매우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이 일대는 그냥 차량의 연속이에요. 빨리 보고 빨리 빠져나가는 걸 추천해요.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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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목 수준이네요. '아이스께끼~'를 외치며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아이스크림 장수. 하나에 천 원씩 판매하고 있네요. 비눗방울 날리는 어린이나 어른이도 많이 보여요. 워낙 넓은 공터라서 가능한 것 같아요. 그러나 두물머리에 온 사람들의 손에 들려있는 것은 전부 <핫도그> 저도 이걸 먹기 위해 온 거라서 두물머리 연핫도그로 향했어요.

두물머리 연핫도그

라고 쓰고 공장이라고 읽는다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주차를 하고 두물머리에 진입하는데 초입에 연핫도그가 있어요. 근데 세상 사람들 다 핫도그 먹으려고 줄 서 있는 것 같아요. 앞쪽에 큰 하우스 안에도 사람들이 줄 서 있어요. 물론 거리를 두며 서 있긴 하지만 정말 많은 인파에요. 저는 이 긴 줄을 보자마자 여기서 핫도그 먹는 걸 바로 포기했어요. 많은 사람들에 비해 핫도그는 바로바로 나오는 편이니 <핫도그 공장>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요. 그렇지만 저는 저 긴 줄에 합류하고 싶지 않았어요.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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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연핫도그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핫도그를 파는 작은 가게가 있어요. 여기는 줄이 하나도 없어요. 저는 저 긴 줄에 합류하느니 조금 덜 맛있는 핫도그를 먹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맛도 좋았어요. 속도 꽉 차고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처럼 긴 줄이 싫으신 분들은 안쪽으로 더 들어와 작은 핫도그 가게를 찾으시면 됩니다. 간판은 <두물머리 연핫도그>라고 똑같이 쓰여있긴 한데 맛이 같은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맛 좋았어요.


ㅍ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과거에 나루터였다고 하는데 그 흔적이 남아있는 걸까요. 꽤 크기가 큰 배 한 척이 연잎 사이에 끼어 구실은 못하고 방치되어 있네요. 과거에는 마을에 40가구 정도가 살았고 배도 30척이 넘게 있었다고 해요.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카메라에 많이 걸리지 않는 각도로 찍었지만 사실은 정말 많은 방문객들이 있었어요. 제가 질병관리청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왠지 모를 죄책감마저 느꼈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제대로 안 한 것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자연이 있는 장소는 정말 좋아하지만 사람으로 붐비는 곳은 금방 지쳐버리거든요. 사람을 구경하는 것인지 두물머리를 보는 것인지 알 수 없었던 주말의 두물머리. 어떤 여행지든 평일 여행이 최고인 거 아시죠? 물론 평일에 시간 내서 가기가 어렵지만요.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양평 두물머리에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 있거든요. 강 앞쪽에 액자 프레임이 있어 그 앞에서 사진 찍는 게 있는데 거기에도 사람들이 얼마나 줄지어 있는지. 그 줄을 서서 인생사진을 건지느니 안 찍는 게 제 스타일이라서요. 어디 좋은 곳이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앙상한 고목과 빨간 우체통 옆에서 한 장 건질 수 있었어요.

 

 

양평 두물재생접기/펴

 

두물머리 내 카페

카페 광복

카페 만경

카페 공감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두물머리 안쪽에는 카페도 참 많아요.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카페가
<카페 광복>이고요. 그 바로 왼쪽에 빨간 건물인 <카페 만경>이 있어요. 좀 더 들어가면 <카페 공감>도 있어요. 더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손님은 적으니 참고하세요. <카페 만경>이 층이 높아 뷰가 참 좋을 것 같은데 그만큼 손님도 많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한적한 카페를 가장 좋아합니다.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양평 두물머리 관련사진

굳이 카페에 들어가지 않아도 중간중간 먹거리도 많고 CU 편의점도 있어요. 워낙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여행지라 그런지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조금 정신없는 양평 두물머리 방문이었네요. 저는 나중에 좀 더 추워지면 두물머리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싸늘한 강을 바라보며 얼어버린 손가락도 호호 불면서요. 지난 하트시그널 시즌 3에서 두물머리가 나왔었는데 왜 그렇게 낭만적으로 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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