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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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남양주 가볼만한곳 물의정원

작성자박미연수정일2021-10-08

남양주물의정원 1
 

서울근교 가평에 볼일 보러 갔다가 일찍 끝나서 오는데 바로 집으로 가기는 아쉽죠. 황화코스모스가 한창이라는 남양주에 들렀다 가기로 했지요.
40분쯤 달려 북한강변 따라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남양주 가볼만한곳 물의정원에 도착했습니다.


남양주물의정원 2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물의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 사진에 저 다리만 보여도 어딘지 알 수 있죠. 입구에 액자 포토존이 있습니다.


남양주물의정원 3

다리를 건너 정원 안으로 들어오니 늘 못 보고 지나친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닌데 꼭 처음 본 것처럼 이곳에 오면 뭣이 그리 급한지 후다닥 안쪽으로 들어가기 바빴는데 인증샷 찍는 분 때문에 발견했네요.
열초는 다산 정약용이고 그의 생가는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로 남양주 인물 하면 정약용이 떠오르죠.
그가 고향을 유람하며 그린 산수화로 열초라는 필명을 남겨 열초산수도라 합니다.


남양주물의정원 4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자연 친화적 수변 생태공원인 물의정원은
남양주 가볼만한곳으로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엔 황화코스모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난봄에는 꽃양귀비가 피긴 했는데 지난해 잔재라고 해야 하나요?
코로나로 심지 않았는데 듬성듬성 나서 나름대로 꽃구경할만했습니다.
사실 봄에 꽃양귀비 상태가 좋지 않아 9월에 황화코스모스도 기대를 안 했는데 SNS에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남양주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가
올라온 것을 보니 가봐야겠더라요. 오길 잘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꽃이 활짝 폈어요. 


남양주물의정원 5

꽃구경하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하늘은 예쁘지만, 내리쬐는 태양으로 후텁지근으로 모자는 필수입니다.
강가 쪽 나무 아래로 가면 언제 더웠냐는 듯 시원했는데 지금은 더 시원하여 산책 겸 꽃구경할만하겠죠.


남양주물의정원 6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한쪽은 산이요~ 다른 한쪽은 북한강으로 경치가 끝내줍니다.


남양주물의정원 7

 

나무 아래는 그늘로 쉼터가 되며 포토존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많이 남기고 있었습니다.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이곳은 남양주, 건너는 양평입니다. 이곳과 저곳 강변을 끼고 드라이브해도 좋겠죠.


황화코스모스 1

멕시코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1930년~1945년에 들어온 황화코스모스는 관상용으로 심었는데 일부 야생화되어 자란다죠.
꽃말은 넘치는 야성미와 어린 연정으로 이리 보니 야성미가 넘치네요. 일반 코스모스보다 잎이 넓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지는 점이 다르답니다.



황화코스모스 2

겹겹이 산으로 둘러싸여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인 물의정원.
코 시국에 안전한 여행지를 검색하게 되는데 서울근교 비대면 여행지로 좋습니다.


황화코스모스 3

 


꽃길만 걷자 하는데 멀리 갈 필요 없네요. 바로 여기가 꽃길입니다. 꽃 속에 숨어도 되겠어요. ㅎㅎ 벌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5월엔 꽃양귀비, 9월엔 황화코스모스로 포토존이 되는 곳으로 일출과 함께 찍으면 더 멋진 사진찍기 좋은 곳이랍니다.

 


황화코스모스 4

마치 하늘의 구름이 신밧드의 양탄자가 되어 나들이 온 것 같습니다. 하늘이 예쁜 날 어디 가볼만한곳 없을까? 할 때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달려와도 좋은 남양주입니다.


남양주물의정원 8 


북한강 가까이는 마치 울타리처럼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데 곳곳에 그네, 정자 등으로 쉼터가 있습니다.


황화코스모스 5 


끝없이 이어지는 꽃길. 어디에서 끝나는지 궁금했는데 주차한 곳과 너무 멀어져서 멈췄습니다.
다양한 포토존으로 움직일 때마다 다른 모습도 보여주면 좋았는데 주황색의 노란 꽃만 있어 처음엔 신났는데 ㅎㅎ 조금 지루하더군요.


황화코스모스 6 


꽃길 따라 자전거가 따릉따릉 지나갑니다. 남양주 가볼만한곳 물의정원에는 자전거도로와 강변 산책길, 물향기길, 물마음길, 물빛길 등 산책로와 전망 데크가
조성되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이길 따라 달리면 가평 대성리, 청평으로 해서 강원도 춘천까지 간다죠.

 


황화코스모스 7

파란 하늘 아래 황화코스모스. 올려다보니 눈부시게 아름답네요. 코 시국에 안전한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가볼만한 남양주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8

잠시 꽃멍하며 복잡한 마음을 정리해 봅니다. 속 시끄러운 일도, 앞으로 일어날 일도 잠시 미루고 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올해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초화류를 심지 않고 잔디광장으로 조성한다고 했는데 꽃양귀비도 그렇고 황화코스모스도 야생이 되어 이렇게 피었네요.
그래서인지 조금은 정신없지만, 꽃을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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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코스모스 9

내가 제일 잘났다는 듯 수만 송이 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황화코스모스. 문득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안성기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없어 별은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야" 내가 어디에서 주목받는 사람이라면 그건 누군가의 빛을 받아서겠죠.

 

황화코스모스 10

수목원이나 꽃축제하는 곳에서는 다양한 꽃구경을 하는데 남양주 가볼만한곳 물의정원에서는 이 계절에는 오로지 황화코스모스만 볼 수 있답니다.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데 꽃 사진을 찍을 때 빛이 너무 많으면 꽃잎 색이 제대로 보이지 않죠. 이른 시간이나 일몰 전이 좋은데
저는 빗방울이 대롱대롱 달리는 비 오는 날도 좋아합니다. 맑은 날 갈 수 없다면 비 오는 날 빗소리 들으며 꽃구경도 할만합니다.

 


남양주물의정원 9 

 

물의 정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입장료 : 무료

대중교통 :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1번 출구 → 473m 도보

주차요금 : 기본 30분 600원, 30분 초과 10분마다 300원

문의 : 031-590-2783

주변 가볼만한곳 : 수종사, 능내역 폐역, 정약용유적지



경기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기자단 제 10기 끼투어 기자단 박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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