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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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수원의 독보적 건축물 '갤러리아 광교'

작성자박수민수정일2020-11-12

수원 갤러리아 광교 관련 사진

백화점이 여행지라고?

수원 광교에 있는 한 백화점을 소개한다. 지하철 광교중앙역과 함께 아파트,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며 수원 광교가 어느덫 살기 좋은 신도시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수많은 건물들 사이로 단연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 바로 갤러리아 광교다.




수원 갤러리아 광교 관련 사진

화려하고 독특한 건물 외관에서부터 놀라움을 선사한다.


갤러리아 광교는 거대한 암석을 연상시키는 파사드와 이를 휘감은 투명한 삼각형의 유리루프, 그리고 이 루프를 통해 건물 전체로 들어오는 빛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최초의 백화점이다. 14가지 종류의 화강석, 12만5000장의 석재, 1451장의 삼각유리가 모여 838일의 시간에 걸쳐 완성됐다고 한다.




수원 갤러리아 광교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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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각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동선 공간, 보이드 타워로 인해 층을 오르내리는 동안에도 구경하는 재미는 물론 시각적으로 개방감이 느껴진다.



수원 갤러리아 광교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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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의 건축가는 네덜란드 출신의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렘 콜하스다. 렘 콜하스는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건축물로 대표되는 창조자, 저널리스트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이력의 건축가, '광기의 뉴욕'을 비롯해 전 세계 건축계에 꾸준한 영향을 미치는 건축 도서들을 쓴 저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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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 건물에서 가장 눈여겨볼만 한 것은 바로 이 유리루프이다. 겉에서 봤을 때는 마치 용 한마리가 건물 전체를 휘감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거대한 암석으로 구성된 지층 속에서도 영롱한 빛을 내는 원석과 같은 모습으로 건물 외관에 활력과 역동성을 부여하는 이 유리루프는 유기적 건축의 상징이라고 한다. 1451장의 삼각유리로 이루어졌는데 광교 도심과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도심 속 산책로'로 공간적 의미를 확장하며 도시와 자연, 그리고 사람을 잇는 특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 갤러리아 광교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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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8-9층에는 이렇게 하늘 위를 걷는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투명한 통유리 바닥의 스카이브릿지와 유리터널이 있다.



수원 갤러리아 광교 관련 사진

창 밖으로는 고층빌딩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광교의 모습이 한눈에 내다보인다.



수원 갤러리아 광교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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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3-4층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빛을 품은 190여개의 구가 모여 만든 구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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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0-11층에는 압도적인 사이즈의 초대형 월 데코로 만나는 세계적 명화가 전시돼 있다.



수원 갤러리아 광교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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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위에는 루프탑, 옥상이 있다. 이제껏 봤던 화려함과는 다르게 살짝 허술함이 느껴지지만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기 좋게 잘 조성돼 있다.


수원 갤러리아 광교 관련 사진
갤러리아 광교는 이전의 백화점들이 답습해오던 빛과 단절된 공간의 정형성을 과감히 탈피해 빛이 건물 전체를 관통하는 첫번째 백화점으로서 빛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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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에 대한 느낌은?

갤러리아 광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렘 콜하스가 지은 백화점으로 건축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뿐더러 화려하고 독특한 외관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광교의 다른 건축물들과 조화롭지 못한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쇼핑도 좋지만 건축적 시각으로도 한번 바라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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