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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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물놀이 남양주계곡 청학밸리리조트 여름가볼만한곳

작성자홍지선수정일2021-10-12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청학밸리리조트

자릿세 없는 도심 속 자연 놀이터

글/사진/영상 춤추는 쥬디


찌는듯한 더위에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여행작가 쥬디입니다. 요즘에는 진짜 물놀이 관련된 여행지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가야 살 것 같은 날씨가 지속되네요. 최근에 남양주 청학동에 오픈한 <청학밸리리조트>에 다녀왔어요. 여기 새로 생겼으니 숙박비 비싼 리조트냐고요? 이름은 리조트지만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랍니다. 남양주시 일 참 잘해요. 어떤 곳인지 한번 보러 가실까요? 고고~

남양주 청학밸리리조트

상시 개방 / 입장료, 주차비 없음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2021년 6월, 남양주 별내면 청학리에 <청학밸리리조트>가 오픈했습니다. 여기 이제 막 오픈했으니 숙박비 비싼 리조트냐고요? 이곳은 계곡을 즐기고 캠핑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계곡이랍니다.

입장료도 없고요. 주차비용도 따로 받지 않는데요. 남양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답니다. 리조트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은 곳이죠.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시민들에게 계곡을 돌려주자

이번 달 경기도 계곡 취재를 하면서 사유화 돼버린 계곡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됐는데요. 계곡물에 발 한번 담그지 못하고 돌아온 게 몇 번이 됩니다. 계곡은 누군가의 소유가 아닐 텐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유화되었고 비싼 값을 치러야 계곡에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되었는데요.

경기도의 많은 계곡들이 정비가 되었지만 아직도 무료로는 접근이 어려운 곳이 많지요. 남양주시는 이런 계곡의 사유화를 막고 시민들에게 계곡을 돌려주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답니다.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거리 두기 한 캠핑 사이트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남양주시에서 운영, 방역 및 발열 체크

남양주시에서 운영해 입장 시 방역 및 발열 체크 관리를 하고 있더군요. 캠핑 사이트는 2m씩 거리 두기를 하도록 아예 펜스가 처져 있답니다.

주차장도 널찍하고 분리수거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지요. 무료인데다가 이렇게 잘 정비된 곳에서 힐링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해 보이더라고요.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자릿세 없는 도심 속 자연 놀이터

청학밸리리조트는 숲속에서도 해수욕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휴양 공간을 마련했답니다. 정비도 잘 해놨는데 계속해서 공간 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해요.

자릿세도 없고 음식 배달도 가능하다 보니 많은 시민들이 찾더라고요. 주말에는 찾는 분들이 너무 많아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좀 어렵고요. 7월 말부터 극성수기에 돌입했으니 다소 혼잡하더라고요. 방문하신다면 평일에, 주말에 가신다면 최소 8월 중순 이후 추천합니다.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어디에나 있는 비양심 행동

배달존에 흰색 봉투 여러 개가 놓여 있더라고요. 비대면으로 음식을 픽업하기 위해 놓고 가신 줄 알았는데 그냥 쓰레기였네요. 제가 이런 비양심 행동은 보는 게 좀 힘들어요. 시에서 마련한 이렇게 좋은 공간에 와서 잘 놀고 왜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걸까요?

CCTV 설치해서 자연에 비양심을 놓고 가는 사람들에게 벌금 팍팍 때렸으면 좋겠네요. 뉴스나 유튜브로도 방송해서 얼굴 제대로 팔려버렸으면!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대형 그늘막, 모래사장 등

대형 그늘막이 있어 편하고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모래사장도 있어 어린 자녀들이 놀기에도 참 좋아요! (모래사장은 사진 못 찍었네욥)

분명 숲속에 있는 계곡이지만 해변에 온 것 같은 분위기 연출도 잘 해뒀어요.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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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인원이 많고 혼잡해

지금은 극성수기 시즌이라 어딜 가도 사람들로 혼잡하죠. 청학밸리리조트가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도 계곡으로 소문이 나면서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답니다. 물보다 사람이 훨씬 많은 진풍경이 연출돼요.

게다가 비 소식 없이 연일 뜨거운 날씨 때문에 계곡물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평일 혹은 8월 중순 이후를 권하고 싶어요. 물론 요즘은 극성수기라 평일 오전부터 사람은 많다고 하네요.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청학밸리리조트 관련 사진 


지속된 거리 두기, 휴가가 필요해

그럼에도... 너무 오래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지친 상황이잖아요. 실내보다는 실외가 마음 편한 게 사실. 아이들 데리고 여름 가볼만한곳을 찾아다니는 게 이해됩니다.

부디 이번 여름 다들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어서 코시국도 물러가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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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끼투어 기자단 홍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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